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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50

경주동궁원 버드파크 새와 사람과 자연의 이야기 경주버드파크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 동궁원은 경주 보문단지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총면적 64,830㎡로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버드파크는 면적 5,000㎡의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태로 펭귄,앵무새, 플라밍고 등 250종 3000수가 전시되어 있는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사계절 체험형 화조원이다.경주버드파크는 경상북도 제1호 전문동물원(박물관) 등록기관이다. 12월 7일 경주버드파크를 방문했다. 경주버드파크의 이용시간과 요금 안내 이용시간 개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6시까지 입장가능) 오전 10시 ~ 휴가철 성수기에는 개장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05.. 2021. 12. 12.
세계문화유산 경주 천마총 천마총은 대릉원의 고분군 중 유일하게 공개하고 있는 155호 고분으로 옆에 위치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한 곳이다. ​ 1973년 발굴 과정에서 부장품 가운데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가 출토되어 ‘천마총(天馬塚)’이 되었는데, 최근 이 천마가 ‘말’을 그린 것이 아니라 ‘기린’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는데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 관식, 금 허리띠, 금동으로 된 신발 등이 피장자가 착용한 그대로 출토되었다. 특히 천마총 금관은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실제 유.. 2021. 12. 4.
경주 미추왕릉 경주 미추왕릉 Tomb of King Michu, Gyeongju 사적 제175호 Historic Site No.175 미추왕릉(味鄒王陵)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경주분지 한가운데인 대릉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릉원에는 천마총, 황남 대총, 미추왕릉(味鄒王陵) 따위의 고분 20기(基)가 있다. 사적 제512호로 사적 정식 명칭은 ‘경주 대릉원 일원’이다. 이 능은 선라 제13대 마추왕(262-284)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추왕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후예로 제12대 첨해왕이 아들 없이 죽자 감씨 가운데 처음으로 왕위에 올 랐다. 여러 차례 백제의 공격을 막아 내었고, 백성들에게 농업올 장려하였다. 다음왕인 유례왕때, 청도의 이서국(고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초기 국가)이 금성을공격해.. 2021. 12. 1.
[한국의 서원] 경주 운곡서원 경주 운곡서원 慶州 雲谷書院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운곡서원은 가을 은행나무 단풍명소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다. 11월 24일 노랗게 물들었던 은행나무의 나뭇잎들은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늦가을의 운치는 한껏 느낄 수 있었다. 경주 운곡서원은 조선 정조 8년(1784) 경주향내의 유림과 전국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를 세우고 안동권씨 시조이자 고려 개국공신인 권행 선생을 주향으로,단종의 이모부인 충민공 권산해와 명종때의 학자인 귀봉 권덕린공을 배향하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이 내린 금령으로 서원이 훼철되었다. 대한제국 광무칠년 이 자리에 다시 단을 쌓고 제향을 봉행하다 1976년에 중창하고 향의에 따라 운곡서원으로 개액을 했다. 운곡서원엔 경덕사와 정의당 돈교재 잠심재 견심문.. 2021. 11. 24.
경주 감포항 감포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등대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은 경주 최대의 항구 감포항. 쉴 사이 없이 고깃배들이 드나들고, 활어 위판장에서는 매일 매일 신선한 생선이 경매로 오가는 유서깊은 감포항에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감포항 방파제가 있는 곳에 2018년 조성된 감포해상공원은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벤치, 화장실,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해상공원과 연결되는 감포항 방파제는 낚시인들의 천국이고, 여행자들에게는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감포항 인근의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형상화 한 한옥등대인 송대말등대에서는 감포항의 아름다운 등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동해안의 일.. 2021. 9. 12.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이다. ‘소나무가 펼쳐진 육지 끝자락’ 이라는 뜻의 송대말(松臺末)에는 2-300백년된 무성한 해송들이 등대를 들러싸고 있다. 경주시는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송대말등대는 1933년 2월 김포어업조합이 등간을 설치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이용 선박이 늘어나며 암초가 많은 감포 앞.. 2021. 9. 12.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15에 위치한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동해의 청정해역에 넓은 백사장(길이 0.5km, 폭 40-90m)의 잔잔한 모래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많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앞 도로 건너에는 100여대의 무료주차공간과 송림, 화장실, 샤워장이 개방되어 있다. 나정고운모래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보니 해변가에 세워진 '바다가육지라면' 비석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노래를 부른 조미미씨가 이 고장 출신인가 하고 비석을 살펴보니 이 곳이 '바다가육지라면' 노래가 탄생한 배경지였다.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 2021. 9. 12.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성공원 내에 맥문동을 심기 시작해 지금은 1.5㏊가 넘는 맥문동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향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단지는 백문동 단지는 이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 찾아 오고 있다. 김종호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22일 "맥문동 단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됐다"며 "맥문동 단지를 더 넓혀 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21. 9. 6.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은 사적 제158호로 1967년 7월 24일 지정되었다. 동해안의 일출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또한 영험한 곳으로 여기고 있어 이곳에서 제를 올리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2021년 6월 1일 갤러리 S10으로 촬영했다. 경주 문무대왕릉의 일출 2021년 6월 1일 갤러리 S10으로 촬영했다. 2021. 8. 25.
예쁜 등대 푸른 하늘 양남 읍천항 칠포 구룡포 양남 감포지역은 군복무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라 포항 출장중 쉬는 날이면 이곳 저곳 돌아니고 있는데 많이도 변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40여년이 지났으니~~~이번에는 31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며 양남 읍천항을 들러보았는데 참 예쁘게 변한것 같다. ​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읍천항은 예전에는 바다낚시 포인트로 정평이 나 있던 곳인데 최근에는 벽화마을로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2010년 인근의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조성되었된 읍천항 벽화마을은 전국에서 대학생, 작가들이 모여 마을 곳곳에 아이디어 넘치는 벽화를 남겼고 몇 차례 벽화공모전이 더 열려 오래된 그림은 교체되고 새 벽면에 그림이 추가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벽화를 찾아 나서는 즐거움도 가져볼 수 있는 곳이다.. 2021. 8. 6.
세계문화유산 국가민속문화재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慶州 良洞마을) Yangdong Village, Gyeongju 국가민속문화재제189호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 189 ​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경주손씨와 여주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양민공 손소(1433-1484)가 풍덕류씨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곳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경주손씨가 양동마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주이씨는 찬성공 이번이 손소의 사위가 되면서 이 마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신랑이 처가를 따라가서 사는 풍습이 있었다. 그동안 두 집안에서는 우재 손중돈(1463-1529)과.. 2021. 7. 17.
옥산서원 세심대 계곡의 시원한 폭포소리 옥산서원 세심대(洗心臺)의 시원한 폭포소리 ​ 7월 4일(일) 오전 옥산서원 세심대를 지나다보니 자계천에서 흘러내려 세심대로 떨어져 내리는 작은 폭포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려온다. 독락당에 들렸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계천과 세심대 계곡에 군데 군데 자리를 잡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세심대는 옥산서원 앞으로 흐르는 자계천 가운데에 자리한 너럭바위 일대를 말한다. 자계천을 흐르는 물은 세심대에서 떨어져 내려 작은 폭포와 용소龍권를 만들어 빼어난 경치를 이룬다. 세심대는 옥산서원 앞으로 흐르는 자계천 가운데에 자리한 너럭바위 일대를 말하는데 자계천을 흐르는 물은 세심대에서 떨어져 내려 작은 폭포와 용소를 만들어 빼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다.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2021. 7. 5.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獨樂堂 독락당은 조선 중기 퇴계 이황의 스승으로 동방오현 중 한 분이라 일컬어지는회재 이언적(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별장으로 옥산정사라고도 한다 . 중종 27년(1532)에 김안로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자 낙향하여 처음에는 계정자리 에 3칸의 띳집을 지었으나 뒤에 정혜사 주지의 주선으로 띳집을 헐고 계정과 양진암, 독락당을 잇달아 지었다. ​ “어진선비도 세속의 일을 잊고 자신의 도를 즐긴다는 이름을 가진 독락당에서 그는 조정으로 복귀할때까지 학문을 닦았다. 독락당은 무엇보다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이다.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 을 대어 만든 살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계곡을 내다볼 수 있다.(독락당 안내문 참고).. 2021. 7. 3.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 ​ 출장이 길어져 주말에 지난 방문시에 공사중이라 촬영하지 못했던 독락당에 들렸다가 호반새가 있다고하여 옥산서원 인근을 잠시 돌아보았는데 인근에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보이지 않아 아직 육추를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도 호반새의 얼굴은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출사를 미루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 먹이를 물고 둥지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계곡쪽으로 날아가는 정도만 관찰을 했는데 둥지를 찾아 볼까 하다가 조류촬영 경험도 많지 않아 쉽지 않을거 같고, 비도 내리고 숲쪽은 어두워서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아마도 저는 호반새와의 조우를 내년으로 미뤄야 할 듯 합니다. 호반새는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 2021. 7. 3.
경주 문호사 汶湖社 정효각(旌孝閣) 경주 문호사 汶湖社 정효각(旌孝閣) 경주 첨성대 옆 27호 고분앞에는 사당이 하나 있는데 문호사라는 사당이다. 문호사는 조선중기(1515-1599) 성리학자 관란(觀滿) 이승증(李承曾)선생의 서원 유적지로,공의 충효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제향하는 곳이 다. 아래에 문호사 안내판의 내용을 옮긴다. ​ 문호사는 조선중기[1515-1599] 성리학자 관란(觀滿) 이승증(李承曾)선생의 서원 유적지로,공의 충효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제향하는 곳이다. ​ 선생은 신라(新羅) 좌명공신 (位命功臣) 인 휘(講) 알평(講平)의 후손으로,중종(中宗) 10년(1515)에 경주부 중리에서 출생하였다. 공의 뛰어난 충효를 기려 세인들은 그의 시묘(侍墓) 살던 지명 (地名)을 충효(忠孝)마을로 불렀다. 중종 37년(1542)에 보문..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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