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미술관 영천 별별미술마을 시안미술관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과 화남면 일원의 평범했던 농촌마을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바로 영천 별별미술마을이다.

영천 별별미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1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발굴하여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 예술 향유와 증진 그리고 지역을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가래실 문화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가래실 문화마을은 앞뒤 산 속에 들과 실개천이 흐르는 농촌마을로 안동 권씨, 영천 이씨, 평산 신씨 3개 성씨의 집성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실과 정자, 가묘 등의 전통적인 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이다.

옛날 정미소, 우물, 정류장, 토성, 공가, 폐가 등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고 또한 시안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어 영천 별별미술마을과 연계하여 거대한 지붕없는 미술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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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실갤러리 문화마을 창작소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시안미술관

2004년 4월 '시안아트센터'로 설립된 시안미술관은 제1종 미술관으로 영천시 화산면의 폐교인 옛 초등학교를 리노베이션하여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이다. 경상북도 제1호 사립미술관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의 해소와 대도시 문화 편중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안미술관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교 및 사회 교육프로그램,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창작과 전시를 위해 작가를 지원하는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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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 휴관(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10:00~17:30까지이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학생(초/중/고)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 https://www.cianmuseum.org/ ☎ 054-338-9391

시안미술관은 1999년 폐교된 화동국민학교를 리노베이션 했다.

현재 시안미술관에서는 제1전시실에서는 '예술의 맛(Enjoy Your Art)'이 제2·3전시실에서는 '예술통신사 :거점'이 전시중에 있다. 관람중에 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시안미술관을 소개한다.

예술의 맛

디트리히 클링에 Daphne Ⅱ(Kore)

요요 나스티 Spikey & Honey

정진경 저 어때요

예술통신사 :거점

배태열 100리

신준민 빛꽃 산책

백지훈 Nontype05

신준민 바람나무

오픈그린영천

시안미술관 우측에 있는 이동식 건축상품으로 구성된 체험공간인 오픈그린영천은 파티 / 당일캠핑 / 피크닉 공간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티 및 행사는 파티하우스, 당일캠핑은 호밍, 피크닉은 파라솔형 피크닉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및 이용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문의전화는 054-337-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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