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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전주/전주한옥마을

다시보는 전주한옥마을 동락원

by Yeongsik_Im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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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태어나 자란 전주시 풍남동 은행나무골목에 위치한 동락원은 전주한옥마을 최대 규모인 약 700평의 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이 있는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동락원은 한국은행 전주 관사였으나 시설을 보수하여 기전대학교 전통과 학생들의 실습교육장 및 일반인들을 위한 한옥 체험관으로 활용되어 왔다. 또한 이곳은 1895년 미국 남 장로교 선교회가 전주에 들어와 최초 학원선교를 구체화시킨 전킨선교사의 100년 된 선교 기념관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 품질기준 심사 헤리티지(인류유형문화유산)등급에 선정된 한옥호텔 동락원은 1895년 당시 전주에서 전킨선교사가 활동하던 옛 모습을 재현한 전통 한옥 공간으로 한옥숙박, 전통혼례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스팅을 위해 사진들을 찾아보니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촬영한 사진들이다. 현재는 한옥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동락원의 10여년 모습들을 다시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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