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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갤러리105

쇠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다구리 쇠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다구리 쇠딱따구리 Japanese pygmy woodpecker 2021년 7월 5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촬영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 2021. 7. 6.
옛날의 필수품 '요강' 어릴적 밤이 되면 방 한쪽 구석에는 요강이 있었다. 아침이 되면 요강을 비우고 다시 밤이 되면 항상 그자리에 요강이 있었다. 때로는 누군가 잠결에 발로 차서 엎어지면 자다가 난리가 난적도 있었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의 아파트나 현대식 주택과는 달리 예전의 한옥이나 주택의 화장실은 대부분 바깥쪽에 떨어져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밤이면 소변을 보러가기가 불편했기에 요강을 사용했다. 방에 두고 오줌을 누는 그릇인 요강은 놋쇠나 양은, 사기 따위로 만든 작은 단지처럼 생겼다. 한자로는 ‘溺罁, 溺釭, 溺江 으로 적기도 한다. 2021. 7. 4.
지렁이를 잡고 있는 흰배지빠귀 2021. 7. 4.
전깃줄의 찌르레기 2021. 7. 4.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 호반새 육추 7월 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 ​ 출장이 길어져 주말에 지난 방문시에 공사중이라 촬영하지 못했던 독락당에 들렸다가 호반새가 있다고하여 옥산서원 인근을 잠시 돌아보았는데 인근에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보이지 않아 아직 육추를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도 호반새의 얼굴은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출사를 미루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 먹이를 물고 둥지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계곡쪽으로 날아가는 정도만 관찰을 했는데 둥지를 찾아 볼까 하다가 조류촬영 경험도 많지 않아 쉽지 않을거 같고, 비도 내리고 숲쪽은 어두워서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아마도 저는 호반새와의 조우를 내년으로 미뤄야 할 듯 합니다. 호반새는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 2021. 7. 3.
박각시나방 촬영 니콘 마이크로렌즈 200mm 박각시나방 촬영 니콘 마이크로렌즈 200mm ​ 꽃밭에 날아다니는 호랑나비의 모습을 촬영하다가 열심히 돌아다니며 꿀을 빨아먹는 박각시나방을 발견했다. 빠르게 움직이는 각시재주나방의 사진촬영은 많은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 30mm가 안되는 작은 박각시나방은 한자리에 오래 있지도 않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꿀을 빨아 먹기 때문에 따라다니기에 정신이 없다. 따라다니기 보다는 박각시나방이 날아올 곳을 예측하고 촬영에 대비해야 한다. ​ 니콘의 마이크로렌즈 중 가장 초점거리가 긴 AF Micro NIKKOR 200mm F4D IF ED 렌즈로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위해 ISO 2000으로 조리개 11 셔터속도는 1/2000초로 촬영했다. Micro NIKKOR 200mm 렌즈는 피사계심도(depth of .. 2021. 7. 2.
육추중인 덤불해오라기 육추중인 덤불해오라기 2021. 6. 28.
노란망태버섯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편백나무숲에서 촬영했다. 7월 초순경 새벽에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에 가면 많은 노란망태버섯을 만날 수 있었으나 간벌을 하고 난 후에는 드문 드문 볼 수 있다. 망태버섯촬영중에 어떤 X이 망태버섯을 뽑아다가 줄을 세워놓고 촬영을 하려고 하고 있다. 정말 몰상식한 행동이다. 망태버섯은 사진처럼 줄을 선듯 올라오지도 않고 저런 장소에서는 자라지도 않는데~~~ 이렇게 촬영해서 뭐해요~~~하고 핀잔을 주고 자리를 떴다. ​ 망태버섯은 버섯의 여왕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 같다 하여 드레스버섯이라고도 한다. 망태처럼 얽혀 있고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망태버섯과 같은 말뚝버섯 종류는 악취가 많이 나는 .. 2021. 6. 21.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다.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물고기를 주로 사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을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하천 및 연안에 드물게 서식하고 있다. 사진은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서 촬영했다. 2021. 6. 20.
오색딱따구리의 육추 육추중인 오색딱따구리 2021. 6. 17.
되지빠귀의 육추 되지빠귀의 육추 되지빠귀 Turdus hortulorum 육추중인 되지빠귀 되지빠귀는 봄과 가을철 이동 중 우리나라의 숲에 머물렀다 떠나는 새로 산림 속에 있는 참나무 등의 가지에 식물의 줄기, 작은 뿌리, 점토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녹청색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5개 낳는다. ​ 수컷은 등, 턱 아래 부위, 윗가슴이 담황색이고 아래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옆구리는 선명한 밤색을 띤 오렌지색이다. 암컷의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으로 턱 아래 부위에는 세로무늬가 있고 가슴에는 반점이 있으며 옆구리는 수컷과 같이 밤색을 띤 오렌지색이다. 2021. 6. 14.
칠포 해변의 멸종위기 관심대상 쇠제비갈매기 28일 멸종위기 관심대상 쇠제비갈매기가 서식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 해안가를 찾았다. 칠포 해안에는 해마다 20여 마리의 쇠제비갈매기가 부화를 위해 찾아오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으로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에서 날아와 해마다 4~7월 사이에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바닷가 자갈밭이나 강가 모래밭에서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촬영하기 위해 새끼가 멀리 가지 않도록 줄로 다리를 묶어 사진을 찍는 일부 사진작가 동호인들과 해안가 주변에 무질서한 산악오토바이 이용자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포항시가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쇠제비갈매기 보호 안내문에는 무질서한 산악오토바이 이용자, 몰지각한 사진 동호.. 2021. 5. 28.
그린전남 목포파워보트대회 플라이보드 프리스타일 2021. 5. 26.
익산서동축제 개막공연 '무왕의 꿈' 2013 익산서동축제 개막공연 '무왕의 꿈'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시작한 마한민속제전에서 유래하여 오늘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익산의 대표축제이다. 2013 익산서동축제 개막공연 '무왕의 꿈'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21. 5. 26.
흰후투티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옥산서원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발견 국내 최초 발견된 흰후투티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2021년 5월 13일 경주 옥산서원 인근에 국내 처음 발견된 흰후투티 촬영을 위해 오늘(13일) 아침 7시경에 잠시 들렸었습니다. 아침인데도 약 20여분이 삼각대에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거치하고 흰후투티를 촬영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계셨었습니다. 후투티 새끼는 세마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제 한마리가 이소하고 두마리중에 한마리는 새벽에 이소해서 한마리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7시 40분경에 딱 한번 촬영한 흰후투티입니다. 새끼가 좀 커서 그런지 먹이를 바로 받아 먹으니 바로 날아가버리더군요. 육추 초기에는 나무에 붙어 잠시 먹여주는 여유가 있었는데.....순간이었습니다. 이 먹이를 마지막으로 새끼 후투티도 둥지를 떠났습니다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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