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구거리
전주시는 2000년 4월 오거리~관통로 간 ‘영화거리’를 시작으로 9곳의 특화거리를 지정했는데 지정현황을 보면 영화 거리, 걷고 싶은 거리, 차이나거리, 약전거리, 웨딩거리, 동문거리, 공구거리, 전자상가 등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공시례로 활성화된 거리도 있고 실패한 거리도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전주 태평동 공구거리를 돌아보았다. 전주 공구거리상가번영회는 2011년 9월 공구거리 양쪽에 각각 공구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했다. 조형물은 공구거리가 시작되는 대신증권 앞과 서쪽 끝 천변 등 두 곳에 세워졌다. 대신증권 앞 팔달로 변에 세워져 있는 작품 하모니는 톱,팬치,몽키스패너, 스패너, 톱니바퀴 등 공구를 형상화하여 하나의 조형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공구거리의 인도..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