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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65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포항 일월문화공원 포항에는 해병대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군수단, 해병대항공단이 주둔하고 있고 해병대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입대하는 신병들이 매월 입영하는 곳이다. ​ 해병대 입영시 신병들은 기존에는 교육훈련단 정문 1개소로 입영했으나 주변도로 교통혼잡 현상과 및 코로나19 상황 관련 다수 인원집결 제한에 따라 최근에는 입영장소를 해병대군수단 정문을 추가해 입영장소 및 입영시간을 분리하여 입영을 실시하고 있다. ​ 신병들의 입영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특히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영행사와 수료식도 부대자체행사로 실시되고 있고 입영시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제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하는 장병들과 환송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이 있다. ​ 해병대교육훈련단 정문 바로 앞에 일월문화공원이 조성되었.. 2022. 4. 5.
벚꽃 만개한 포항 환호공원 포항의 벚꽃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다녀오며 인근의 환호공원을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 주말 평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벚꽃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환호해맞이 공원도 역시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환호해맞이 공원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등이 조화롭게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여객터미널~환호공원) 약 1.8㎞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을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고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2022. 4. 3.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 마장지 (창포지) 4월 2일 출장중의 주말 포항의 벚꽃 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찾았다. 도심 속 저수지인 창포지는 평일에도 수백명의 시민이 산책하는 힐링공간이다. ​ 영일대는 이미 알려진 곳이지만 창포지는 의외로 생소한 곳이 었는데 창포지가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숨어 있는 포항의 벚꽃명소 창포지 그러나 만개한 창포지의 벚꽃을 보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 1만6000㎡ 규모의 창포지 일대는 50~300여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들이 화단 행렬로 오가는 시민들을 반기고 커다란 저수지 내 데크시설을 따라 가족과 연인 등과 물위를 걷기 아주 좋은 도심 속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창포지를 마장지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2022. 4. 3.
포항 벚꽃명소 영일대호수공원 벚꽃 만개 4월의 첫날인 어제는 포항의 벚꽃명소 중 하나인 오어사 가는길의 벚꽃 개화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주말인 오늘은 잠시 휴식도 취할겸 포항의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돌아 보았다. ​ 포항의 영일대라면 먼저 영일대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일대는 원래 영빈관이었다. 포항제철소를 지을 당시 외국으로부터 초빙한 기술자를 재우기 위해 지은 것으로 포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 깊은 곳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북부해수욕장을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한 것이다. ​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일대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은 곳으로 볼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 4월 2일 오전 영일대.. 2022. 4. 2.
포항 철길숲 불의 정원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포항시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은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 포항 도심의 폐철도부지는 2018년 숲길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 포항 철길숲(Forail)은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에 앞서 2018년 5월 19일 1~2공구인 효자교회~이동고가차도 2.1km가 먼저 개통됐다. 3공구인 이동고가차도~서산터널 2.2㎞구간을 2018년 7월 개통해 총 길이 4.3㎞, 면적 12만㎡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에서 시민이 문화와 휴식공간을 즐기고 있다. ​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 2022. 1. 23.
영일만 북파랑길 2코스 망호정 포항 출장중에는 자동차전용도로보다는 동해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인 7번 국도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오늘도 조사리에 다녀오며 7번국도를 따라 용한리까지 내려오다가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망호정에 잠시 들렸다. 망호정이 있는 곳은 영일만 북파랑길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영일만 북파랑길은 동해안 770㎞를 잇는 ‘해파랑길’(부산오륙도공원~고성통일전망대, 50개 구간)중 17구간 (포항송도해수욕장~칠포해변)과 18구간(칠포해변~화진해변)의 39.2㎞에 이르는 포항 영일만 북쪽해안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트레킹 명소다. ​ 경상북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포항시는 ‘포항 해오름 탐방로’로 이름 지은 총 코스 112㎞에 이르는 특화된 해안둘레길 조성을 통한 명품 해양관광도시로서.. 2021. 12. 28.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지역은 2007년 7월 재정경제부로 부터 과메기산업특구로 지정받았고 과메기를 홍보하고 품질관리를 위하여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을 건립하였다. ​ 과메기문화관은 4층으로 기획전시실, 해양체험관, 과메기홍보관, 야외전망대로 구성되어 과메기의 역사, 어업과정 그리고 제조과정, 효능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층별로 전연령대가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구룡포를 홍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년 12월 5일 방문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과메기문화관의 입장요금은 무료이며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30)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추석 당일 휴관한다. 문의 및 안내는 054-277-2860 으로 하면 된.. 2021. 12. 8.
포항시 승격 60주년 기념 조형물 '세계를 향한 비상' 12월 6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형산대교을 건너기 위해 형산교차로로 진입하기 전 도로 우측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 하나 보여 둘려보았다. 이 조형물은 포항시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3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립한 ‘세계를 향한 비상’이라는 조형물이었다.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 랜드마크로 탄생됐으나... ​ 포항시가 시승격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이 조형물은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모토로 포항시 남구 해도근린공원 내에 37m높이로 제작 설치됐으며 2009년 6월 12일 시승격 6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제막됐다. ​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인 해와 달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해와 달을 머리에 이고 오대양 육대주로 나아가는 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산업... 2021. 12. 6.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 포항 영일대 지난 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을 취재하며 트라이슬론대회가 열렸던 영일대해수욕장에 들렸었는데 분명 북부해수욕장이었다. 포항의 북부해수욕장은 군 복무시에 자주 들렸던 곳이라 잘 알고 있는 곳이었는데 확인해보니 북부해수욕장은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했다고 한다.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인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며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는 포항시가 총공사비 30억원을 들여 2013년 개장에 맞춰 건립됐다. 얼마전 독석리를 가며 지나는 길에 들려보았으나 공사중었는데 지난 5.. 2021. 12. 6.
하얀 돛단배 모양의 예쁜 전망대 포항 형산강 전망대 지난번 포스팅에 소개해 드린 포항 형산강 보부상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돛단배 모양의 전망대가 나타난다. 포항 형산강 전망대인데 옆에는 화장실도 돛단배 모양이다.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장한 전망대다. 2021년 10월 15일 형산강 물수리 촬영차 들렸다가 비 예보가 있어 일찍 철수하는 길에 들렸다. ​ 형산강전망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전시실' 그리고 형산강을 찾는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연일대교 사이의 형산강변에는 보부상길과 함께 산책로와 자전거길도 있고 곧 있으면 전망대에서 인도교로 형산강을 넘나들 수 있다. 형산강은 유역면적 1,140㎦ 유로연장은 61.95km로 우리나라에서 동해로 흐르는 강 가.. 2021. 10. 19.
길손이 모이는 포항 형산강 보부상길 포항시가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적 창조모델인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의 하나로 시작한 보부상길이 복원 완료됐다. 보부상 조형물은 포항시가 2017년부터 조성 중인 형산강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20년 12월 말 준공된다 ​ 포항 연일 부조장은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1750년대에서 1905년까지 강원도의 오징어와 포항 연안의 청어와 소금을 내륙으로 팔고 전라·경상도의 농산물을 교역하는 요충지로 보부상들의 상거래가 활발해 크게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부조장의 유래 1731년 포항창진이 영일현 북면 포항리에 설치되면서 상업활동의 활발한 전개와 맞물려 농산물, 수산물, 소금 등을 중계, 중개지로 역할하는 거시(巨市)가 되고 이후 경주부 지역의 형산강 하류.. 2021. 10. 16.
조선시대의 관아 장기 근민당과 척화비 장기읍성과 장기향교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장기면사무소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건물이었던 근민당과 홍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전국의 요소에 세웠던 척화비를 살펴 보았다. 장기 척화비는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와 1871년의 신미양요를 치른 뒤 흥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4월을 기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이다. 원래는 장기읍성 안에 세워져 있었으나 1951년 4월에 장기지서 입구에서 찾아 장기면사무소 정문 왼쪽 도로변에 세워 두었다가 1990년 12월 1일 장기면사무소 정원에 이설하였다.사암으로 되.. 2021. 9. 12.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2021년 9월 9일 방문했다. 무료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건너면 일본인가옥거리이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포항시내에서 구룡포로 운행하는 900번버스의 종점이다. 버스정류장도 일본식가옥이다. 동해 최대의 어업전진기지였던 구룡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일제가 구통포항을 축항하고 동해권역의 어업을 관할하면서 일본인들의 유입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현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위치한 거리에는 병원과 백화상점, 요리점, 여관 등이 늘어서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상권의 중심 역할을 했다.그러나 남아 있던 일본.. 2021. 9. 10.
포항의 낚시 명소 장길리복합낚시공원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은 포항의 낚시 명소,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보릿돌교와 다양한 조망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총 170m의 길이를 가진 보릿돌교의 가장 끝쪽에는 ‘보릿돌’이 있는데, 보릿돌 주변으로 미역이 많이 나서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있다.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주변으로는 다양한 횟집과 펜션, 해상펜션 등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376-30에 위치한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은 장길리 어촌계(☎ 054-284-1463)에서 관리하고 있다. ​ 2012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장길리는 다양한 .. 2021. 9. 10.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선바우길 하선대와 먹바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은 선바우에서 하선대를 거쳐 훙환어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선바우길 바로 앞에는 먹바우가 해안을 따라 설치된 해상 데크로드가 시직되는 곳에는 하선대가 있다. 사진은 2021년 9월 9일 촬영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정유 157)에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부부로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한 바위가 연오를 심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 를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 그래서 왕으로 삼았다. 세오는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괴이히 여겨 가서 찾다가,남편의 벗어놓은 신이 있음을 보고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가니,바위는 또한 그 전처럼 세오를 심고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왕께 아뢰니,부..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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