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랜드마크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는 스키점프대회를 소개하며 자주 언급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대관령 해발 700미터의 고지대에 2016년 11월에 완공된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를 전망대와 함께 소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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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12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는 제77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와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스키점프대회가 개최됐고 2월 17일부터는 전국동계체전이 열린다.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는 스키점프대와 스키점프타워, 스타디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경기대는 K-98(HS 109m)과 K-125(HS 140m)이며 스타디움 앞쪽에 연습용 점프대 3개가 있다. 스타디움 1층에는 전시관이 2층에는 대관령스키역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대관령스키역사관은 따로 소개한다.

좌측부터 K-15, K-35, K-60 스키점프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개·폐회식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횡계 고원훈련장으로 변경됐었다. 스키점핑타워는 국내 및 국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완벽한 경기장 시설로 국제 연맹에서 최고의 시설로 평가한 알펜시아 리조트의 랜드 마크이다

평창 스키점프 FIS CUP 대회가 열리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타워

스키점프 경기모습

스키점프는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로 스키를 타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급경사면을 활강해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직선으로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이다.

스키점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하계대회에는 점프대에 눈 대신 물을 뿌려 진행된다.

야간 조명을 밝힌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타워로 올라간 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 2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16시 55분이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모노레일이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추석 · 설날 당일이다. 매주 화요일은 모노레일 안전점검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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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은 일반코스와 스페셜코스가 있는데 스페셜코스는 2층 K-98 스키점프대를 관람 할 수 있다.

대인 일반 4,000원 스페셜대인 6,000원

청소년 일반 3,000원 스페셜 청소년 4,000원

소인 일반 2,000원 스페셜 소인 3,000원이며 소인 기준은 37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이다.

단체(20명 이상)는 일반이 각각 2,800원, 2,100원, 1,400원이며 스페셜은 5,000원, 3,000원, 2000원이다.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97.7m 높이의 스키점프대 정상으로 이동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며 보이는 스키점프타워

모노레일에서 하차하여 촬영한 알펜시아 스키점프타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포토존

K98로 가는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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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에 소개되고 있는 스키점프타워의 층별 지상 높이

알펜시아스키점프타워 2층 K-98 스키점프대로 가는 통로

선수들의 스타트 지점까지 접근하는 '스페셜 코스'는 모노레일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곧바로 스키점프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로 이동하는 '일반 코스'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짜릿함을 제공한다.

철망으로 된 퉁로는 눈이 내리면 쌓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K-98 스키점프경기장에서 내려다 본 모습

스키 점프대 아래쪽에 위치한 잔디구장은 약 11,000석 규모로 건립된 경기장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메인스타디움의 천연 잔디와 눈에 덮인 덮은 경기장 위에서 점프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스키점프타워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알펜시아리조트와 스키장

일펜시아 슬라이딩센터

4층 스키점프라운지 포토존

4층 스키점프라운지

스키점프라운지는 스포츠파크에서 지상 90여m 높이로 세워진 건축물로 알펜시아 리조트의 아름다운 정경과 대관령의 웅장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4층 야외전망대에서 유리를 통해 내러다 보면 높이를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