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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경북경남

포항 호미곶 유채꽃 · 구만리 청보리밭 3월 12일 현황

by Yeongsik_Im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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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옆에 조성된 1만5천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3월말부터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4월에서 5월말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려 가는 인생샷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또한 호미곳 유채꽃단지에서 가까운 구만리에는 10만여평 보리밭이 동해 바다와 어우려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월 중순부터는 누런 빛을 띠기 시작하여 6월 초순이면 황금들녘이 되고 이후에는 콤바인을 이용한 수확·탈곡이 이뤄지는데, 수확이 끝난 보리밭은 다시 콩밭이 되어 가을까지 푸르른 바람을 맞아들인다.

3월 12일 구룡포읍에 들렸다가 잠시 돌아 보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유채꽃밭의 유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차가운 땅 속에서 겨울을 자라온 구만리 보리밭의 보리들도 3월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잘 자라나고 있다.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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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면사무소 앞 도로 건너 보리밭 한편에 솟아 있는 100년을 넘은 소나무들이 구만리 보리밭의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소나무와 보리밭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의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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