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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90

서핑명소 포항 용한서퍼비치 포항시는 강원 양양, 부산 송정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성지'로 꼽히며 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용한리 해변에 서핑 기반시설 등을 설치,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해양레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흥해읍 용한리 613-15 공유수면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 실내교육장, 장비보관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했다. 용한서퍼비치는 자연적인 파도의 질이 매우 좋아 서핑 동호인에게 손꼽히는 곳으로 얕은 수심에 수시로 몰아치는 너울파도, 그리고 알맞게 불어주는 바람을 갖춘 곳으로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서핑 명소로 꼽힌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에도 많은 서퍼들이 용한서퍼비치를 찾.. 2022. 4. 30.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해상스카이워크 지난 4월 13일 준공하여 임시 개장한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상스카이워크’가 스페이스워크에 이어 아름다운 영일만의 수려한 경관과 바다 풍경과 바라보는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의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스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는 30일까지 임시운영 중이고 5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정식 운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월 30일에 다녀왔다. 여남항과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 공간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남항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주차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에 주차공간은 별로 많지 않으니 여남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50미.. 2022. 4. 30.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②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먼저 소개한 구룡포 유채꽃단지에 이어 국립등대박물관 옆의 작은 유채꽃밭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 hyanggyo.tistory.com 유채꽃밭 뒤쪽에 세워져 있는 영일노래비에는 영일군민의 노래와 최백호의 영일만친구가 새겨져 있다.유채꽃밭 인근에는 새천년기념관, 상생의손 등 있는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2022. 4. 8.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취소해왔지만 올해 축제는 방역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4월 6일 울산에 다녀오며 31번국도를 통해 올라오는길 들렸던 구룡포 유채꽃밭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5월경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푸른 바다와 함께 봄꽃의 향연을 펼친다. 포항시에 따르면 호미곶에는 2018년부터 10만 평(33ha)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와 경관농업 활성화 노력.. 2022. 4. 8.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포항 일월문화공원 포항에는 해병대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군수단, 해병대항공단이 주둔하고 있고 해병대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입대하는 신병들이 매월 입영하는 곳이다. ​ 해병대 입영시 신병들은 기존에는 교육훈련단 정문 1개소로 입영했으나 주변도로 교통혼잡 현상과 및 코로나19 상황 관련 다수 인원집결 제한에 따라 최근에는 입영장소를 해병대군수단 정문을 추가해 입영장소 및 입영시간을 분리하여 입영을 실시하고 있다. ​ 신병들의 입영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특히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영행사와 수료식도 부대자체행사로 실시되고 있고 입영시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제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하는 장병들과 환송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이 있다. ​ 해병대교육훈련단 정문 바로 앞에 일월문화공원이 조성되었.. 2022. 4. 5.
경주의 인생샷 명소 벚꽃 만개한 경주 대릉원의 봄 경주 대릉원은 벚꽃명소로 유명한 미추왕릉과 함께 인생샷 명소인 목련 포토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릉원의 목련 포토존에는 해마다 개화에 맞춰 인생샷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줄이 이어져 있다. 목련의 개화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열흘 정도다. 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일 2019년 이후 3년만에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경주의 대릉원을 찾았다. 따사로운 봄 날씨에 경주시의 벚꽃 명소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광지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계속되어 예정된 시간보다 1시.. 2022. 4. 4.
벚꽃 만개한 포항 환호공원 포항의 벚꽃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다녀오며 인근의 환호공원을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 주말 평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벚꽃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환호해맞이 공원도 역시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환호해맞이 공원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등이 조화롭게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여객터미널~환호공원) 약 1.8㎞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을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고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2022. 4. 3.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 마장지 (창포지) 4월 2일 출장중의 주말 포항의 벚꽃 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찾았다. 도심 속 저수지인 창포지는 평일에도 수백명의 시민이 산책하는 힐링공간이다. ​ 영일대는 이미 알려진 곳이지만 창포지는 의외로 생소한 곳이 었는데 창포지가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숨어 있는 포항의 벚꽃명소 창포지 그러나 만개한 창포지의 벚꽃을 보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 1만6000㎡ 규모의 창포지 일대는 50~300여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들이 화단 행렬로 오가는 시민들을 반기고 커다란 저수지 내 데크시설을 따라 가족과 연인 등과 물위를 걷기 아주 좋은 도심 속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창포지를 마장지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2022. 4. 3.
포항 벚꽃명소 영일대호수공원 벚꽃 만개 4월의 첫날인 어제는 포항의 벚꽃명소 중 하나인 오어사 가는길의 벚꽃 개화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주말인 오늘은 잠시 휴식도 취할겸 포항의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돌아 보았다. ​ 포항의 영일대라면 먼저 영일대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일대는 원래 영빈관이었다. 포항제철소를 지을 당시 외국으로부터 초빙한 기술자를 재우기 위해 지은 것으로 포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 깊은 곳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북부해수욕장을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한 것이다. ​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일대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은 곳으로 볼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 4월 2일 오전 영일대.. 2022. 4. 2.
영남의 관문 김천 영남제일문 포항에서 구미와 김천을 거쳐 전주로 가는길 김천의 영남대로에 전주의 호남제일문과 같은 영남제일문이 반겨 주니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영남의 첫 관문을 상징하는 김천의 영남제일문은 2001년 김천시 대곡동 국도 4호선을 가로지르는 높이12m, 길이 50m의 다포식 건물로 만들어졌다. 김천시는 이 자리는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를 때 추풍령을 넘어 한양길에 오르던 경북의 관문이란 뜻에서 영남 제일문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에 와서는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등이 생겨나 영남에서 서울로 가는 첫관문이라는 의미가 더욱 강하다고 말한다. 영남제일문 우측에 세워져 있는 건립비에는 "이 문은 영남땅에 첫발을 내딛는 관문으로 찾오는 길손을 반기며 고장의 인정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새 천년 기.. 2022. 3. 24.
김천 벚꽃 명소 연화지와 봉황대 연화지는 조선시대 초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되었던 저수지였으나 물이 맑고 경관이 많아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황대라는 정자를 지어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이며 노닐던 곳이었다. 봄에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이면 연화지 가득 피어 있는 연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김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광지 시설물 정비, 청결상태 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 다방면으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벚꽃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교동 연화지와 지난 10월 준공 이후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 김호중소리길에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SNS상의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할 뿐 만 아니라, 야간벚꽃 촬영지로도 반응이 뜨거.. 2022. 3. 24.
한국의 향교 경상북도 김천 김산향교 김산향교는 김천시 외각 교동 산허리에 동향으로 마을을 내려다보며 전학후묘의 배치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특징이라면 동재와 서재가 명륜당 뒤에 위치하는 전재후당형이다. 전재후당형은 호남지역의 향교에서 많이 볼 수 있으나 경북지방에서는 흔치 않은 유형이다. 김산향교는 중설(中設)로 50명의 유생을 수용해 훈도가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 김산의병 창의지 김산향교 김산향교 입구에는 향교 안내판과 함께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김산향교는 1896년 3월 여영소 · 여중룡 등이 김산의병을 일으킨 곳이다. 여영소와 여중룡을 비롯한 김천 유생들이 1896년 1월 김산향교에 모여 통문을 띄우고, 의병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상주와 선산의 이기찬 · 허위 등이 의병을 이끌고 김.. 2022. 3. 24.
구미 동락서원 東洛書院 구미 인동향교에서 낙동강변쪽으로 100여 미터 내려가면 동락서원이 자리잡고 있고 그 앞이 바로 동락 신나루터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임수동) 327-13 에 위치한 동락서원(東洛書院)은 1654년 여헌 장현광 선생의 강학지소로써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선현들의 학문과 유교정신을 받들기 위해 세워졌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동락서원 문루인 준도문 앞에는 장현광이 마을 숲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손수 심어 키웠다는 400년된 은행나무가 우뚝 서있다. 한국의 향교를 탐방하며 많은 은행나무를 보았지만 높이는 거의 최고 수준으로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올라 있다. 이 서원은 여헌(旅奸)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효종(孝.. 2022. 3. 24.
한국의 향교 탐방 경상북도 구미 인동향교 오늘은 구미지역을 경유했다. 먼저 인동향교를 들렸으나 문이 닫혀 있다. 향교를 방문할때마다 느끼지만 대부분의 향교는 문이 닫혀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향교는 원래부터 개방을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대설위 향교들은 그래도 대부분 개방을 하고 있지만 중·소설위 향교들은 대부분 문을 굳게 닫아 놓는다. 그래서 향교를 방문할때는 대부분 삭망으로 분향례를 봉행하는 날이나 석전대제에 맞추기도 한다. ​ 최근에는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인해 각 향교마다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고 이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을 보면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관리도 어렵고 볼거리도 없어 찾는 이들도 없.. 2022. 3. 24.
한국의 보물 영천 청제비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산 7-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영천청제비(永川菁堤碑)는 영천 청못[菁池]의 축조와 중수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으로 1969년 11월 21일 보물 제517호로 지정됐다. 이 비는 신라시대(新羅時代)청못이라는 저수지 수축과 관련 있는 양면비(兩面碑)이다. 비는 화강암의 자연 판석으로 장방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크기는 높이 114cm, 폭 94cm, 두께 16cm이다. 비면에는 행간이나 윤곽선은 없고 양면을 가공하여 글자를 새겼는데 그 양면의 비문(碑文)은 각기 다른 연대와 내용을 담고 있다. 비의 한면은 병진년(丙辰年) (법흥왕(法興王)23년,536년)의 간지(干支)가 적혀 있는 것으로 청못을 처음 축조한 기념으로 새긴 것이다. 다른 면은 정원(貞元) 14년(원성왕(元聖王)14..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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