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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서울경기26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조선 최고의 실학자를 만나는 곳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Jeong Yaj-yong Historic Site, Namyangju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였다던 두물머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정약용유적지로 향한다. 다산 정약용 유적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종료 30분전 입장)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한다. 반려동물 출입과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놀이기구와 운동기구 사용을 금하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금연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신기념관, 사당인 문도사와 다산선생묘가 있다. 거중기(擧重機)는 1792년(정조16) 다산 정약용이 서양의 기술과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기구.. 2021. 9. 7.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남양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잠시 휴식을 취하려 들렸던 쉼터에서 촬영한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일몰 풍경 2021. 9. 7.
돌아오지 않는 다리 경기 파주시 진서면(津西面) 판문점(板門店)에 있는 다리로 군사 경계선이 지나는 공동경비 구역의 서쪽을 흐르는 사천(砂川)에 놓여 있다. 민족 분단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 다리는 원래 널문다리라고 하였는데,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포로 교환을 비롯하여 남북적십자회담 대표들의 왕래 등 많은 사건들이 이 다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아오지 않는 다리 (두산백과) 2021. 9. 7.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2021. 9. 7.
파주 임진각 철조망에 걸린 통일의 염원들 2021. 9. 1.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 파주 도라전망대 서부전선 최북단을 지키고 있는 도라전망대는 군사분계선으로 부터 1.5km 떨어진 해발 167m의 도라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1월 개방 전까지는 비무장지대여서 출입이 불가하였다. 2018년까지 30여간 사용되던 옛 도라전망대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일반인 관람은 중단하고 군장병 안보교육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 관광객은 신 도라전망대를 이용하여야 한다. 파주시는 2018년 10월 22일 옛 전망대에서 12m 높은 곳에 둥근 외벽 디자인으로 평화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신 도라전망대를 건립하였다. 도라전망대 표지석에는 "대통령 각하의 경륜을 받들어 천만 이산 가족의 아픔을 달래고 조국통일의 결의를 다짐하기위해 이 전망대를 세우다 1986.9.8 전진부대장" 이.. 2021. 8. 27.
안성 죽주산성과 송문주장군 안성 죽주산성(竹州山城)과 송문주장군 안성 골프클럽Q 티업시간이 2시간 이상 남아있어 안성의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인근에 있는 죽주산성과 칠장사를 들려보았다. 죽주산성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산106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북진 과정에서 축조한 산성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69호이다. 죽주는 고려시대 죽산지역의 지명으로 이곳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영남길 교통의 요지이다. 이 성은 죽주성 또는 매성으로 불렸으며 몽고군과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곳인데,삼국시대에 처음 축조하여 몽고침략 때와 임진왜란 때 다시 쌓았다. 성벽은 내성,중성,외성의 3중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외성만이 원래의 성벽이 남아 있고 내성과 중성은 많은 보수를 하였다. 그러나 중성 역시 성벽의 하부구조는 아직도 삼국시대 모습이 상당 부.. 2021. 8. 20.
안성 칠현산 칠장사(七長寺) Chiljangsa Temple 안성에 도착후 골프클럽Q 티업시간이 남아 있어 먼저 죽주산성에 들렸었고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우측으로 안내되는 골프클럽Q를 지나 칠장사로 향했다. 거리상으로는 얼마 안되지만 약 15분정도 거리였다. ​ 칠장사는 안성시 칠현산 중턱에 자리한 절로,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처음 지었다고 전해진다. 칠장사의 내력은 고려 시대부터 잘 보존되어 있다. 고려 우왕 9년(1383)에는 왜구의 침입을 받아 충주 개천사에 있던 실록을 이곳으로 옮겨 와 보관했다 다시 가져갔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는 선조의 계비 인목대비가 아들 영창대군과 아버지 김제남의 명복을 비는 원당으로 삼고 사찰을 크게 고쳐 짓고 직접 글씨를 쓴 불경과 족자를 절에 내려 주었다. ​ 이후 여러 차례 화재가 일어났으나 절을 지키려는.. 2021. 8. 20.
애기봉에서 바라본 북녘땅 김포시내에서 48번국도를 따라가다 군하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10여분정도 가면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는 154고지 애기봉이 나온다. 애기봉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름리와 조강리 경계에 있는 155m 의 작은 산이다. 애기봉앞으로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흘러내려간다. ​ 애기봉에서는 북녘땅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강건너로 북한의 마을과 송악산 등을 볼 수 있고 1993년에는 실향민들을 위해 세원진 망배단이 있어 관광객과 실향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크리스마스 때는 북녘을 향해 대형 트리를 세우고 성탄 축하예배를 드리며 석가탄신일에 법회가 열리는 장면들이 해마다 단골 뉴스로 방송되어 많이 알려진 곳이다. 애기봉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출입을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를.. 2021. 8. 7.
천년고찰 여주 봉미산 신륵사 神勒寺 천년고찰 여주 신륵사 神勒寺 ​ 신륵사는 남한강 상류인 여강의 물이 감싸안은 풍광이 뛰어난 나지막한 봉미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고찰이다. 조선초기 학승인 신미의 제자였던 김수온은 "여주는 국토의 상륙에 위치하여 산이 맑고 물이 아름다워 낙토라 블리었는데 신륵사가 이 형승의 복판에 있다."고 칭송하였다고 한다. 2021년 6월 9일 늦은 오후에 여주의 천년고찰 신륵사를 방문했다. 일반적으로 사찰은 깊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에 비해 신륵사는 푸른 물줄기와 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있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신륵사를 들어서며 남한강이 바라다보이는 강변길을 걸었다. 남한강이 지나는 여주는 3도의 물산을 수송하는 황포돛배가 다녔던 물길로 이포와 조포하는 2개의 나루터가 있었다고 한다. 여주시에서는 황포.. 2021. 6. 15.
올림픽공원 9경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9경 나홀로나무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지금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공원으로 자리하고 있다.올림픽공원 내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9경(九京)’이라고 부른다.그 중 6경이 바로 나홀로나무이다. ​ 안내판 촬영방법에는 나홀로나무와 주변 환경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오후 고아선을 이용하여 촬영합니다. 파란색 하늘과 초록색 잔디를 조화롭게 표현하고 한그루의 나무를 전면 중앙에 배치해 시선을 모아줍니다. 주변의 복잡한 요소들을 제거하여 단순하게 촬영합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촬영해 보았다.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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