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시77 포항함 체험관 포항함 체험관은 1984년에 취역해 2009년에 퇴역한 1,200톤급 함정 PCC-756 포항함을 체험관으로 활용한 것으로 포항 동빈내항에 2010년 6월 12일 포항 시민의 날에 개관했다. 포항해상공원 캐릭터테마파크를 돌아보고 인근 동빈큰다리 옆에 있는 포항함 체험관으로 향했다. 포항함 체험관의 연중무휴로 이용시간은 2월~10월 : 09:00 ~ 18:00, 11월~1월 : 09:00 ~ 17:00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포항함 관람문의 ☎ 054-231-3882 포항함 PCC-756 은 1987년 6월 24일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취역기간 동안 포항시와 많은 교류 관계를 가져온 인연으로 퇴역 후 동빈내항에 체험관으로 개관하게 된 것이다. 포항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앞바다에서.. 2022. 12. 30. 터닝메카드·헬로카봇 캐릭터가 있는 포항해상공원 캐릭터테마파크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은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연안 유휴지를 이용한 국민 여가 휴양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17년 4월 국내 최초 부력식 해상공원 방식으로 준공됐고, 가족단위 관광객과 전 세대를 흡수하는 체험형 캐릭터 테마파크로 포항시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7월 22일 임시 개장했다. 포항시가 차별화된 테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선정, 남구 송도동 동빈큰다리 옆 부력식 공원 위에 만든 캐릭터 해상공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가스파드 엣 리사 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화려한 음악분수와 스크린으로 아이들의 동심 자극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밤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포항해상공원은 개장.. 2022. 12. 29. 새마을운동발상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에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 · 기념비에 이어 새마을운동발상지인 문성마을을 소개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文星里)는 문성리는 신라대에 기성현기(杞城縣基)가 있었던 곳으로 원씨(元氏)가 들어와 살게 되면서 한때 원문동(元門洞)이라 불렀고 그 후 남양홍씨(南陽洪氏) 집성촌이 되었다. 문성(文星)은 번창하던 마을이 기계천의 범람으로 농토가 유실되고 쇠토하여져 갈 때 하늘에 문창성(文窓星)이 나타나 마을이 다시 번창하게 되어 붙인 마을 이름이라 한다.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전국의 시장/군수회의를 개최했던 곳으로 박정희대통령순시 기념비(1993년 개축)와 새마을운동 발상 기념비, 문성양수장 설치 기념비가 동네 어귀에 있다. 마을 북동쪽 들 가운데에.. 2022. 10. 11.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지난 주말 포항에서 김천으로 이동하며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을 경유하기로 하고 가볼만한 곳을 찾아 선택한 곳은 포항에서 청송과 안동 등 북부 내륙지방으로 통하는 31번 국도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문성리였다. 비학산․운주산 등 준봉이 사방을 호위하고, 그 가운데로 기계천이 만들어 낸 비옥한 옥토가 펼쳐져 있는 천혜의 고장인 기계면은 예로부터 걸출한 인물들이 어느 고을보다 많이 배출된 곳이며,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근대화와 고도산업화의 기틀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이다. 1995년 1월 1일 포항시로 편입됐다. 31번 국도에서 새마을발상지길을 따라 가다보면 먼저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을 만나고 기계천을 건너면 마을 앞쪽에 새.. 2022. 10. 11. 포항시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 · 기념비 오늘은 포항에서 청송과 안동 등 북부 내륙지방으로 통하는 31번 국도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으로 간다. 비학산․운주산 등 준봉이 사방을 호위하고, 그 가운데로 기계천이 만들어 낸 비옥한 옥토가 펼쳐져 있는 천혜의 고장인 기계면은 예로부터 걸출한 인물들이 어느 고을보다 많이 배출된 곳이며,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근대화와 고도산업화의 기틀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이다. 1995년 1월 1일 포항시로 편입됐다. 새마을운동의 최초 발상지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으로 가는 길 기계천을 건너기 전 도로 우측에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을 먼저 돌아보았다.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의 원래 명칭은 '기계면민운동장'이었다. 새마을운동발.. 2022. 10. 10.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고인돌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 포항시 기계면 문성마을에는 논 한가운데 팽나무 아래 동북쪽을 향해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선돌바위가 하나 있다. 이 선돌바위가 바로 문성리 고인돌이다. 고인돌과 함께 서있는 보호수인 팽나무는 높이는 12m, 둘레는 3.3m로 당산나무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어 마을의 보호를 받아 왔다. 멀리 보이는 칠성재에도 커다란 고인돌이 하나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칠성재의 고인돌과 문성리의 고인돌 바위가 마주보고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었다 한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 밤에 동네의 평안과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올리고 있다. 문성리 고인돌은 지석이 있는 기반식 고인돌로 인근에 있는 칠성재 고인돌보다는 작지만 보기 드물게 거대한 규모이다. 지석의 크기는 185×35×45cm 정도이다.. 2022. 10. 10. 포항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여행 핫플레이스 이가리 닻 전망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68-3 번지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독도를 향해 있는 닻 모양의 전망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다. 지난 2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MZ세대를 겨냥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계절 웰니스 관광 50선’을 선정했는데 ‘여름 바캉스 10선’에 영일대해수욕장과 함께 이가리 닻 전망대가 선정되기도 했다. 전망대 도로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의 주차비와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 전 일출 관람을 위해 전망대 내부로 입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강풍, 풍랑, 해일 등 기상특보 발효시에도 출입이 금지된다. 2020년 5월에 준공된 이가리 닻 전망대는 길이 102.. 2022. 10. 4. 다산 정약용 ·우암 송시열 사적비 포항시 장기면 포항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면은 남쪽으로는 경주시 감포읍과 경계함으로서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옛부터 왜구들의 침입이 잦았지만 필사 항전 불굴의 의지로 저항하며 지켜온 충효의 고장으로 그 대표적인 문화유적으로 장기읍성, 뇌성산성, 척화비 등 많은 문화유적들이 있어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본보기가 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조선시대 석학인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질 높은 학문을 전수 받은 흔적들로 장기향교를 비롯하여 서원, 사적비와 충효관, 장기유배문화촌 등이 산재해 있어 젊은이들에게 충효를 가르치는 산교육장이 되고 있는 선비의 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건강보양식품인 장기 산딸기(복분자)는 오늘날 웰빙시대의 대표식품으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6일 장기읍의 태풀 .. 2022. 9. 15.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항사리 오어사 가는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아직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인덕동, 청림동을 가로지르는 냉천이 범람하며 인근도로 주택 등이 침수되고 파괴되며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지나갔고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까지도 그 현장은 아비귀환이었던 그날의 참상을 짐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hyanggyo.tistory.com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 호미곶면 강사2리 태풍 힌남노가.. 2022. 9. 14.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아직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직후 포항시내 침수현장과 범람한 오천 냉천, 오천시장 등을 비롯하여 육군의 태풍피해 복구 대민지원 현장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를 돌아보고 소개해 드렸었는데 추석전 포항을 떠나기 전에 대송면의 복구 현장에 다시 다녀왔었습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특히 제내리의 주택과 상가가 90% 이상 침수되며 피해가 심했습니다. 침수된 물이 빠지고 육군과 해병대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병력들이 긴급투입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2022. 9. 14. 다시 포항으로...범람했던 오천 냉천은... 금요일 포항을 잠시 떠나 추석을 보내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다시 포항 오천읍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다행이도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무이파’와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연휴 첫날인 금요일까지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했던 오천읍과 대송면, 그리고 구룡포 호미곳 등에서 긴급 출동한 육군과 해병대원들의 수해 복구 지원 현장을 취재하고 추석 연휴 중 몇일 포항을 떠나 있었는데 오천읍으로 돌아오며 잠시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현장을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연휴지만 포항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정상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범람했.. 2022. 9. 12.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 호미곶면 강사2리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이제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포항시내 침수현장과 범람한 오천 냉천, 오천시장 등을 돌아보았는데 오늘(7일)은 육군의 대민지원작전을 취재하러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다녀왔습니다. 강사2리에는 육군 공병단의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공병장비 들이 긴급투입하여 피해복구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육군 공병단의 공병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강수2리에 좀 일찍 도착하여 피해 현장을 돌아보았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강수2리는 하천이 범람하며 마을의 진입로가 붕괴되면서 차량통행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일출로 687번길을 따라 올라가며 피해 현장을 둘러 보니 이번 태풍 피해가 생각보다 심해 작업이 쉽지는 아않겠지만 주민들이 희망을 .. 2022. 9. 7.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보다는 피해 복구가 우선으로 보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침수와 정전 피해 등이 속출했습니다. 남구 오천읍 냉천 주변의 전봇대와 가로등이 쓰러지며 인근 지역은 정전 및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일부 신호등도 작동이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붕괴된 제방은 신속한 복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천읍을 가로질러 영일만 동해로 흘러가는 냉천에 이렇게 많은 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은 .. 2022. 9. 6.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달전리 주상절리Daljeonri Columnar Joints28번 일반국도를 따라 포항 자명리쪽으로 가는 길 도로변에 세워진 '달전리주상절리' 안내판을 발견하고 내륙에 있는 주상절리에 대한 궁금증에 좁은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높이 약 20m, 길이 100m 의 거대한 주상절리가 나타난다.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말하는데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는 현무암질의 용암이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용암이 빠르게 냉각되며 부피가 감소해 쪼개진 지질구조이다.달전리 주상절리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하며, 높이 약 20m, 길이 약 100m의 큰 규모를 가집니다. 이곳은 기존 채굴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후 2000년.. 2022. 9. 5. 포항 형산강 상생인도교 임시개통 포항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상생인도교가 지난 달 22일 임시개통했다.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5일 형산강을 다시 찾아온 물수리를 만나보기 위해 형산강 고수부지를 찾았으나 티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상생인도교를 걸어 보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16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336억원을 들여 포항 형산강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길이 380m, 폭 5m의 자전거도로 겸용 상생인도교의 건설로 형산강 남과 북을 연결하고, 형산강 남쪽의 경주와 이어지는 제방도로가 폭 10m로 확장됐다. 상생인도교 건설 현장은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물수리, 고니를 포함한 황조롱이, 청둥오리, 물닭 , 민물가마우치 등 90여종의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로.. 2022. 9. 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