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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방방곡곡/대구경북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by Yeongsik_Im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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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취소해왔지만 올해 축제는 방역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4월 6일 울산에 다녀오며 31번국도를 통해 올라오는길 들렸던 구룡포 유채꽃밭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5월경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푸른 바다와 함께 봄꽃의 향연을 펼친다.

포항시에 따르면 호미곶에는 2018년부터 10만 평(33ha)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와 경관농업 활성화 노력으로 올해 메밀꽃부터는 약 14만 평(45ha)으로 조성 면적이 확대된다고 한다.

포항 구룡포 유채꽃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3-1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항시내에서 구룡포, 감포 방면 31번 국도 이용하여 구룡포읍내 진입 후 925번 지방도 이용하여 대보방면으로 20분정도 가다보면 우측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유채꽃밭 인근에는 새천년기념관, 상생의손 등 있는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옆에도 작은 유채꽃밭이 있는데 이어서 소개한다. 

https://hyanggyo.tistory.com/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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