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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전주/전주한옥마을45

전주 남천교 청연루 - 전주한옥마을 여행 꼭 가봐야할 곳 전라북도 전주시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인 전주천의 최상류에 있는 다리인 남천교는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다리로 그 위에는 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전통 한옥 누각인 청연루(晴烟樓)가 세워져 있다. 님천교와 쳥연루는 블로그에 소개를 했고 이번에는 청연루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 전주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의 최 상류에 있는 남천교는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다리로 그 위에 세워진 청연루(晴烟樓)는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hyanggyo.tistory.com 남천교는 조선후기 다섯 무지개다리로 불리었으며 승암산과 한벽당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2024. 1. 13.
전주한옥마을 완산경찰서 전주고지도 아트타일벽화 전주의 봄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앞에 위치한 전주완산경찰서에는 18세기 전주의 모습이 담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벽면 전체에 높이 22m, 너비 18m 구모로 그려진 이트타일 벽화는 보물 제1586호로 지정된 ‘18세기 전주지도’(규장각 소장)를 전북대 홍찬석 교수가 재해석한 ‘전주의 봄’이다. '전주의 봄' 아트타일 벽화는 전주시는 전라감영 테마거리 전주완산경찰서 벽면 벽화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2월 13일 제막했다. 원본지도에는 경기전과 선화당·선자청 등 전라감영 내 부속건물과 전주부성 4대문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홍찬석 교수는 이 작품에 토대를 두고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꽃피는 전주의 봄날 풍경과 생활상을 표현했다.. 2023. 4. 2.
나무야 안아줄께 트리허그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전주향교에 들렸다 나오는 길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경기전 앞을 지나는데 태조로 주변의 가로수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겨울옷을 입고 있었다. 사진을 촬영하며 살펴 보니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지난 달 4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옥마을 태조로 인근의 가로수 84그루에 형형색색의 나무옷을 입히는 ‘2022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뜨개질 재능기부활동으로 만든 나무 뜨개옷을 나무에 입혀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년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느루걸음봉사단 △원불교봉공회 전북지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완산구해바라기봉.. 2022. 12. 22.
전주미친축제 마지막날 래퍼 쿠기 공연 29일 전주 시내에 나갔다가 한국전통문화의전당을 지나던 중 행사가 열리고 있어 내려 보았더니 전주미친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25일(화)부터 시작된 전주미친축제는 29일이 마지막 날이었다. 전주미친축제는 전주시가 내년부터 전주의 개성 넘치는 축제들을 결합한 ‘전주 미:친 축제’를 새로운 형태의 대중적인 축제로 육성하기에 앞서 기획한 것으로 첫날 축제에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밴드 노야, 니어모어니어, 스타피쉬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밴드인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펼쳐졌다고 한다. ​ 이어 26일에는 지역 밴드 적란운, 노야, 스타피쉬와 국내 대표 밴드 부활의 공연이 펼쳐지고, 27일부터 29일까지는 ‘DJ 한복파티’를 주제로 육중완 밴드, 산이, 쿠기의 공연과 디제잉 공연, 지역 로컬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 2022. 10. 30.
전주한옥마을 전주완판본문화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목교를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다. 오목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만나는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시설이 전주완판본문화관이다. 완판본(完板本)은 전라도의 옛 수도였던 전주(완산)에서 발간한 옛 책과 그 판본을 말한다. 완판본문화관은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문화공간으로 완판본에 대한 전시, 강연, 체험(목판인쇄, 옛 책 만들기)등을 접하는 공간으로 전주한옥마을에 2011년 10월 18일 개관했다. 오목교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을 잇는 다리로 2017년 개통됐다. 예전에는 전주천의 돌다리를 건너야 했었다. 완판본문화관 바로 옆에는 전주향교가 있다. 전주의 기록문화유산, 완판본(完板本) 전주는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全羅監營)이 .. 2022. 8. 13.
전주시청 신청사 벌써 40년 제 44회 전국체전 전주 개최(1963년 10월 4일 개막)을 앞두고 1963년 8월 14일 준공된 전주시청 건물이다. 이 자리는 조선시대 전주부 동헌 풍낙헌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중소기업은행이 들어서 있다. 당시는 미원탑이 세워져 있던 사거리를 중심으로 전주시청, 전주전화국, 전북은행이 자리잡고 있었던 전주의 중심지였다. 현재의 전주시청은 1983년 11월 30일 준공되었다. 전주시청이 세워진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568-1번지에는 전주역이 있던 곳으로 전주역광장은 노송광장이 되었고 전주역은 우아동으로 이전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것이 81년 6월 해병대에 입대하여 11월말 휴가를 나오며 한밤중에 전주역에 도착했는데 나와보니 허허벌판이었다. 전주역은 1981년에 지금의 우아동으로 이전했고 전주역터에.. 2022. 6. 28.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에서 잠시 쉬고 있는 23일 오후 마침 후배 딸이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취타대 연주를 한다고 하여 기념이 될 수 있도록 사진도 촬영해주고 한국전통문화전당도 돌아볼 겸 다녀 왔다. 그러나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을 돌아보는 중에 비가오는 바람에 급히 철수했는데 언제라도 다시 꼭 돌아보고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주를 관광하시는 분들이라면 관광전에 꼭 둘러봐야 할 곳이다. 사진을 찾아보니 2017년도에 촬영한 사진이 있어 함께 소개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국가적인 한문화 정책을 수행할 목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에 설립돼 이를 지역적 차원에서 총괄하고 견인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우리 고유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융·복합 형태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전.. 2022. 6. 27.
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전주경기전 ③ 부속건물 등 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전주경기전을 정전과 어진박물관으로 나누어 소개했고 이제 경기전의 부속건물 등과 함께 전주경기전 ③을 소개한다.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정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으로 가는 길 돌담 옆 정원은 언제나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6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준비가 한창인 전주경기전을 16일 돌아보았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Hama hyanggyo.tistory.com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 hyanggyo.tistory... 2022. 6. 21.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전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을 봉안할때 쓰는 신연, 향정자, 가교 등의 의식구들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경기전 정전 뒷편에 자리한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과 관련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2009년 2월 착공하여 2010년 11월 6일 개관한 국내 유일의 어진전문 박물관이다. 태조어진 太祖御眞 Portrait of King Taejo1872년/비단에 채색/220×151㎝/국보 317호현존하는 유일한 태조어진으로 1872년(고종 9)에 모사한 진본이다. 평상시 집무복인 익선관과 청룡포 차림으로, 백옥대와 흑화를 착용한 전신상 .. 2022. 6. 21.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정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으로 가는 길 돌담 옆 정원은 언제나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6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준비가 한창인 전주경기전을 16일 돌아보았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Hama Stele, The Post of Dismounting from a Horse 태조 이성계의 어진(국보 317호)를 봉안한 전주 전주 경기전 정문 앞 좌측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2013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된 경기전 하마비(慶基殿 下馬碑)는 임진왜란 후 경기전이 중건되던 1614년(광해군 6)에 처음 세워졌으며, 1856년(철종 7)에 중각(重刻)되었다. 하마비가 문화재로 지정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전주 경기전하마비와 완도 읍리 하마비, 경북 안동시 도산면 하마비가 문..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전주전통술박물관 수을관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전통가양주(집에서 빚어내던 술)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시가 2002년 현재의 자리에 개관했다. 개관 당시 전통술을 내세운 박물관으로는 전국 최초였다. ​ 안내문에도 '전통가영주 빚기 및 홍보 · 체험, 전통주 발굴, 계승하는 문화시설로 전통주 관련 유물 전시, 향음 주례를 재현하고 전통을 유지시키는 공간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돌아본 결과 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했다. 체험관이나 문화관, 전시관 정도가 적당할 거 같다. 술타령 ​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술사먹지 ​ 소야 신천희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수을관'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술의 고어로 쌀을 발효 시킨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수(酥)자에 '을..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전주대사습청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사거리 전주한옥마을 입구에는 전주한옥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아마도 모든 분들이 여기에서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전주한옥마을 표지석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들이 전주대사습청이다. 전주대사습청(全州大私習廳)은 전주대사습놀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대사습놀이(판소리,농악,기악,무용,가야금,시조,궁도,고법)관련 상설기획공연, 전수, 체험, 전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원래는 전주소리문화관이었으나 전주대사습놀이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대사습청으로 변경되어 2021년 11월 25일 공식 개관했다. 전주소리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소원연못에 던진 동전을 소리문화관에서는 지역의 복지단.. 2022. 6. 17.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전주에 머무는 날에 한옥마을을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차량을 이용해서 한옥마을을 돌아 보았다. 사실 전주한옥마을 내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차하기 위하여 돌아다니기 보다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한옥마을 차없는 거리가 실시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옥마을내에는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 전주한옥마을의 공영주차장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 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 기린로 노상주차장,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 관광지역에 따라 적절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6월17일(금.. 2022. 6. 17.
전주 풍패지관 전주 객사 전북 전주시의 풍패지관((豊沛之館 보물 제583호)이 3년여간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치고 3년만에 일반에 다시 개방됐다. ​ 학교를 다닐때 까지만해도 객사는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였다. 전주 사람들이라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미원탑사거리에 있던 전화국앞, 동서관통로가 개통된 후에는 객사 앞을 약속 장소로 정해 만나곤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객사가 풍패지관(豊沛之館)이라는 고유의 이름으로 바뀌어 소개되고 있지만 객사가 익숙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이후 객사를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운전중에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지난번 들렸을때가 3년간의 해체·보수 공사 기간이었다. 6월 5일 보슬비가 내리는 중에 전주객사 아니 전주 풍패지관을 잠시 돌아봤다. 5월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풍패지관은 정밀 안전진단 결과.. 2022. 6. 8.
강암은 역사다 전주 강암서예관 전주 강암서예관은 전통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에전문 전시관으로 강암 송성용 선생과 유명사예가들의 작품을 상설 기획전시하며 강암 선생의 유품 및 소장품을 관리하는 공간으로 1995년 4월 22일 개관했다.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74(교동)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인 강암서예관은 1층은 기획전시실, 2층은 상설전시실과 수장고로, 지하 1층은 강의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암서예관에는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다산 정약용의 간찰 등을 포함한 작품 등이 1,162점이나 전시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단일 서예전 시관이다. 강암서예관의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암 송성용은 김제시 백산면에서 송기면 선생의 셋..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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