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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갤러리

쇠딱따구리 가장 작은 딱따구리

by Yeongsik_Im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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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머리 뒤 양쪽에 붉은 점이 있지만 암컷은 없으며, 몸의 윗면은 흑갈색에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게 있다.
머리와 귀는 어두운 갈색이며 흰색의 눈썹선이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쇠딱따구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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