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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전주/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by Yeongsik_Im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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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머무는 날에 한옥마을을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차량을 이용해서 한옥마을을 돌아 보았다. 사실 전주한옥마을 내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차하기 위하여 돌아다니기 보다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한옥마을 차없는 거리가 실시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옥마을내에는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전주한옥마을의 공영주차장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 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 기린로 노상주차장,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옥마을 관광지역에 따라 적절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6월17일(금)과 18일(토)에는 경기전과 전라감영, 한옥마을일원에서 전주문화재야행 '치유의 경기전을 거닐다'가 열린다.

시간은 18:00 - 23:00까지이다.

전주한옥마을공용주차장중에 한옥마을과 가장 인접해 있는 공영주차장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이다. 제1,2공영주차장에서는 바로 한옥마을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보로 한옥마을을 돌아보기에는 제일 편리한 주차장이다.

오늘 제1주차장에 주차후 전주대사습청 - 전주전통술박물관과 한옥마을 골목길을 돌아 부채박물관 - 최명희문학관 등과 전주경기전 및 어진박물관을 여유있게 관람하고 돌아보는 시간은 약3시간정도 소요된거 같다.

전주한옥마을은 천천히 걸으면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지상) 입구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자리는 원래는 전주여중이 있던 자리였다. 이후에 전주기린국민학교로 사용되다가 전주남중학교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주차장 맞은편 르윈호텔자리에는 전주여고가 있었는데 1974년 6월 전주여고가 인후동으로 옮긴후에는 1992년 1월까지 전주여상이 사용했다.

전주한옥마을공영주차장의 이용요금은 기본 30분에 1,000원으로 30분 초과시 매 15분 기준으로 500원식이다. 일주차요금(24시간)은 12,000원이다.

장애인, 경차, 저공해차량, 한옥마을내 숙박객은 50% 할인된다.

한옥마을 제1,2공영주차장은 대형버스는 주차할 수 없다. 대형버스는 아래에 소개하는 대성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전주한옥마을공용주차장 이용안내
전주한옥마을공용주차장 관광안내소와 화장실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건물식) 제1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 사거리 전주대사습청 옆에 세워져 있는 전주한옥마을 표지석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토존이다. 이곳에서부터 여유있게 한옥마을을 돌아보면 된다.

전주한옥마을 제1,2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 공용주차장 관련 문의사항은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부 ☎ 063-239-27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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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공영주차장은 대형버스 23대와 일반차량 613대 등 636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대성공용주차장은 무료이며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장기간 주차가 필요시는 이용하면 아주 좋다.

대성공영주차장에서는 태조로승강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은 10:00-18:40(막차, 토요일은 19:00)이며, 연중무휴로 평일은 1대가 주말과 공휴일에는 4대가 운행된다.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1코스: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자만 벽화마을(경유)~태조로 승강장 ~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 ▲2코스: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국립무형유산원(오목교)~남천교 승강장~한옥마을 대성 공영주차장이다.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 셔틀버스와 전기차중전소
전주남부시장 공영주차장

전주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은 전주천변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에 보면 수위 관측용 CCTV가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전주천이 주차장까지 범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관광안내소 건물 옆에 풍남문 모양의 작은 모형이 있어 살펴보니 '풍냥문'이다. 전주시민과 길고양이의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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