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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으로 다시 돌아온 물수리 2022.10.1 지난해보다 일찍 포항 형산강으로 돌아왔던 물수리가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간 이후 얼마간 보이지 않았었는데 다시 형산강으로 돌아와 열심히 숭어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2022. 10. 1.
예산 황새공원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황새 전국에서 황새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정된 예산군에는 2곳 이상의 황새 번식지가 확인되었고, 1970년대 이전까지 황새가 서식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예산군에는 삽교천, 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범람원 습지가 발달되어 있어 최적의 황새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군은 황새의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2009년 문화재청의 황새마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황새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5,669m2 부지에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을 갖춘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2014년 6월 황새 60마리가 예산황새공원에 둥지를 틀었다. .. 2022. 8. 31.
뱀 잡아온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호반새 육추 뱀 잡아온 호반새....뱀을 잡아온 호반새는 살아 있는 뱀을 나무에 때려 기절시켜 둥지에 있는 새끼들에게 가져다 준다.2022년 7월 21일 경주 옥산서원 촬영했다. 옥산서원에서 육추중인 호반새 촬영을 위해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촬영을 하고 계셨는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호반새 촬영을 위해 옥산서원을 찾을 것 같다. 올해는 호반새가 옥산서원 인근 여러 곳에서 육추를 하고 있지만 특히 접근이 용이한 주차장 입구쪽 나무에도 둥지를 틀어 이쪽에 많이 모여서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는 차선까지 나오거나 주차장 입구에 삼각대를 세워 놓고 촬영을 하고 있어 주말에는 옥산서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 할 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일부 운전자가 불만을 표시하.. 2022. 7. 22.
육추중인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솔부엉이 찬조 출연 경주 옥산서원에서 호반새가 육추를 시작하고 난 후로는 시간이 날때마다 포항에서 옥산서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16-17일 다녀왔는데 예상대로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호반새 육추 촬영을 위해 옥산서원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 올해는 호반새가 옥산서원 입구 주차장 도로 옆과 세심대 건너편 숲속에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하고 있는데 비교적 촬영 여건이 좋은 주차장 쪽에 많이 모여서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주차장쪽은 둥지를 촬영하기는 어렵지만 세심대쪽은 새끼 호반새들이 부리를 약간씩 내밀며 먹이를 받아 먹는 정도입니다. 둥지를 살펴보니 4마리 정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숲이 우거져 있어 어두운 편이라 셔터스피드 확보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만 빛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오후 1-3시 사이에는 그래도 .. 2022. 7. 17.
호반새 육추 경주 옥산서원 22년 7월 15일 상황 12일 경주 옥산서원의 호반새 육추 상황을 살펴 보았는데 아무래도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호반새 촬영을 위해 오실 것 같이 오늘(1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다녀왔다. 12일까지 옥산서원 인근에서 관찰했던 두 곳의 호반새 중 옥산서원 세심대 쪽 호반새 육추 상황은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오늘은 주차장 쪽에서 촬영했다. 12일까지만 해도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를 오가며 지키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고 계셨다. 옥산서원 세심대쪽이 육추를 먼저 시작했지만 울창한 숲 속이라 좀 어둡고 셔터스피드 확보가 어려운 편이라 오늘은 주차장 쪽에 자리를 많이 잡으신 것 같다.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곳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옥산서원을 찾은 호반새는 .. 2022. 7. 15.
호반새 육추 경주 옥산서원 22년 7월 12일 장마로 인해 촬영 일정에 변경이 있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호반새가 돌아온 경주 옥산서원에 들렸다. 경주 옥산서원 인근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후투티, 호랑지빠귀, 호반새, 파랑새 등 이 찾아와 육추를 하는 새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포항을 오가는 길에 옥산서원과 함께 가끔 들려보는곳이다. ​ 며칠전부터 옥산서원 인근에서 관찰했던 곳의 두 곳의 호반새는 몇일전까지만 해도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를 오가는 것만 보고 돌아왔었는데 한쪽은 이제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했다. 2022. 7. 12.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7월 9일 지난 5일 경주 옥산서원의 호반새를 올려 드렸는데 9일 포항에서 옥산서원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이 날은 옥산서원 인근 다른 곳의 호반새를 지켜보았는데 이 곳 호반새 역시 아직 포란중인지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확인된 두 군데의 호반새 모두 둥지 근처에서 한시간 정도 꼼짝도 하지 않고 고개만 좌우로 돌려가며 둥지를 지키다가 떠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할 듯 하여 11일(월) 포항으로 가는 길에 다시 한번 더 들려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같이 올린 새는 직박구리 같기도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새들은 가끔 촬영하지만 아직은 새 이름도 잘 모르니 부탁드립니다. 2022. 7. 10.
돌아온 호반새 2022년 7월 5일 경주 옥산서원 7월 5일 오전 촬영을 마치고 경주 옥산서원을 잠시 돌아봤다. 딱 일년전 호반새를 만났던 곳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바퀴 돌아 보았는데 반갑게도 호반새가 모습을 보여준다. 1시간정도 지켜 보았는데 호반새는 아직 먹이 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 근처 나뭇가지에 앉아 둥지를 지키고 있다. 아직 포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랑지빠귀와 직박구리도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다. 자계천이 흐르고 아름드리 고목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새들의 천국 경주 옥산서원에 이제 호반새의 본격적인 육추가 시작되는 듯 하다. 2022. 7. 5.
붉은머리오목눈이 육추 붉은머리오목눈이(Sinosuthora webbiana)는 참새목 흰턱딱새과의 조류로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11~12.5㎝, 몸무게 7~13g으로 크기가 참새와 비슷하고, 새 중에서도 작은 편이지만 꼬리가 긴 축에 속한다. 부리는 굵고 짧으며, 코는 깃털로 가려져 있다. 2022년 5월 20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서 촬영했다. 2022. 6. 10.
박새 부부의 육추 나무 그늘아래 차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처마밑으로 새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박새였다. 박새가 처마 속에 둥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나무가지와 풀 등을 물어 오고 있었다. 이때가 4월 말경이었는데 5월 말경에 다시 한번 가서 관찰해 보니 만들었던 둥지에 알을 품고 새끼가 부화했는지 이제는 열심히 먹이를 물어오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로 약 15cm 의 소형 조류인 박새는 4∼7월에 한배에 7∼10개 산란하여 12∼13일간 포란한 뒤 부화되며 16∼20일의 새끼를 기르는 기간을 지나 둥지를 떠난다. ​ 낙엽활엽수림에 즐겨 살지만 나무가 있는 도시공원 시가지에서 산림에 이르는 도처에서 번식하며 생활한다. 나무구멍과 돌틈새, 또는 건물틈새와 지붕밑, 사람이 달아준 새집 등 어디.. 2022. 6. 1.
쇠딱따구리 가장 작은 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머리 뒤 양쪽에 붉은 점이 있지만 암컷은 없으며, 몸의 윗면은 흑갈색에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게 있다. 머리와 귀는 어두운 갈색이며.. 2022. 5. 26.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따구리 5월 20일 육추 상황 5월 20일(금) 경주 황성공원의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육추상황입니다. 오늘은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새끼들이 둥지에서 머리를 내밀고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14일 촬영시에는 둥지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한마리는 둥지에서 나와 곧 이소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를 탐조하기 위해 황성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 5. 20.
육추중인 황조롱이 영천 오리장림 영천 오리장림의 황조롱이가 육추에 한창입니다. 작년에는 둥지에서 나온 유조들만 촬영했었는데 오늘(5월 10일) 포항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육추를 시작한 황조롱이를 촬영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평일임에도 약 10여분정도가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새끼는 아직 둥지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고 어미 황조롱이가 열심히 먹이를 잡아 둥지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2022. 5. 10.
진홍가슴 딱새 동박새 2022. 5. 9.
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④ 도요새 몸길이 12∼61cm의 소형에서 중형 조류이다. 전 세계에 13속 85종이 있으나 학자에 따라 89종까지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는 길고 꽁지는 짧다. 다리는 긴 종에서 짧은 종에 걸쳐 다양하며 발가락은 길다. 목은 중간 길이에서 긴 종까지 변화가 있으며, 부리는 길지만 곧거나 위 또는 아래로 굽는다. 몸의 윗면은 연노랑색·회색 또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연노랑색 또는 검정색이다. 대개 줄무늬나 점무늬 등 복잡한 무늬가 많다. 암수 같은 색깔이다.​사방이 탁 트인 물가나 습지·하구·해안에 산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철새이다. 한국에는 36종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나그네새이고 일부만이 겨울새이다. 항상 물가에서 생활하므로 번식기를 제외하면 해안에 모인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지느러미발도요만..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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