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1번국도를 달리다 만나는 논산한옥마을과 돈암서원 이정표를 따라 들어서면 먼저 논산한옥마을이다. 논산한옥마을 주차장에 주차 후 한옥마을을 먼저 둘러보고 돈암서원을 관람하면 된다. 논산 돈암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과 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이다. 돈암서원 유튜브 돈암서원은 약한 구릉지를 이용하여 전면에 강학공간을 두고 후면에 자행공간이 사당을 둔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방식으로이다. 전면에서부터 산앙루, 외삼문, 양성당, 내삼문, 숭례사가 중심 축선상에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고, 그 좌우로 응도당, 동재와 서재, 장판각, 경회당, 전사청 등의 건물이 비대..
2024. 4. 8.
한국의 서원 광주 지산재 芝山齋
지산재는 신라말의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을 봉향하기 위하여 1737년(영조13)에 양과동에 영당을 건립하고, 1846년(현종12)에 세워 최치원의 신주를 모신 지산사의 강당이다.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려 없어졌던 것을 1922년에 다시 세웠다.처음에는 최치원을 중심으로 최운한(崔雲韓, 1444~1499) · 최형한(崔亨韓, 1446~1504) · 정오도(鄭吾道, 1641~1732) 네 분을 모셨으나, 고쳐 세우면서 최치원만을 모시게 되었다.경내에는 외삼문과 강당인 지산재, 동재와 서재, 내삼문과 영당이 있는데, 그 중 지산재가 1979년 8월 3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산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 2칸은 대청마루바닥..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