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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by Yeongsik_Im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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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포항시는 영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1 샌드페스티벌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유명 모래조각 작가인 김경숙 작가의 작품 총 10점을 올해 12월까지 전시한다.

김경숙 작가의 전체적인 모래작품은 ‘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바다가 가진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각 작품들은 움트는 생명의 이미지를 가득 담은 조형물에 모래를 덧입혀 그 생명력을 더욱 부각시켰고 무너지지 않는 모래작품이라는 점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유영하는 모녀

김경숙 작가의 '유영하는 모녀'는 파도를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는 즐거운 시간이 담긴 작품이다.

바다의 여신 돌고래와 함께 부드러운 물결 곡선을 이루며 나아가는 바다의 여신. 알프로 나아가는 희망을 주는 여신.
바다를 품은 인어

바다를 품은 인어, 바다를 지키는 정령의 인어.

소라와 장미 화환을 들고 바다의 낭만과 기쁨을 옅은 미소로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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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소리

조용하게 플루트를 들고 음악을 연주하는 소녀의 모습이다.

물결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릴 듯한 잔잔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소녀의 바다

바다를 품고 모래 위에 앉아 자신의 소중한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해 본다.

소녀의 비치볼

파도 위에 비치볼을 든 소녀의 모습은 발랄하면서도 경쾌하다.

금방이라도 비치볼을 던지며 우리에게 다가올 것만 같은 소녀.

바다를 달리는 남자

암사자와 함께 바다에서 달려가는 남자의 모습이다.

탄탄한 근육만큼 역동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금방이라도 튀어나올듯한 경쾌함을 즐길 수 있다.

고래의 성

고래와 함께 아치형 조형물을 뛰어넘는 소녀는 역동적이다.

직접 터널과도 같은 아치형 조형물을 통과해보며 동적인 느낌을 가져볼 수 있다.

웅장하고 거친 파도타기를 상상하며.

소라와 물고기의 섬

바다와 모래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것만이 아니다.

깊은 바닷속 소라와 물고기 풍경을 모래사장에 귀엽게 담은 작품.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12월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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