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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41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④ 천연기념물 예산 용궁리 백송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추사고택, 추사기념관, 화순옹주홍문에 이어 용궁리 백송을 소개한다. 이 백송은 김정희 선생이 25세 때에 청나라 연경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씨앗을 고조부 김흥경의 묘소 앞에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높이 15.5m로 수령은 200년 정도로 추정된다. 김정희 선생의 서울 본가에도 영조(재위 1724∼1776)가 내려 주신 백송이 있어 백송은 김정희 선생 일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원래 밑에서부터 세 가지로 자란 아름다운 모양이었으나 두 가지는 말라 죽었고 현재는 한 가지만이 남아 있다. 백송.. 2023. 6. 25.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② 추사기념관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먼저 소개한 추사 김정희 고택에 이어 추사기념관을 소개한다. 예산 김정희 선생 유적 ① 추사고택 · 김정희 선생 고택 충청남도 예산 여행 중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먼저 김정희 선생 유적지를 추천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적지는 1980년 10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hyanggyo.tistory.com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사기념관은 2004년부터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 12월 5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32.. 2023. 6. 25.
아산관광명소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지난 2월 23일 화재로 인해 전체 25개동 중 9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한동안 휴관중이었으나 어린이 날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재개장 했다. ​ 화재시 다행이도 식물원 온실은 피해를 입지 않아 식물원에서 지난 30여년 간 가꿔온 식물은 그대로 몰 수 있다. 다만 카페, 이동 동선, 가든센터 등의 편의시설은 최선을 다해 복구중으로 이용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 아산세계꽃식물원은 동백, 튤립, 베고니아, 백합등 세계 각국의 20여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테마로 연중 꽃축제를 여는 실내식물원으로 아산관광명소 10경에도 선정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입구에서 1인당 8000원 바우처(쿠폰) 구매하고 화살표를 따라 세계꽃식물원 온실을 먼저 관.. 2023. 6. 23.
아산코미디홀 · 구 도고온천역 아산레일바이크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하면서 옛 도고온천역이 있었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마을은 쇠락해졌지만 아산시가 마을살리기에 나서면서 아산 레일바이크, 아산 코미디홀,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세계꽃식물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도고를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아산코미디홀 아산 코미디홀은 아산시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하면서 마을이 쇠락하자 아산시가 마을 살리기에 나서면서 만들어졌다. 최첨단 무대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공연동, 코미디 갤러리가 있는 전시동,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아산은 최양락, 이영자, 장동민, 유세윤 등 유명 코미디언과 개그맨들을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아산 쇼타임 코미디홀 공연장.. 2023. 6. 23.
윤봉길나라사랑공원 · 매헌 윤봉길의사 동상 충청남도 에산읍에서 덕산 쪽으로 가다가 오가사거리를 지나면 왼쪽으로 윤봉길의사 동상이 세워져 있는 '윤봉길나라사랑공원'이 있다. 예산군은 우리나라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고장이다. 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은 예산군이 윤봉길 의사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뤄낸 수많은 업적을 공원에 담아 널리 알리고자 에산군 오가면 역탑리 64-2번지에 23억원을 투입 조성됐다. ​ 공원에는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생애도, 아트월, 추모비, 암장지 등도 같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순종 융희 2년인 1908년 6월 21일 도중도 생가에서 윤황 공의 장남으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5세 때 학력이 뛰어나 천재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19세 때인 1926년에는 야학회와 .. 2023. 6. 22.
논산 강경성당 · 국가등록문화재 강경성지성당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한 강경읍 주위에는 평야지대가 형성된 곡창지대이자, 서해와 통하는 금강이 있어 강경포구(江景浦口)는 굴지의 수산항으로 하루 1백여척의 배들이 드나 들며 한세기 동안 영화를 누렸던 곳이기도 하다. ​ 또한 강경지역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그해 10월 12일 페레을 주교 다블뤼 신부 등 일행과 함께 라파엘호로 강경 황산포 부근에 도착하여 감격스러운 첫 미사를 봉헌한 한국 천주교회 첫 사목지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희년을 맞이하여 재현 복원된 작은 목선 '라파엘호'는 김대건 신부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탄생' 촬영에 사요오디었으며 논산시의 지원으로 제작 설치되었다. 1946년 논산시 부창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2023. 6. 22.
금산 인삼홍보관 삼락원전망대 금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인삼이다. 금산인삼은 인삼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2015년 3월 24일 등재되었다.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전통과 문화적 가치가 크고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대표성 있는 농업유산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 또한, 금산인삼은 2018년 7월 4일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는 오랜기간 이어온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 전통농업지식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자연친화적 순환식 이동농법, 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하는 해가림 농법 및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생 시스템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FAO에서 인삼작물로는 세계 최초로 농업 유산.. 2022. 10. 6.
남포읍성 · 남포관아문 충남 보령여행 충청남도 기념물 제10호 남포읍성 (藍浦邑城) ​ 충청도 남포현 지역은 백제의 사포현(沙浦縣)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에 남포로 지명이 바뀌었으며 조선시대에는 독립된 군현이었다.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의 남포면,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일대를 관할하던 군현이었다. 남포읍성과 남포관아문을 9월 27일 방문했다. 남포읍성은 차령산맥 끝자락 평지에 쌓은 성으로 고려시대에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위해 신성(羅城)을 쌓았고, 우왕때 석성으로 축성하여 공양왕 2년(1390년) 완성하고 군영을 설치하였다. 조선 태조 6년(1398년) 병마첨절제사(兵馬僉節制使)를 두어 현사를 겸하게 하였고, 서해로 출몰하는 왜구를 물리치고 민심을 바로 잡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길이 900m, 높이 3.5m 의 수직 성벽에 .. 2022. 10. 4.
김좌진장군 생가지 · 백야기념관 충남 홍성여행 대한독립군총사령관 백야 김좌진장군 묘를 참배하고 바로 김좌진장군의 생가지로 왔다. 보령시 청소면에 있는 김좌진장군 묘에서 홍성군 갈산면에 있는 김좌진장군 생가까지는 약 23km로 승용차로 약 25분정도 걸린다. ​ 백야김좌진장군 생가지 및 기념관은 매년 1월 1일, 설, 추석 당일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관람문의는 041-634-6952 / 630-9231 ​ 또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는 방문시 상식도 넓히고 마음의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익한 전시관람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신청하시거나 전화상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좌진장군 .. 2022. 10. 4.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김좌진장군 묘 대한독립군총사령관(大韓獨立軍總司令官) 백야(白冶) 김좌진장군 묘(金佐鎭將軍 墓) 충청남도 기념물 제73호 감좌진(1889〜1930)장군의 무덤으로 원래 1940년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 안장된 것을 1957년에 장군의 선산(先山)으로 옮긴 것이다. 장군의 호(號)는 백야(伯冶)이며, 갈산면 백야로 506번길(행산리)에서 태어났다. 18세에 호명학교(湖明學校) 세워 새로운 학문을 교육하였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다가 3년간 옥고를 겪었다.1919년 3 ·1 독립운동 후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의 총사령관으로, 1920년 일본군을 맞아 청산리전투에서 3,000여 명의 일본군을 살상하는 전과를 올렸다.1925년 김혁(金赫)과 신민부(新民府) 조직하여 중앙집행위원장이 되었으.. 2022. 10. 4.
공주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공주 송산리고분군 도로 건너편 공주종합운동장 광장에는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우뚝 세워져 있다. ​ 이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은 공주시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기념 사업회(회장.지상준)'가 선열들의 자랑스런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4년 3월 1일 공주시 웅진동 공주종합운동장 광장에 주민들이 흔드는 태극기 물결속에 제막됐다. 기념탑 앞 좌측의 기념탑 건립기에는 아래와 같이 새겨져 있다. 1919년 3월 1일 정오 2천만 겨례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지역과 종교를 초월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을 뒤흔들었고 세계만방에 우리 민족의 기계를 떨폈다.그때 우리 고장 공주는 충청남도 도청 소재지로서 일제의 감시가 삼엄하여 만세운동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이 지역을 대표하여 서덕순 유준석 .. 2022. 10. 4.
서천 구 장항역 · 장항도시탐험역 추석연휴중인 일요일 군산에서 점심약속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금강하구둑을 넘어 서천의 김인전공원과 장항역을 돌아보고 동백대교를 넘어 돌아왔다 동백대교를 넘다보니 생각나는 것이 내 생애 첫번째 여행지였던 장항이다. ​ 국민학교를 입학하기 전 아버지를 따라 전주에서 군산으로 버스를 타고가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갔던 장항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당일치기였지만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만큼이나 설레였던 여행이었다. 지금은 2018년 개통된 군산과 장항을 잇는 다리인 동백대교를 이용하면 군산과 장항은 지척이지만 당시는 군산과 장항은 모두 배를 이용해서 왕래를 했었다. 50여년이 넘었지만 당시에 보았던 장항시장과 지금은 페역이 된 장항역을 잠시 돌아보았다. 장항도시탐험역은 서천군이 역사 이전에 따라 폐 역사로 방치돼.. 2022. 9. 12.
서천 장항 김인전공원 · 국민여가캠핑장 군산에서 금강하구둑을 지나 장항읍내로 가는 사거리 좌측에는 금강하구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바로 '김인전공원' 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천군이 김인전공원 바로 옆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앞두고 있다. 경재 김인전선생상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김인전선생찬 찬가'가 우측에는 '애국지사 경재 김인전선생 공적'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관리번호 23-2-43)로 김인전선생추모사업추진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재 김인전 선생은 (1876년 10월 7일 〜 1923년 5월 12일)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1906년 가산을 정리하여 교육계몽운동의 일환으로 한영학교를 설립 하였으며, 1914년 독립운동 비밀결사회인 송죽형제회를 조직하고 1919년 3-1.. 2022. 9. 11.
아산 자은영당 · 홍만조의 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자은영당 (自隱影堂)은 홍만조(洪萬朝1645~1725)의 영정을 봉안한 조선 후기의 사당이다. 자은영당 바로 위쪽에는 홍만조의 묘가 있다. 자은영당은 경역 전체가 시멘트담으로 둘러져 있다. 외삼문 격인 경모문을 지나면 철제문이 있고 그 안 정면에 영당이 있으며 ‘자은영당’이라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영당의 바로 서쪽에는 추원각이 있다. 자은영당 주변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0일 후손들이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 영당에 봉안하는 영정은 홍만조가 56세 때인 평안도관찰사 시기에 그린 영정을 일제강점기에 모사한 모사본이며 도난의 염려 때문에 제를 올릴 때만 건다. 원본은 훼손된 부분이 있어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 [출처 디지털아산문화대전] 자은영당의 최초.. 2022. 9. 4.
예산 황새공원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새 전국에서 황새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정된 예산군에는 2곳 이상의 황새 번식지가 확인되었고, 1970년대 이전까지 황새가 서식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예산군에는 삽교천, 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범람원 습지가 발달되어 있어 최적의 황새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5,669m2 부지에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을 갖춘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2014년 6월 황새 60마리가 예산황새공원에 둥지를 틀었다. ..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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