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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향교/충청북도

조선시대 전기 교육기관 영동 황간향교 黃澗鄕校

by Yeongsik_Im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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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기 교육기관 영동 황간향교 黃澗鄕校

2021년 5월 19일

황간향교 전경

황간향교 주차장에서 내리면 좌측으로 황간향교 전경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고 우측으로는 공자상과 비석들과 기념비들이 세워진 공간이 있다.

황간향교 공자상
황간향교 하마비

황간향교 홍살문
황간향교 외삼문
황간향교 명륜당

향교를 출입할때는 항상 우측문으로 출입하고 우측 길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가운데 길은 신도이므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황간향교 대성전으로 오르는 길에 신도와 올라가는길과 내려오는길이 잘 표시되어 있다.

황간향교 내삼문
황간향교 대성전 마당공사가 한창이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여러 성현들을 모시는 제사공간으로 앞면 3칸 •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모양을 한 맞배지붕집이다. 또한주춧돌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것으로 사원건축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유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대제와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책들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황간향교 바로 옆에는 학이 바람을 따고 떠나니는 곳이라는 가학루가 있다.

 

 

학이 바람을 타고 떠다니는 곳 영동 가학루

학이 바람을 타고 떠다니는 곳 영동 가학루 永同 駕鶴樓 2021년 5월 19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구교리길 94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 ​ 황간향교 앞에 있는 이 누각은 자연경관을 즐기던 곳

hyanggy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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