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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30

전주 남천교 청연루 - 전주한옥마을 여행 꼭 가봐야할 곳 전라북도 전주시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인 전주천의 최상류에 있는 다리인 남천교는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다리로 그 위에는 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전통 한옥 누각인 청연루(晴烟樓)가 세워져 있다. 님천교와 쳥연루는 블로그에 소개를 했고 이번에는 청연루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 전주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의 최 상류에 있는 남천교는 교동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다리로 그 위에 세워진 청연루(晴烟樓)는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hyanggyo.tistory.com 남천교는 조선후기 다섯 무지개다리로 불리었으며 승암산과 한벽당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2024. 1. 13.
전주 전동성당 사제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8호 전주 천주교 순교터인 서천교와 초록바위를 포스팅하며 소개했지만 전주는 세계 가톨릭의 성지이기도 하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한국의 첫 순교자가 탄생한 곳으로, 성지인 전주의 치명자산과 전동성당, 초남이성지 등 순교 선열의 숨결이 감도는 문화유적지마다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 사적 제288호인 전동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이 1791년 신해박해 때에 처형당한 풍남문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졌고,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가미한 절충식 건물로 조형적으로도 아름다운 외관을 갖고 있는 전동성당 사제관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8호이다. 전주 전동성당 사적 제288호 전주 천주교 순교터인 서천교와 초록바위를 포스팅하며 소개했지만 전주는 .. 2023. 12. 15.
전주 전동성당 천주교 첫 순교터 사적 제288호 전주 천주교 순교터인 서천교와 초록바위를 포스팅하며 소개했지만 전주는 세계 가톨릭의 성지이기도 하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한국의 첫 순교자가 탄생한 곳으로, 성지인 전주의 치명자산과 전동성당, 초남이성지 등 순교 선열의 숨결이 감도는 문화유적지마다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 작년까지만 해도 전동성당을 지나다보면 보수공사를 위해 안전망과 비계가 설치되어 있어 좀 답답했었는데 2022년 11월 2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그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이 1791년 신해박해 때에 처형당한 풍남문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워져 있는 사적 제288호 전동성당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터이다. 또한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 2023. 12. 15.
전주 천주교 순교터 서천교 · 곤지산 초록바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비빔밥으로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주는 세계 가톨릭의 성지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諡福) 미사에서 복자(福者)로 추대되는 순교자 124명 가운데 천주교 전주교구와 관련된 인물들이 24명이었고, 103명의 천주교 성인 가운데 성 정문호 바르톨로메오(1801~1866), 성 손선지 베드로(1820~1866), 성 한재권 요셉(1829~1866), 성 이명서 베드로(1820~1866), 성 조화서 베드로(1814~1866), 성 정원지 베드로(1846~1866), 성 조윤호 요셉(1848~1866) 등 7명이 전주교구 출신이다. ​ 천주교 전주교구는 한국의 첫 순교자가 탄생한 곳으로, 성지인 전주의 치명자산과 전동성당, 초남.. 2023. 12. 11.
전주향교 홍살문 중수 전주향교 홍살문이 2023년 4월 중수됐다. 전주향교를 찾아 오시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만화루를 거쳐 향교로 출입을 하기 때문에 전주향교 관람의 시작인 홍살문과 하마비를 놓치지 쉽다. 전주향교 홍살문과 하마비는 만화루 정면 약 80미터 지점 전주천 방향에 자리잡고 있다. 홍살문은 왜 세웠을까? 홍살문은 신라시대에 처음 만들어졌고, 조선 유교시대 출입문의 상징인 나무 건축물로, 9m 이상 둥근기둥 양쪽위에, 화살모양의 뾰쭉한 나무를 박아 연결하고, 가운데는 삼지창(三枝槍)을 설치했다. 건축 구조는 붉은색을 칠하고 화살나무의 나무살이다. 홍살문을 새우는 것은 붉은 색은 악귀를, 화살과 삼지창은 나뿐액을 공격한다는 의미로 향교(鄕校) · 서원(書院) · 능(陵) · 충신(忠臣) · 열녀(烈女) · 효자(孝子) .. 2023. 4. 26.
전주한옥마을 완산경찰서 전주고지도 아트타일벽화 전주의 봄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앞에 위치한 전주완산경찰서에는 18세기 전주의 모습이 담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벽면 전체에 높이 22m, 너비 18m 구모로 그려진 이트타일 벽화는 보물 제1586호로 지정된 ‘18세기 전주지도’(규장각 소장)를 전북대 홍찬석 교수가 재해석한 ‘전주의 봄’이다. '전주의 봄' 아트타일 벽화는 전주시는 전라감영 테마거리 전주완산경찰서 벽면 벽화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2월 13일 제막했다. 원본지도에는 경기전과 선화당·선자청 등 전라감영 내 부속건물과 전주부성 4대문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홍찬석 교수는 이 작품에 토대를 두고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꽃피는 전주의 봄날 풍경과 생활상을 표현했다.. 2023. 4. 2.
전주한옥마을 동학혁명기념관 · 은행나무골목 전주한옥마을 은행로에 자리잡고 있는 동학혁명기념관은 천도교 중앙총부가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교인들의 성금과 정부 지원으로 1985년 설립되었고, 혁명 2주갑(120년)을 맞은 2014년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8월 31일 재개관했다. 갑오년 당시 조선조는 극도로 부패하여 평민에 대한 학대와 착취는 물론 특히 동학도들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였다. 이 부패된 사회를 개벽하여 후천 오만년의 지상천국 건설을 위해 동학혁명의 기치를 들고 침략자 왜군과 관군을 상대로 격렬한 항쟁을 벌였으나 왜군의 신무기 앞에 좌절되어 천주의 한을 남기고 말았다. 이 항일 구국의 동학사상은 기미 3·1독립운동으로 이어져 광복된 조국의 건국이념으로 게승되었으며 앞으로 민족의 통일이념으로 승화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후.. 2023. 2. 9.
전주한옥마을 동문헌책도서관 전주에서 오래 사셨다면 '동문사거리'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현재는 동문예술거리로 불리고 있지만 아직도 '동문사거리'라고만 하면 척 알아 듣는다. 동문사거리는 7~80년대만해도 시청, 전주MBC, 전북은행본점 등이 들어서 주요 상가를 이뤘던 곳이었다. 현재는 2012년 시작된 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동문예술거리’로 지정되어 지역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거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동문예술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동문예술거리라는 명칭의 유래가 되는 ‘동문’은 1410년을 전후하여 고려시대의 전주읍성을 확장하면서 경기전 가는 사거리 위치에 자리하게 되었다고 추정되며, 일제 때 성곽이 철거되고 시구개정사.. 2023. 2. 9.
나무야 안아줄께 트리허그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전주향교에 들렸다 나오는 길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경기전 앞을 지나는데 태조로 주변의 가로수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겨울옷을 입고 있었다. 사진을 촬영하며 살펴 보니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지난 달 4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옥마을 태조로 인근의 가로수 84그루에 형형색색의 나무옷을 입히는 ‘2022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행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뜨개질 재능기부활동으로 만든 나무 뜨개옷을 나무에 입혀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년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느루걸음봉사단 △원불교봉공회 전북지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완산구해바라기봉.. 2022. 12. 22.
전주역사박물관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수집 · 보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와 전시를 하고 있는 전주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 온고을 전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거로의 공간 전주역사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마감 30분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시 화요일 휴무)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관 및 이용안내는 063)228-6485~6 전주역사박물관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상설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역.. 2022. 8. 18.
전주한옥마을 전주완판본문화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목교를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다. 오목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만나는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시설이 전주완판본문화관이다. 완판본(完板本)은 전라도의 옛 수도였던 전주(완산)에서 발간한 옛 책과 그 판본을 말한다. 완판본문화관은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문화공간으로 완판본에 대한 전시, 강연, 체험(목판인쇄, 옛 책 만들기)등을 접하는 공간으로 전주한옥마을에 2011년 10월 18일 개관했다. 오목교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을 잇는 다리로 2017년 개통됐다. 예전에는 전주천의 돌다리를 건너야 했었다. 완판본문화관 바로 옆에는 전주향교가 있다. 전주의 기록문화유산, 완판본(完板本) 전주는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全羅監營)이 .. 2022. 8. 13.
전주 자연생태관 8월 12일 전주천 상류의 치명자산과 승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전주권 자연생태의 명소인 전주자연생태관을 방문했다. 승암산을 옆에 두고 전주천 물결이 앞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자연생태관이 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전주는 한국내셔날트레스트가 주최한 "절 보존된 자연유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자연생태가 살아 있는 곳이다. 1만8,766㎡ 부지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75㎡의 규모로 국ㆍ도비 보조를 받아 건립된 전주자연생태관은 외양부터가 전주의 특성을 살렸다. 특히 건물 이미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처마선을 이용한 다양한 비례 사용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되었다. 전면출입구는 물고기 입의 조형적 이미지를, 후.. 2022. 8. 12.
예술놀이터 전주 팔복예술공장 25일 전주 팔복동에 있는 공업사로 차를 찾으러 가는 길에 팔복예술공장에 들렸다. 전주시의 팔복동은 1969년 전주 제1산업단지가 준공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변에 공장이 많이 들어서며 전주 경제를 이끌어 왔던 곳이었다. 현재도 팔복동에는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공업사 등 크고 작은 밀집해 있다. ​ 팔복예술공장 자리는 1979년부터 1990년대 초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는 공장이었는데 폐업후 25년간 방치되었던 공장을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 플랫폼 팔복예술공장으로 탄생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1호 ‘꿈꾸는 예술터’가 바로 팔복예술공장이다.전라북도 전주의 대표적인 공단지역 팔복동. 전주시의 북쪽에 위치한 팔복동은 1969년 전주 제1산업단지가 준공되고 이를 기반으.. 2022. 7. 25.
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전주경기전 ③ 부속건물 등 전주한옥마을구석구석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전주경기전을 정전과 어진박물관으로 나누어 소개했고 이제 경기전의 부속건물 등과 함께 전주경기전 ③을 소개한다.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정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으로 가는 길 돌담 옆 정원은 언제나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6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준비가 한창인 전주경기전을 16일 돌아보았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Hama hyanggyo.tistory.com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 hyanggyo.tistory... 2022. 6. 21.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②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 태조의 엊니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전주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이며, 경기전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을 봉안할때 쓰는 신연, 향정자, 가교 등의 의식구들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경기전 정전 뒷편에 자리한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과 관련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2009년 2월 착공하여 2010년 11월 6일 개관한 국내 유일의 어진전문 박물관이다. 태조어진 太祖御眞 Portrait of King Taejo1872년/비단에 채색/220×151㎝/국보 317호현존하는 유일한 태조어진으로 1872년(고종 9)에 모사한 진본이다. 평상시 집무복인 익선관과 청룡포 차림으로, 백옥대와 흑화를 착용한 전신상 ..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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