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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50

뱀 잡아온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호반새 육추 뱀 잡아온 호반새....뱀을 잡아온 호반새는 살아 있는 뱀을 나무에 때려 기절시켜 둥지에 있는 새끼들에게 가져다 준다.2022년 7월 21일 경주 옥산서원 촬영했다. 옥산서원에서 육추중인 호반새 촬영을 위해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촬영을 하고 계셨는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호반새 촬영을 위해 옥산서원을 찾을 것 같다. 올해는 호반새가 옥산서원 인근 여러 곳에서 육추를 하고 있지만 특히 접근이 용이한 주차장 입구쪽 나무에도 둥지를 틀어 이쪽에 많이 모여서 촬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는 차선까지 나오거나 주차장 입구에 삼각대를 세워 놓고 촬영을 하고 있어 주말에는 옥산서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 할 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일부 운전자가 불만을 표시하.. 2022. 7. 22.
한국의 서원 경상북도 경주 동강서원 경주시 안강읍에서 포항쪽으로 가는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양동마을을 지나 유강터널을 지나기 전 우측으로 동강서원과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 이정표가 보이는데 몇번을 지나치다가 7월 19일 옥산서원에 다녀오는 길에 방문했다. ​ 동강서원(東江書院) 소재지의 행정구역을 포항시로 생각했으나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로 포항시와 경주시에 걸쳐 있는 형제산(兄弟山) 중 제산(弟山) 자락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서원으로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신도비각과 그 앞에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21년(1695)에 우재 손중돈(孫仲暾. 1 463〜1529)을 향사하고 학문적 덕을 기리기 위 하여 5도 유생이 세웠다. 당시에 숭덕사 • 순교당 • 탁청루• 유도문 등이 있었다. 고종 5년(1868)에.. 2022. 7. 20.
호반새 육추 경주 옥산서원 22년 7월 12일 장마로 인해 촬영 일정에 변경이 있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호반새가 돌아온 경주 옥산서원에 들렸다. 경주 옥산서원 인근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후투티, 호랑지빠귀, 호반새, 파랑새 등 이 찾아와 육추를 하는 새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포항을 오가는 길에 옥산서원과 함께 가끔 들려보는곳이다. ​ 며칠전부터 옥산서원 인근에서 관찰했던 곳의 두 곳의 호반새는 몇일전까지만 해도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를 오가는 것만 보고 돌아왔었는데 한쪽은 이제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했다. 2022. 7. 12.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7월 9일 지난 5일 경주 옥산서원의 호반새를 올려 드렸는데 9일 포항에서 옥산서원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이 날은 옥산서원 인근 다른 곳의 호반새를 지켜보았는데 이 곳 호반새 역시 아직 포란중인지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확인된 두 군데의 호반새 모두 둥지 근처에서 한시간 정도 꼼짝도 하지 않고 고개만 좌우로 돌려가며 둥지를 지키다가 떠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할 듯 하여 11일(월) 포항으로 가는 길에 다시 한번 더 들려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같이 올린 새는 직박구리 같기도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새들은 가끔 촬영하지만 아직은 새 이름도 잘 모르니 부탁드립니다. 2022. 7. 10.
보물로 지정되는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가 보물이 된다는 소식에 6월 4일 다시 한번 옥산서원을 들렸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무변루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소개한다. 문화재청은 1572년 옥산서원 창건 때 함께 세워진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옥산서원 무변루의 보물 지정 여부를 정한다. 28번 국도에서 경주 옥산서원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많은 관광객들의 차량과 버스와 농기계 등이 다니는 도로이나 1차선으로 되어 있어 매우 불편했었는데 이제 확장공사가 시작됐다.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워진 옥산서원은 그가 타계한 후 1572년에 경주부윤 이제민이 지방유림의 뜻에 따라 서원을.. 2022. 6. 5.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사랑의 자물쇠 31번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가다 보면 주상절리 인근에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 사랑海 율포진리항 이정표가 나온다. 물빛사랑길과 이어지며 사랑의 자물쇠가 있어 물빛사랑마을 하서항이다. 율포진리항은 하서항의 엣 지명이다. 검색은 하서항으로 해야 한다. 물빛사랑길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끝나는 하서항에서 하서해안공원까지 이어진다. 하서항 방파제 끝에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데, 여기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물빛사랑길’은 해안가에 데크산책로가 설치되어 있고, 연꽃모양의 경관교량인 물빛사랑교도 코스 중 만날 수 있다. 경주 양남 물빛사랑길 하서해안공원 31번 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1리가 니온다. 하서1리는 동해의 기운을 받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자리 잡은 양남면의 소.. 2022. 5. 22.
경주 양남 물빛사랑길 하서해안공원 31번 국도 동해안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하서1리가 니온다. 하서1리는 동해의 기운을 받아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 자리 잡은 양남면의 소재지로 인심 좋은 마을로 농·상업 중심의 생활 터전과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터마을'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현재, 하서1리와 하서3리의 경계지점의 해변에 해안공원이 조성되어 주위에는 지역의 명소인 '하서솔밭'으로 나이가 200여년이 넘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해풍을 막아주는 방품림과 풍치림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과 외지 휴양인들에게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내에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충정어린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선양비’를 세웠고 해병대 월성무장공비격멸전적비도 세워져 있다. 2013년-2015년에 실시된.. 2022. 5. 22.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따구리 5월 20일 육추 상황 5월 20일(금) 경주 황성공원의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육추상황입니다. 오늘은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새끼들이 둥지에서 머리를 내밀고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14일 촬영시에는 둥지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한마리는 둥지에서 나와 곧 이소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를 탐조하기 위해 황성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 5. 20.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다구리 5월 14일 5월 14일 포항 출장을 마치고 가는 길에 경주 황성공원과 영천 오리장림을 경유했습니다. 지난 5월 4일(황성공원)과 10일(오리장림)에 들렸을때는 새끼들이 둥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어 혹시나 하고 들려 보았는데 아직도 새끼들은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고 어미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받아 먹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시고 계셨고 아직은 후투티보다는 오색딱따구리쪽에 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육추중인 황성공원 후투티 육추중인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후투티 둥지에서 약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따구리가 육추에 한창이다.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 14일 황성공원에서 가는 길에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의 육추 상황을 보러 잠시 들렸는데 왕버들.. 2022. 5. 15.
경주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 후투티 5월 4일 포항출장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 잠시 경주 황성공원에 들렸다. 신라시대때 왕이 시냥터이자 화랑들의 훈련장소였던 경주 황성공원은 경주시내에 넓고 울창한 숲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황성공원에는 다양한 새들이 둥지를 트는 새들의 세상이기도 하다. 특히 후투티의 육추가 시작되는 5월중순부터는 후투티의 육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다구리는 검은색, 붉은색, 하얀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예쁜 새다. 4월부터 둥지를 파기 시작해 5월이 되면 5~6개의 알을 낳은 후 보름간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어미새가 물어주는 먹이를 먹고 20일 정도 후면 둥지를 떠난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오색딱따.. 2022. 5. 4.
경주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송대말등대는 지난해 9월 방문하여 블로그에 소개했었다. 오늘(4월 6일) 다시 들렸는데 당시 리뉴얼중으로 개관하지 않았던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을 관람했다. ​ 무인 등대였던 송대말등대는 경주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1·2층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리뉴얼되어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올해 1월 정식개관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이다. ‘소나무가 펼쳐진 육지 끝자락’ 이라는 뜻의 송대말(松臺末)에는 2-300백년된 무성한 해송들 hyanggyo.tistory.com 송대말등대는 1933년 2월 김포어업.. 2022. 4. 8.
경주의 인생샷 명소 벚꽃 만개한 경주 대릉원의 봄 경주 대릉원은 벚꽃명소로 유명한 미추왕릉과 함께 인생샷 명소인 목련 포토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릉원의 목련 포토존에는 해마다 개화에 맞춰 인생샷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줄이 이어져 있다. 목련의 개화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열흘 정도다. 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일 2019년 이후 3년만에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경주의 대릉원을 찾았다. 따사로운 봄 날씨에 경주시의 벚꽃 명소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광지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계속되어 예정된 시간보다 1시.. 2022. 4. 4.
경주 무금정 잠계이전인기적비 무금정 無禁亭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과 보물 제413호인 독락당을 돌아보고 난 후에는 꼭 들려 보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무금정이다. 무금정은 독락당 주차장 앞에 있고 그 앞에는 잠계이전인기적비가 있다. 무금정은 옥산서원을 창건하는데 기여한 회재의 손자 구암 이준이 강동 모서 부근 두모연(천북면 모서리)에 지었다. 현재는 헐렸던 것을 후손들이 2009년에 독락당 가까이에 새로 지은 것이다. ​ 무금정은 이준의 제호 부탁을 받은 당시 경주부윤 동악 이안눌이 지은 것이다. 소동파의 적벽부에 나오는 글귀로 청풍명월은 아무리 가지고 즐겨도 금하는 이 없다는 뜻을 취한 것 으로 무금정에는 이안눌의 시가 걸려 있다. 첨지 이준은 경주부 북쪽 14리 쯤 두모연가에 터를 정하고 정자를 세웠.. 2022. 3. 25.
국가지질공원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주상절리는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1000℃ 이상의 용암이 냉각 · 수축하여 굳어지면 틈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절리라 하며,용암은 굳을 때 표면부터 다각형의 균열이 깊은 곳으로 식이가며 커다란 기둥 모양(주상절리)이 형성되는데 이때,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 ​ 양남 주상절리는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성된 1.7km 파도소리 길은 자연이 만든 걸작(돌조각상) 주상절리를 잘 감상할 수 있도록 2011년에 군부대 주둔지를 경주시에서 일반에 소개하였으며, 동해에 핀 한 송이 해국이 연상되는 부채꼴 형상 주상절리와 주름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듯한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로 인해 주상절리 박물관으로 칭해지는 세계적인 지질 명소이다. 2012년 9월 25일 천연기념.. 2022. 1. 20.
경주 금장대 석장동 암각화 경주 강변로를 지나다 보니 형산강 너머 암벽위에 세워져 있는 멋진 한옥누각이 보인다. 형산강 일대를 찾아온 기러기들이 머물렀다고 해서 금장낙안(金藏落雁)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경주의 핫 플레이스 금장대(金藏臺)다. 신라시대 암벽 위에 있었던 사찰 금장사(金藏寺)에서 이름을 따와 금장대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금장대 金藏臺 GEUMJANGDAE 금장대는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있던 절 혹은 건물의 이름인 '금장” 을 따서 금장대라고 부르고 있다.이곳은 그 경치가 매우 빼어나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쉬어간다고 하여 경주의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가운데 하나인 금장낙안이라 불리워지던 곳이기도 하다. 금장대 아래에 만들어진 예기청소는 형산강의 본류인 서천과 북천이 만들어낸..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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