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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충북충남

김좌진장군 생가지 · 백야기념관 충남 홍성여행

by Yeongsik_Im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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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군총사령관 백야 김좌진장군 묘를 참배하고 바로 김좌진장군의 생가지로 왔다.

보령시 청소면에 있는 김좌진장군 묘에서 홍성군 갈산면에 있는 김좌진장군 생가까지는 약 23km로 승용차로 약 25분정도 걸린다.

백야김좌진장군 생가지 및 기념관은 매년 1월 1일, 설, 추석 당일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관람문의는 041-634-6952 / 630-9231

또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는 방문시 상식도 넓히고 마음의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익한 전시관람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신청하시거나 전화상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좌진장군 생가를 들어서니 푸른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76호(1989년 12월 29일 지정)인 이곳은 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기념관, 사당, 공원을 조성하였고, 홍성군은 매년 10월 25일 청산리전투 승전기념일에 맞춰 이곳에서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김좌진장군 어록비와 기적비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들어서면 좌측에는 어록비와 오른쪽에는 기적비가 마주보고 세워져 있다.

어록비 전면에는 김좌진장군의 우국시 '단장지통(斷腸之痛)이 새겨져 있다.

刀頭風動關山月(도두풍동관산월)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劍末霜寒故國心(검말상한고국심)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三千槿域倭何事(삼천근역왜하사)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不斷腥塵一掃尋(부단성진일소심) 단장의 아픈 마음 쓰러버릴 길 없구나

백야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기 비석과 백야기념관

김좌진장군 생가지는 생가와 기념관 그리고 사당과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광복 후에도 30여 년간을 흔적으로만 남아있다가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가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였고, 백야기념관도 건립하였다. 현재는 안채, 사랑채, 곡간채, 헛간채등 4채의 가옥만 복원되어 있지만 실제는 80여칸이 넘는 대가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좌진장군 생가지의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광이 따로 있고 밖에는 마구간이 있다.
마굿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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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간채

김좌진장군 생가지 문간채에는 湖明精舍 (호명정사) 편액이 걸려있고 家奴解放民族春 (가노해방민족춘)과 靑山大捷光復身 (청산대첩광복신) 이라고 새겨진 주련이 걸려있다. "집안의 노비를 해방시켜야 민족의 봄이 오고, 청산리대첩은 광복을 위한 뿌리이다."라는 뜻이다.

생가의 안채는 앞면 8칸·옆면 3칸의 기와집으로 서쪽을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2칸 부엌이 있고 아랫방과 윗방 각 한 칸씩 있으며, 통칸의 대청이 있다. 그 위에 방이 한 칸 있고 끝으로 툇마루가 있다. 방 앞으로 툇마루가 있는데, 맨 끝방 주위에는 툇마루를 한 칸 높여 누각처럼 만들었다.

마당 한쪽에 우물이 있으며 밖에 있는 마구간은 화장실과 마구를 3칸 집에 만들었다.

언채에 걸려있는 김좌진 서한
부엌
백야김좌진장군 사적비
백야기념관
백야기념관 편액의 글씨는 일중 김충현이 1995년 여름에 썼다.
백야기념관 뒤쪽으로는 사당과 백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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