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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광20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주 감포 송대말등대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이다. ‘소나무가 펼쳐진 육지 끝자락’ 이라는 뜻의 송대말(松臺末)에는 2-300백년된 무성한 해송들이 등대를 들러싸고 있다. 경주시는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송대말등대는 1933년 2월 김포어업조합이 등간을 설치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이용 선박이 늘어나며 암초가 많은 감포 앞.. 2021. 9. 12.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915에 위치한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동해의 청정해역에 넓은 백사장(길이 0.5km, 폭 40-90m)의 잔잔한 모래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많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앞 도로 건너에는 100여대의 무료주차공간과 송림, 화장실, 샤워장이 개방되어 있다. 나정고운모래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다보니 해변가에 세워진 '바다가육지라면' 비석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노래를 부른 조미미씨가 이 고장 출신인가 하고 비석을 살펴보니 이 곳이 '바다가육지라면' 노래가 탄생한 배경지였다.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 2021. 9. 12.
세계문화유산 국가민속문화재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慶州 良洞마을) Yangdong Village, Gyeongju 국가민속문화재제189호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No. 189 ​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경주손씨와 여주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양민공 손소(1433-1484)가 풍덕류씨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곳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경주손씨가 양동마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주이씨는 찬성공 이번이 손소의 사위가 되면서 이 마을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신랑이 처가를 따라가서 사는 풍습이 있었다. 그동안 두 집안에서는 우재 손중돈(1463-1529)과.. 2021. 7. 17.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보물 제413호 경주 옥산정사 독락당 獨樂堂 독락당은 조선 중기 퇴계 이황의 스승으로 동방오현 중 한 분이라 일컬어지는회재 이언적(1491-1553)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별장으로 옥산정사라고도 한다 . 중종 27년(1532)에 김안로의 등용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자 낙향하여 처음에는 계정자리 에 3칸의 띳집을 지었으나 뒤에 정혜사 주지의 주선으로 띳집을 헐고 계정과 양진암, 독락당을 잇달아 지었다. ​ “어진선비도 세속의 일을 잊고 자신의 도를 즐긴다는 이름을 가진 독락당에서 그는 조정으로 복귀할때까지 학문을 닦았다. 독락당은 무엇보다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공간이다.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 을 대어 만든 살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계곡을 내다볼 수 있다.(독락당 안내문 참고).. 2021. 7. 3.
신라의 보물 만파식적을 얻은 곳 경주 이견대 利見臺 신라의 보물 만파식적을 얻은 곳 경주 이견대 利見臺 ​ 포항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울산으로 향하던 중 왼쪽으로 누각이 보이고 트럼펫 연주 소리가 들려 온다. 차를 세우고 내려가 보니 바로 이곳이 이견대(利見臺)였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니 목적지로 설정하고 것이 좋다. 들어가는 길도 좁고 불편하지만 주차장도 있다. 이견대에서 동해바다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며 멋지게 트럼펫을 연주하고 계시는 분이 있어 허락을 맞고 급히 폰으로 촬영했다. 이견대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경주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이 바라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신문왕이 감포 앞바다에 있는 문무왕의 해중 능묘(海中陵墓)를 망배(望拜)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 문무왕이 왜구를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세웠으나 ..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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