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여행42 포항 장길리복합낚시공원 보릿돌교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은 포항의 낚시 명소,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보릿돌교와 다양한 조망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총 170m의 길이를 가진 보릿돌교의 가장 끝쪽에는 ‘보릿돌’이 있는데, 보릿돌 주변으로 미역이 많이 나서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있다.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주변으로는 다양한 횟집과 펜션, 해상펜션 등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2012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어촌마을 장길리는 다양한 어종이 잡혀 전국의 낚시꾼에게 각광받는 바다 낚시터이며, 스킨스쿠버들에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유료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상유료낚시터와.. 2025. 1. 8. 포항 호미곶 일출 포항 호미곶 일출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hyanggyo.tistory.com 2024. 11. 28. 포항 달빛운하 문보트 포항운하에 문보트(Moon Boat 달배)가 떴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도동 유니클로 뒷편 포항운하에서 문보트를 시범 운항한 (주)에이원컴퍼니는 6월 8일부터 정상 운영중에 있습니다. 달빛운하 탑승 가격은 2인승 30,000원, 3인승 35,000원, 4인승 40,000원으로 30분간 운행되는데,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22시 이후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탑승가능하다.문의전화 054-275-3188 (주)에이원컴퍼니 문보트는 상상속에서 그려왔던 달배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달빛운하'를 테마로 포스코 야경과 포항운하 야경, 문보트 조명으로 '빛의 향연'을 선보이는 '사진 맛집'으.. 2024. 10. 27. 오달마가 반겨주는 포항 오어사 갑진년 한가위 아침 오어사는 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 있어 출장 중 쉬는 날이면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올해 갑진년 한가위는 포항에서 보내게 되어 아침 일찍 운제산 오어사에 들렸습니다. 오어사는 언제 들려도 멋진 사찰입니다.주변에 데크로드와 맨발로 등 오어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힐링 코스입니다. 오어사에는 두마리의 강아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어사 경내에 들어서니 작은 오달마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 줍니다. 신라시대의 원효(元曉) 대사와 혜공(傒空) 선사의 일화를 품은 오어사(五魚寺)의 추석 날 아침 풍경을 아이폰으로 몇장 담아 봤습니다. 오어사에 대한 소개는 블로그에 '그대 정말 오어사에 와보셨나요' 와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오어사"에 소개해 드렸으니 .. 2024. 9. 17. 귀비고 -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귀비고 전시관을 비롯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 뜰, 일본뜰, 쌍 거북 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탁 트인 동해바다, 포스코 야경, 포항시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의 전시관인 "귀비고 (貴妃庫)" 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창고로 재탄생한 역사 속 이야기를 동시대적 방식으로 이어가는 스토리텔링형 전시관입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이번에는 귀비고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 2024. 9. 8. 포항 철길숲 1918 포레일 포항철길숲의 영문 명칭인 ‘Forail(포레일)’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기찻길을 뜻하는 ‘Rail’의 합성어다.‘1918포레일’은 포항역을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가 포항시 남구 포항성모병원 입구 건널목 인근 철길숲에 추진한 사업이다. 1918년은 처음 포항지역에 경동 철도가 시작된 연도를 나타낸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무궁화호’ 객차 1량을 포항 철길 숲으로 옮겨왔다. 옮겨진 무궁화호 객차는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 메타버스 열차체험, 소품전시, 포토.. 2024. 9. 4. 이명박대통령 고향 포항 덕실마을 · 덕실관 포항에서 흥해를 지나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이명박대통령 고향마을' 이정표가 많이 보인다. 일주일 전인 16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퇴임 후 11년 만에 이 곳을 다녀갔다.언젠가 한번 가볼 예정이었는데 오늘은 내연산으로 친구를 배웅하러 좀 일찍 나선 김에 덕실마을을 돌아 보기로 했다. 7번 국도에서 잘 포장되어 있는 도로로 약 5km정도 들어가면 이명박대통령 고향마을인 덕실마을이 나온다.경상북도로부터 효(孝) 시범마을로 지정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는 예로부터 예와 덕을 중시하는 충절의 고장으로 덕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덕실마을로 불리고 있다. 덕실마을은 신라 지증왕(505년) 때 퇴화현에 속한 후 퇴화현에서 의창군으로 행정구역을 거쳐 고려 초에 이르러.. 2024. 7. 23. 석양이 아름다운 포항 12경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024년 5월 6일 구룡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오천읍으로 오다가 해질녁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들렸다. 이날은 구름이 좀 많았지만 포항제철 너머로 지는 해는 항상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는 곳이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이미 블로그에 소개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유튜브채널 영상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태양신화의 한 원형으로hyanggyo.tistory.com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2024. 5. 10. 포항 운제산 오어사 자장암 자장암 慈藏庵 포항 운제산 오어사 뒷편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암자, 이 암자는 신라 진형왕때 오어사와 함께 자장율사가 창건한 자장암이다. 자장암에서는 운제산에 둘러싸인 오어사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오어지가 내려다보인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설법전(우)과 관음전이 보인다. 이곳에 봉안한 석거여래 진신사리분은 태국 대리석 사원인 와벤짜마보핏의 풋라지나윙 전 태국승왕이 봉안하여 모시고 있었으나 태국유학승 정신스님이 그 일부를 기증받아못히고 있다가 그 중 7과를 불기2542년(서기 1998년) 6월 3일9음) 자장암 주지 삼현스님에게 기증 한 것이다. 삼현스님께서 자장암 관음전에서 진신사리분을 모시고 기도 정진하던중 오어지에서 큰 거북이가 두 차례 올라왔으며, 관세음보살의 화신인듯한 객스님의 .. 2024. 2. 26. 포항 오어사,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운제산 오어사 吾魚寺 포항 운제산 오어사는 부처님의 그윽한 향기가 머물고 용이 감싸고 있는듯한 호수와 기암절벽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어우려져 있는 곳으로 신라 4대 조사를 배출한 곳이다. 오어사(吾魚寺)는 신라 26대 진평왕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 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죽은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자,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吾”, 고기“漁”」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에도 찾아온 화창한 봄날 오어사 한쪽 빨래줄에는 봄볕에 승복이 잘 마르고 있는 듯 하다. 오어사 목조석가여래삼.. 2024. 2. 26.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장미원 포항시의 시화는 장미다. 장미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사랑을 뜻하며, 베풀 줄 아는 시민이 되길 바라는 의미와 세계화로 도약하는 철강도시의 끓어오르는 용광로처럼 시민의 정열을 의미한다고 한다. 포항시는 2017년부터 ‘녹색브랜드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장미로 디자인 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도심에 심었다. 포항시내 주요 도로변과 영일대해수욕장, 형산강변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 장미가 심겼으며, 삭막한 도심은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포항에 봄이 오면 꽃의 여왕 장미가 포항시 곳곳에 만개해 진한 향기를 선사하며 초겨울까지 내내 형형각색의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 앞 4천200㎡ 부지에 2017년 5월 17일 개장한 .. 2024. 2. 18. 포항 냉천 포은교 야간 경관조명 냉천(冷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 진전저수지에서 발원하여 광명천 신광천 등과 합류하여 오천읍을 지나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하천이다. 해병대 제1사단과 군수단, 교육훈련단 등이 주둔하고 있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냉천에는 2021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냉천이 범럼하는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했었다.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냉천의 오른쪽으로 해병로와 왼쪽의 냉천로를 지나다 보면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다리를 볼 수 있는데 바로 '포은교'다. 포항시는 포은교의 야경 명소화 도모를 위해 2020년 8월 10일 포항시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각 12개소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냉천 강변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은교가 생.. 2023. 12. 31. 포항 포스코 Park1538 수변공원 구 삼화제철소 고로 장마전선이 물러나자 찾아온 폭염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 포항지역도 34.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며칠간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 햇볕이 강한 낮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말에는 포항 남부지역의 바닷가를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폭염특보까지 내려져 인근에 있는 포스코 Park1538 수변공원에 잠시 다녀왔다.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Pasrk1538 수변공원은 친환경 휴게공간으로 초화류, 수양버들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강원도 낙락장송부터 제주도 팽나무 둥 전국에서 온 48종의 다양한 수종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파크1538은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2023. 7. 2.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5월 26(금) ~ 28(일) 3일간 개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는 해마다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가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뜨거운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지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국제규모 축제행사로 확대됐고 해외 유명한 불꽃팀들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축제콘텐츠도 단순한 ‘불꽃’중심에서 탈피, 제작 공연과 불빛 퍼레이드 등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해 다채롭게 펼치는 화합의 축제이다. 2023 포항불빛축제는 2023. 5. 26(금) ~ 28(일) /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제 불꽃쇼, 그랜드 피날레,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불빛 낭만 콘서트, 퐝 거리퍼레이드 & 퍼포먼스, 시민 디.. 2023. 5. 1. 포항 동해면 석곡테마공원 · 석곡기념관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포항시는 1959년부터 해병대가 주둔하면서 군사도시로 확장되다가 1960년대 후반 포스코(옛 포항제철)가 건설되면서 한국의 산업화를 이끄는 철강생산 거점으로 발전했다. 현재 포항시는 영·호남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공원 조성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해상누각 영일대 및 스페이스 워크 · 해상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면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또한 2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철길숲 · 해도 도시숲 등 이른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기존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변신한 포항시는 올해초 역사·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에는 포항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석곡 이규준.. 2023. 3.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