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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충북충남

금산 인삼홍보관 삼락원전망대

by Yeongsik_Im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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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인삼이다.

금산인삼은 인삼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2015년 3월 24일 등재되었다.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전통과 문화적 가치가 크고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대표성 있는 농업유산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금산인삼은 2018년 7월 4일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는 오랜기간 이어온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 전통농업지식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자연친화적 순환식 이동농법, 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하는 해가림 농법 및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생 시스템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FAO에서 인삼작물로는 세계 최초로 농업 유산 가치를 인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배티재에 세워져 있는 아치 조형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금산군 지역중의 한 곳인 제원면 금강변에는 인삼홍보관인 삼락원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삼락원전망대와 인삼밭
삼락원전망대 옆 금산인삼 안내판 하늘선물 금산전퉁인삼을 소개하고 있다.
삼락원전망대 입구
삼락원전망대
삼락원전망대는 외출중 안내판이 걸려 있어 아쉽게도 관람을 할 수 없었다.

이곳은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량 증가로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은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125동이 침수돼 230여 명의 이제민이 발생하고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다.

삼락원전망대 주변의 인삼밭
포평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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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내발로 금강 여울목길

금산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락원 전망대 홍보콘텐츠를 보완하고 전통인삼포 재현단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근에는 인삼어죽마을과 원골인공폭포가 있는 기러기공원, 최근에 개통되어 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월영산출렁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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