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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대구경북

경주 지마왕릉 - 신라 제6대 지마왕의 무덤

by Yeongsik_Im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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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포석정 주차장 맞은편으로 약 200m 정도 거리에는 신라 제6대 지마왕이 묻혀 있는 지마왕릉이 있다. 대부분 포석정을 관람하고 그냥 가버리는데 주차장을 나오기 전에 천천히 걸어서 다녀 오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1971년 4월 28일 사적으로 지정되엇다.

포석정으로 들어가는 우측에 지마왕릉 표지석이 세워져 았다.

경주 사적 지마왕릉은 신라 제6대 지마왕(112_134 재위) 이 묻힌 곳으로 얼려져 있다. 지마왕은 성은 박씨로서 파사왕의 아들이다. 포석정에서 남쪽으로 200m 쯤 떨어진 남산의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지마왕의 재위 기간에 신라는 백제와는 우호적 관계를 유지했으나 가야와는 낙동강 하류를 드ㅜㄹ러싸고 패권을 다투었다. 왜인(倭人)들이 종쪽 변경을 침범하엿으나 교섭하여 강화를 맺었고, 북쪽에서 말갈(靺鞨)이 쳐들어오자 백제의 도움을 받아 물리쳤다.  

무덤은 초석정에서 남쪽으로 200m쯤 떨어진 남산의 서쪽에 있다. 왕릉중에는 작은 편에 속한다. 발굴조사는 하지 않았으나 외형과 입지로 보아 내부 구조는 굴식돌방무덤일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지마왕릉
삼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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