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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112

포항 호미곶 일출 포항 호미곶 일출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hyanggyo.tistory.com 2024. 11. 28.
포항 달빛운하 문보트 포항운하에  문보트(Moon Boat 달배)가 떴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도동 유니클로 뒷편 포항운하에서 문보트를 시범 운항한 (주)에이원컴퍼니는  6월 8일부터 정상 운영중에 있습니다. 달빛운하 탑승 가격은 2인승 30,000원, 3인승 35,000원, 4인승 40,000원으로 30분간 운행되는데,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22시 이후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탑승가능하다.문의전화 054-275-3188 (주)에이원컴퍼니 문보트는 상상속에서 그려왔던 달배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달빛운하'를 테마로 포스코 야경과 포항운하 야경, 문보트 조명으로 '빛의 향연'을 선보이는 '사진 맛집'으.. 2024. 10. 27.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야경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는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8653장의 기와를 얹은 2층 규모의 건축물로 포항시가 총공사비 30억원을 들여 2013년 영일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건립됐다. 영일대 해상누각은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누각을 연결하는 80m 길이 인도교와 전망데크를 갖춘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 영일대 야경 유튜브 영상 2024. 10. 27.
포항 철길숲 불의 정원 불꽃 7년 6개월만에 꺼져 포항 철길숲 불의 정원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만에 꺼졌다. 9월 30일 포항시는 지난 27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의 불의 정원 불꽃이 꺼진 뒤 현재까지 다시 붙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불의 정원은 2017년 3월 8일 14시 53분경 폐선된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관정 굴착 중 지하 200m 지점에서 천연가스가 분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었다. 가스 분출은 포항시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폐철도 부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정작업 중 땅속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불꽃이옮겨불어 불길이 치솟았다. 금방 꺼질 것으로 보고 기다렸으나 불길이 오랜기간 이어지자 포항시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불의정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타오르고 있는 불꽃에서 생겨나는 붉은 빛을.. 2024. 10. 1.
포항 형산강 둔치 청명한 가을 풍경 올해도 어김없이 형산강으로 돌아온 물수리를 만나기 위해 들린 형산강 둔치에서 유안히도 길고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뒤늦게 찾아 온 완연한 가을을 느껴봅니다.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형산강 둔치의 풍경을 아이폰에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2024. 9. 29.
포항 신부조장터공원 형산강 보부상길 부조장터문화축제 제16회 부조장터 문화 축제 9월 28~29일 신부조장터공원에서 개최9월의 마지막 주말인 28~29일 이틀간 신부조장터공원 특설 행사장에서는 조선 시대 3대 시장 중의 하나인 부조장을 재현하는 ‘제16회 부조장터 문화 축제’를 열립니다. ​연일향토청년회·특우회, 연일읍개발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조장터 문화 축제는 ▲민속놀이와 전통 체험 ▲보부상 경연대회 ▲부조왕 선발대회 ▲형산강 가요제 ▲부조장 강변 콘서트 ▲장터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열립니다.​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조장터 문화 축제는 잊혀 가는 부조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832년 발간한 경상도읍지에 따르면 연일읍은 아래 부조장으로, 조선 시대 3대 시장 중.. 2024. 9. 28.
오달마가 반겨주는 포항 오어사 갑진년 한가위 아침 오어사는 숙소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 있어 출장 중 쉬는 날이면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올해 갑진년 한가위는 포항에서 보내게 되어 아침 일찍 운제산 오어사에 들렸습니다. 오어사는 언제 들려도 멋진 사찰입니다.주변에 데크로드와 맨발로 등 오어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힐링 코스입니다. 오어사에는 두마리의 강아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어사 경내에 들어서니 작은 오달마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 줍니다. 신라시대의 원효(元曉) 대사와 혜공(傒空) 선사의 일화를 품은 오어사(五魚寺)의 추석 날 아침 풍경을 아이폰으로 몇장 담아 봤습니다. 오어사에 대한 소개는 블로그에 '그대 정말 오어사에 와보셨나요' 와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오어사"에 소개해 드렸으니 .. 2024. 9. 17.
포항 근린공원 효곡동 지곡마근린공원 포항시 남구 효자동과 이동이 인접하여 동모양이 소쿠리 모양으로 앞은 트이고 뒤는 산이 막혀 있으며, 형산강을 바라보는 계곡에 마을이 있는데 지곡동(芝谷洞)이다.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뒤에 바위의 모양을 보고 호암동(虎岩洞)이라고도 불려왔다. 산과 골짜기의 흙이 마치 찰흙처럼 되어 비가 오는 장마철이 되면 신에 흙이 붙어 물 위로 다녀야 할 정도로 진 골짜기로 소문이 나 있었고 여기에서 나온 어원이 징골, 지꼴로 불러 오기도 했다. 주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동 중턱에 못이 있었는 이 못에 물을 모아 천수답을 면해왔고 못골이라고 불러온 곳을 지곡이라고 한다. 효자동과 지곡동을 통합하여 효곡동으로 개편되었으며, 현재는 포항종합제철의 주택단지로 조성되어 아파트들이 군집되.. 2024. 9. 15.
귀비고 -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귀비고 전시관을 비롯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 뜰, 일본뜰, 쌍 거북 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탁 트인 동해바다, 포스코 야경, 포항시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의 전시관인  "귀비고 (貴妃庫)" 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으로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창고로 재탄생한 역사 속 이야기를 동시대적 방식으로 이어가는 스토리텔링형 전시관입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이번에는 귀비고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 2024. 9. 8.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9월 전격 출시 포항시가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택시 호출 공공앱 ‘타보소 택시’를 9월 출범한다고 지난 8월 12일 밝혔습니다. 타보소 브랜드는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교통 분야 서비스들의 통합 브랜드로, 타보소 앱을 설치하면 ‘타보소 DRT’, ‘타보소 관광’, ‘타보소 택시’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타보소DRT’와 관광택시 ‘타보소 관광’은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 택시’가 최종 주자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타보소 택시’는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카드결제와 더불어 지역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하는 기능이 추가된 지역형 택시호출 서비스입니다.포항시는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 2024. 9. 7.
[포항축제] 제16회 부조장터 문화축제 안내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연일 부조장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한 「제16회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 행 사 명 : 제16회 부조장터 문화축제○ 행사기간 : 2024. 9. 28.(토) ~ 9. 29.(일)○ 장 소 : 신부조장터공원(특설 행사장)○ 주 최 : 부조장터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주 관 : (사)연일향토청년회·특우회, 연일읍개발자문위원회○ 행사내용 : 형산강가요제, 부조장강변콘서트, 예언노래방, 부조왕선발대회, 민속놀이, 보부상경연대회 ○ 문 의 : (사)연일향토청년회 (☎ 054-285-5058) 2024. 9. 7.
포항 철길숲 1918 포레일 포항철길숲의 영문 명칭인 ‘Forail(포레일)’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기찻길을 뜻하는 ‘Rail’의 합성어다.‘1918포레일’은 포항역을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가 포항시 남구 포항성모병원 입구 건널목 인근 철길숲에 추진한 사업이다. 1918년은 처음 포항지역에 경동 철도가 시작된 연도를 나타낸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무궁화호’ 객차 1량을 포항 철길 숲으로 옮겨왔다. 옮겨진 무궁화호 객차는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 메타버스 열차체험, 소품전시, 포토.. 2024. 9. 4.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제415호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는 1997년 당시 포항제철 및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매립하기 위해 파내던 채석장에서 발견됐다. 신생대 제3기 말에 분출한 현무암에서 발달한 것으로 높이 20m, 길이가 약 100m 규모의 달전리 주상절리는 그 단면이 대체로 6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기둥은 약 80도 경사에서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경사로 휘어져 있는 특이한 모양을 보여준다.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은 휘어진 국수 형태, 오른쪽은 부채살 무늬를 나타내고 있다. 달전리 주상절리는 한반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높이 20m에 이르는 수직 구조로 2000년 4월28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415호로 지정되었다.달전리 주상절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19-3에 위치하고 있다.28번 국도변에서  ‘달전리 주.. 2024. 8. 6.
포항 우각리 향나무 · 오의정 68번 국도를 따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로 가다 보면 도음산(禱陰山)의 북서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인 우각리가 나오는데 회재(晦齋)선생의 손(孫)오형제 중 막내인 이의온(李宜溫)이 입향하면서 어리석음을 깨닫는 현자(賢者)의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우각(愚覺)이라 불렀다 한다. 우각리는 조선조 성리학자인 화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1491~1553)의 다섯 손자인 오의정(五宜亭) 이의택(李宜澤)계열이 17세기 이후 이거하여 세거해 온 곳이다.  우각리 여주이씨고택에 이어 우각리 향나무와 오의정을 소개한다.신광면 우각리 오의정 담장 안에 있는 높이 21m의 우각리 향나무는 그 수령이 400여 년이나 된다.이 향나무는 오의정 이의온(李宜溫 1577~1645) 이 오의정을 세우고 손수 심은 나무로 그는 조선조 성리학.. 2024. 7. 30.
포항 우각리 여주이씨 고택 68번 국도를 따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로 가다 보면 도음산(禱陰山)의 북서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인 우각리가 나오는데 회재(晦齋)선생의 손(孫)오형제 중 막내인 이의온(李宜溫)이 입향하면서 어리석음을 깨닫는 현자(賢者)의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우각(愚覺)이라 불렀다 한다. 우각리는 조선조 성리학자인 화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1491~1553)의 다섯 손자인 오의정(五宜亭) 이의택(李宜澤)계열이 17세기 이후 이거하여 세거해 온 곳이다.도로에서 100여미터만 들어가면 마을 안쪽에 고택이 자리잡고 있다. 대문채 앞에는 고택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데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대문채 앞부터 풀이 너무 높게 자라 있어  문이 열려 있으니 고택으로 들..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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