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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경북경남

칠곡 동명지수변공원 송림수변교 출렁다리

by Yeongsik_Im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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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원래 동명저수지로 칠곡과 대구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는데 칠곡군은 정비사업을 통해 수면 위에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해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칠곡의 관광명소입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생태연못, 체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칠곡군이 한국농어촌공사의 위탁시행을 통해 2011년부터 9년에 걸쳐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17일 동명면 구덕리 동명지에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공개됐습니다. 현수교의 정식 명칭은 '송림수변교'입니다.

동명지 출렁다리의 교량제원은 연장 120m, 폭 3.0m, 주탑높이 27m 이다.

현수교 입구에는 칠곡군의 상징 캐릭터인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장수, 호이(Hoi)가 양쪽에 서서 출렁다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호이’는 「호국(護國)이」의 약어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의 얼을 기리며, 호국의 도시 칠곡의 기상을 담은 늠름한 장군으로 표현했고, 태극 머리띠와 태극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갑옷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의 도시 칠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수교 앞 호이
현수교 주탑의 찰곡군 슬로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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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를 건너면 산책로가 이어진다.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 위에 떠 있는 데크형의 부잔교
동명지수변생태공원 현수교 야경 사진 칠곡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한티가는길 안내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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