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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92

포항시 송라면 조사리·조사리항·원각조사비·수용암바위 지난해 10월 포항시 북구 송라면 조사리 314 해안 도로변 한쪽 비각에 세워져 있는 원각조사비(圓覺祖師碑)를 소개 했었다. 오늘 새벽 조사리에서 촬영을 마치고 들려보았는데 변화가 있어 다시 소개한다. ​ 원각조사비는 작년에는 비각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고 주변 관리도 잘 되고 있지 않았었는데 비각은 결국 철거하고 비석은 앞쪽 공터에 옮겨 세웠다. 조사리 앞바다로 아침해가 떠오른다. 정박된 함정과 함께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좀 일찍 출발하여 도착했으나 기상 상황이 아침해는일출시간 한참 뒤에서야 볼 수 있을것 같아 포기하고 조사리 주변을 잠시 돌아 보았다. 흥해읍 송라면 조사리에는 간이해수욕장이 있고 이 곳은 해병대 상륙훈련이 실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육군 특전사의 매산리와 같은 해.. 2022. 5. 26.
포항도심운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여행 포항크루즈 포항운하는 포항시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심지역에 수로를 뚫어 막혀있던 동빈내항의 물길을 잇고 도심재생과 생태환경복원을 이룬 국가지원 사업으로, 이제는 형산강을 따라 확 트인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이다. 포항운하관을 관람하고 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돌아보았다. 이번에 탄 크루즈는 연오랑호였다. 포항크루즈 운항은 오전 10시20분부터 오우 6시까지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승선권 구입 후 30분이내 출발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야간운항은 아직 미정상태이다. 연오랑호를 타고 국내 첫 도심운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여행을 떠나본다. 운항시간은 40분이다. 흐르는 강물따라 확 트인 바다까지 포항운하의 주변 풍경들을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 포항운하 포항운하관 5월의 첫날, 포항.. 2022. 5. 3.
포항운하 포항운하관 5월의 첫날, 포항운하관을 관람한 후 국내최초의 도심형 유람선인 포항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를 돌아보았다. 포항운하관은 2014년 1월 8일 준공했다. 포항운하관 바로 옆에는 크루즈선착장이 있다. 먼저 크루즈를 이용해도 되지만 포항운하관을 둘러보며 포항운하에 대해 좀 알고 난 후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항운하관은 4층 거물로 1층은 광장, 선착장, 주차장, 크루즈매표소로 2층은 관리사무실과 기계실, 화장실 3층은 홍보관, 커피숍, 화장실(장애인용 포함) 4층은 크루즈사무실과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 포항운하관의 개방시간(3층 홍보관)은 09:00 ~ 18:00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노약자는 운하관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상층부로 올라가실 수 있고, 장애인화장실도 3층 입구 좌측(.. 2022. 5. 3.
한국의 사찰 경상북도 포항 운제사 운제산을 갈때마다 입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운제사. 4월 8일 운제산 천자봉을 가는 길에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벚꽃이 만발한 운제사를 처음으로 돌아 보았다. 입구 표지석에는 '모두성불하옵소서' '一切唯心造' 와 함께 나옹선사의 시가 새겨져 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노여움도 내려놓고 아쉬움도 내려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운제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네이버와 다음 등을 검색해 보았는데 현재 네이버플레이스와 다음지도에는 운재사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것 같다. 2022. 4. 30.
서핑명소 포항 용한서퍼비치 포항시는 강원 양양, 부산 송정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성지'로 꼽히며 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용한리 해변에 서핑 기반시설 등을 설치,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해양레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흥해읍 용한리 613-15 공유수면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 실내교육장, 장비보관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했다. 용한서퍼비치는 자연적인 파도의 질이 매우 좋아 서핑 동호인에게 손꼽히는 곳으로 얕은 수심에 수시로 몰아치는 너울파도, 그리고 알맞게 불어주는 바람을 갖춘 곳으로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서핑 명소로 꼽힌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에도 많은 서퍼들이 용한서퍼비치를 찾.. 2022. 4. 30.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해상스카이워크 지난 4월 13일 준공하여 임시 개장한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상스카이워크’가 스페이스워크에 이어 아름다운 영일만의 수려한 경관과 바다 풍경과 바라보는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의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스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는 30일까지 임시운영 중이고 5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정식 운영을 하루 앞두고 있는 4월 30일에 다녀왔다. 여남항과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 공간에 주차장이 있는데 여남항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주차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스카이워크 바로 앞쪽에 주차공간은 별로 많지 않으니 여남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50미.. 2022. 4. 30.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②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먼저 소개한 구룡포 유채꽃단지에 이어 국립등대박물관 옆의 작은 유채꽃밭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 hyanggyo.tistory.com 유채꽃밭 뒤쪽에 세워져 있는 영일노래비에는 영일군민의 노래와 최백호의 영일만친구가 새겨져 있다.유채꽃밭 인근에는 새천년기념관, 상생의손 등 있는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2022. 4. 8.
유채꽃 인생샷 명소 포항 구룡포 유채꽃밭 ① 유채꽃 활짝 피어 있는 포항 구룡포에 다녀왔다. 한반도의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포항시는 이곳에서 2019년까지 유채·메밀꽃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취소해왔지만 올해 축제는 방역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4월 6일 울산에 다녀오며 31번국도를 통해 올라오는길 들렸던 구룡포 유채꽃밭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5월경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푸른 바다와 함께 봄꽃의 향연을 펼친다. 포항시에 따르면 호미곶에는 2018년부터 10만 평(33ha)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와 경관농업 활성화 노력.. 2022. 4. 8.
벚꽃눈 내리는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길 4월 1일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 개화 상황을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8일 운제산에 다녀오며 오어사가는길을 다시 들렸는데 오어사 가는길 벚꽃길에는 이제 벚꽃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떨어지는 꽃잎들이 벚꽃눈이 되어 휘날립니다. 포항 벚꽃명소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 개화 현황 4월 1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아직은 전체가 만개하지는 않아 이른감이 있지만 벚꽃구경을 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hyanggyo.tistory.com 2022. 4. 8.
포항 오천 냉천과 해병로에 만개한 벚꽃 80년대초에 포항에서 약 5년간의 군복무를 하고 떠나며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떠났던 포항 오천이 이제는 한달에 절반을 머무르는 제2의 고향이 되어 버렸다. 군복무 당시에는 연일군 오천읍이었는데 1995년에 포항시에 편입된 오천읍은 말그대로 천지개벽을 해서 철강산단이 들어서 있고 최근에는 대단위 고층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포항에는 환호공원, 영일대호수공원, 철깊숲, 창포지 등 벚꽃명소가 많이 있는곳이지만 벚꽃이 가장 많이 만개한 곳은 아마도 오천읍이 아닌가 싶다. 몇일전에는 잘 알려진 오어사가는길의 벚꽃을 소개했는데 오늘은 잘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오천 냉천과 해병로의 벚꽃을 소개한다. 냉천 오천을 가로지르는 냉천(冷川)은 갈평리에서 발원하여 오어지에서 발원하는 신광천과 .. 2022. 4. 5.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포항 일월문화공원 포항에는 해병대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군수단, 해병대항공단이 주둔하고 있고 해병대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입대하는 신병들이 매월 입영하는 곳이다. ​ 해병대 입영시 신병들은 기존에는 교육훈련단 정문 1개소로 입영했으나 주변도로 교통혼잡 현상과 및 코로나19 상황 관련 다수 인원집결 제한에 따라 최근에는 입영장소를 해병대군수단 정문을 추가해 입영장소 및 입영시간을 분리하여 입영을 실시하고 있다. ​ 신병들의 입영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특히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영행사와 수료식도 부대자체행사로 실시되고 있고 입영시 주변환경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제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하는 장병들과 환송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이 있다. ​ 해병대교육훈련단 정문 바로 앞에 일월문화공원이 조성되었.. 2022. 4. 5.
벚꽃 만개한 포항 환호공원 포항의 벚꽃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다녀오며 인근의 환호공원을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 주말 평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벚꽃 명소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환호해맞이 공원도 역시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환호해맞이 공원은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나리, 진달래 등이 조화롭게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포항시는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여객터미널~환호공원) 약 1.8㎞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을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고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등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2022. 4. 3.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 마장지 (창포지) 4월 2일 출장중의 주말 포항의 벚꽃 명소인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찾았다. 도심 속 저수지인 창포지는 평일에도 수백명의 시민이 산책하는 힐링공간이다. ​ 영일대는 이미 알려진 곳이지만 창포지는 의외로 생소한 곳이 었는데 창포지가 포항 최고의 벚꽃 명소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숨어 있는 포항의 벚꽃명소 창포지 그러나 만개한 창포지의 벚꽃을 보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 1만6000㎡ 규모의 창포지 일대는 50~300여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꽃들이 화단 행렬로 오가는 시민들을 반기고 커다란 저수지 내 데크시설을 따라 가족과 연인 등과 물위를 걷기 아주 좋은 도심 속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창포지를 마장지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가.. 2022. 4. 3.
포항 벚꽃명소 영일대호수공원 벚꽃 만개 4월의 첫날인 어제는 포항의 벚꽃명소 중 하나인 오어사 가는길의 벚꽃 개화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주말인 오늘은 잠시 휴식도 취할겸 포항의 영일대호수공원과 창포지를 돌아 보았다. ​ 포항의 영일대라면 먼저 영일대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일대는 원래 영빈관이었다. 포항제철소를 지을 당시 외국으로부터 초빙한 기술자를 재우기 위해 지은 것으로 포항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 깊은 곳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북부해수욕장을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한 것이다. ​ 파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일대공원은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명소로 이름 높은 곳으로 볼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 4월 2일 오전 영일대.. 2022. 4. 2.
포항 칠포리 해오름전망대 영일만 북파랑길 해파랑길 18코스는 칠포해변에서 화진해변까지 이어진다. 해파랑길 18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칠포리 해오름전망대를 소개한다. 천혜의 해안 절경과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흥해읍 칠포1리와 오도1리 간 해안도보길인 ‘동해안 연안녹색길’은 2016년 12월 개방됐다. ​ 해파랑길 18코스 칠포 - 오도 길은 과거 군사보호지역으로 해안경비 이동로로 사용되었던 길을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탐방 할 수 있는 트래킹로드이자 단절되었던 칠포리와 오도리 두 마을을 잇는 상생로이다. ​ 칠포리와 오도리 900m구간은 목제데크와 목교로 연결되어 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해오름전망대’ 끝부분에는 철제 스카이..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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