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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철새도래지의 새들 ④ 도요새

by Yeongsik_Im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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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 2020년 8월 23일 전라북도 군산

몸길이 12∼61cm의 소형에서 중형 조류이다. 전 세계에 13속 85종이 있으나 학자에 따라 89종까지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는 길고 꽁지는 짧다. 다리는 긴 종에서 짧은 종에 걸쳐 다양하며 발가락은 길다. 목은 중간 길이에서 긴 종까지 변화가 있으며, 부리는 길지만 곧거나 위 또는 아래로 굽는다. 몸의 윗면은 연노랑색·회색 또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연노랑색 또는 검정색이다. 대개 줄무늬나 점무늬 등 복잡한 무늬가 많다. 암수 같은 색깔이다.​사방이 탁 트인 물가나 습지·하구·해안에 산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철새이다. 한국에는 36종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나그네새이고 일부만이 겨울새이다. 항상 물가에서 생활하므로 번식기를 제외하면 해안에 모인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지느러미발도요만은 열대의 큰바다에서 생활한다.​먹이의 대부분은 소형 무척추동물이며 땅 위나 갯벌 속 또는 물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대부분의 종이 땅 위나 하늘에서 디스플레이를 한다. 둥지는 보통 땅 위에 마련하지만 굴을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올리브색 또는 갈색 알을 한배에 2∼4개 낳는다. 종에 따라 암수 함께 또는 암수 홀로 알을 품거나 새끼를 기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요과 [Scolopacida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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