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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by Yeongsik_Im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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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물의 보존, 증식, 보급, 자생식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수목원 문화 체험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반월동 848-39) 약 291,795㎡ 면적에 1974년 전주모표장으로 수목원 조성을 위해 식물종 수집을 시작하여 1995년 전주수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4년 12월에는 수목원을 산림청에 등록했다. 2011년 환경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190과 3,737종을 보유하고 있다.

정식명칭은 2019년에 변경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다.

전주수목원 주차장은 넓직하다. 대형차량과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언제든지 방문해도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063-714-7200 으로 하면 된다.

전주수목원 주차장

전주수목원은 관람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관찰로와 지정된 휴식공간 이외의 장소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수목, 꽃, 열매 등을 무단으로 훼손 채취하지 마십시오.
(식물을 무단으로 뽑거나 훼손 또는 가져갈 때에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목표찰 및 수목원 시설물을 소중히 사용합시다.
수목원은 자연학습을 체험하고 관찰하는 식물학습장입니다. 휴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원유원지와는 다른장소입니다.
음식물(도시락 등) 섭취는 지정된 장소인 피크닉 쉼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단체(15인 이상)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건전한 관람문화를 위하여 수목원 내에서는 상업적인 사진촬영(돌사진, 웨딩촬영 등)을 금합니다.
식물보전과 관람분위기를 위해 애완동물을 동반하고 관람할 수 없습니다.
수목원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며 자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지고 가야합니다.
음주가무, 고성방가, 단체로 노래부르기, 돗자리, 확성기, 앰프 및 삼각대 사용 등은 금합니다.
학습 질서를 위해 놀이 활동 및 운동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공놀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 등) 어린이와 동반한 관람객께서는 어린이의 안전과 식물보호를 위해 어린이 행동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체견학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건전한 관람문화를 위하여 수목원 내 단체 레크리에이션(놀이활동) 및 운동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15인 이상의 단체견학은 수목원 환경보호를 위하여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변경사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4. 18(월) 부터
o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
o 음식물 섭취 가능(4.25 부터) - 음식물(도시락 등) 섭취는 지정된 장소인 피크닉 쉼터에서만 가능하며, 단체(15인 이상)은 이용이 불가함을알려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전주 근교에 있어 전주를 찾는 여행객은 물론 가족, 친구와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돌아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식물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은 볼 수 직접 있는 현장견학 및 학습 연구를 위한 관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팅을 하며 참고한 전주수목원 홈페이지 인사말에 있는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한다.

지금은 어딘가를 방문해야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내 고향 뒷동산과
들판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달구지는 자동차로, 동네 앞마당은 아스팔트 광장으로 바뀌었고
아파트들이 산중턱으로 들어섰습니다.
어릴적 지천으로 널려있던 그 꽃과 그 나무들을 우리 아이들은
식물도감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이름을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그 당시 그 꽃 그 풀들이
그리울 것입니다.

전주수목원 안내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수목원 정문을 들어서면 이팝나무와 예쁘게 피어 있는 여러종류의 꽃들이 반겨준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는 현재 190과 3,737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물은 주로 ‘과’ 단위로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일반수목원, 암석원, 약초원, 습지원, 잡초원, 장미원, 무궁화원, 죽림원, 교재원, 남부수종원, 유리온실, 계류원으로 구획되어 관찰이 편리하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현장견학 및 학습 연구를 위한 관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전주수목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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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주수목원의 분경원 옆 산책로에는 붓꽃이 만발하여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분경원

분경원은 기암괴석이 있는 산의 모습을 축소해서 작은 풍경을 만들어 둔 곳이다. 이곳에서는 4월에 분경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사과나무
꽃사과나무
유리온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소개하다 보니 유리온실의 사진들이 많아 유리온실은 따로 포스팅한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유리온실에는 다양한 난 종류, 수생식물, 난대, 아열대 식물, 선인

hyanggyo.tistory.com

전주수목원 유리온실는 사진이 많아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수생식물원
잔디광장

잔디광장 잔디생육기간에는 들어 갈 수 없다. 잔디광장 한쪽에는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룬다. 전주수목원 8경중의 한 곳이다.

수선화 메리(사진 좌) 낮달맞이꽃
미스김라일락
교육홍보관
교육홍보관
무궁화원

무궁화원은 7월과 9월사이에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화려한 꽃들이 끊임없이 피어 무심히 지나셨던 우라나라의 국화 무궁화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랜드마크광장
랜드마크광장
수목원의 소리

따뜻한 햇살에 노래하는 새들, 시원한 폭포소리, 억새를 스치는 바람. 내 손안의 작은 수목원 360도 VR 셀프해설이 제공되고 있다. QR코드를 찍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평화로운 수목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수생식물원 풍경쉼터
수생식물원
장미원

세상에 하나뿐인 가장 한국적인 장미원. QR코드를 찍어 장미의 뜨락에 펼처진 색과 향기에 빠져 들어보세요! 내 손안의 작은 수목원 360도 VR 셀프해설이 제공되고 있다.

트리하우스
수수꽃다리
대나무숲
장독대 주변에 심어 도독을 잡는 나무 노간주나무

이제 사회적거리두기도 해제되어 야외로 나가기 좋은 날 전주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가면 가면 꽃과 나무들이 여러분들을 반겨주고 편안안 안식을 제공해 준다.

가자! 전주수목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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