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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92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항사리 오어사 가는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아직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인덕동, 청림동을 가로지르는 냉천이 범람하며 인근도로 주택 등이 침수되고 파괴되며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지나갔고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까지도 그 현장은 아비귀환이었던 그날의 참상을 짐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hyanggyo.tistory.com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 호미곶면 강사2리 태풍 힌남노가.. 2022. 9. 14.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아직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직후 포항시내 침수현장과 범람한 오천 냉천, 오천시장 등을 비롯하여 육군의 태풍피해 복구 대민지원 현장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를 돌아보고 소개해 드렸었는데 추석전 포항을 떠나기 전에 대송면의 복구 현장에 다시 다녀왔었습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특히 제내리의 주택과 상가가 90% 이상 침수되며 피해가 심했습니다. 침수된 물이 빠지고 육군과 해병대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병력들이 긴급투입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2022. 9. 14.
다시 포항으로...범람했던 오천 냉천은... 금요일 포항을 잠시 떠나 추석을 보내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다시 포항 오천읍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다행이도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무이파’와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연휴 첫날인 금요일까지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했던 오천읍과 대송면, 그리고 구룡포 호미곳 등에서 긴급 출동한 육군과 해병대원들의 수해 복구 지원 현장을 취재하고 추석 연휴 중 몇일 포항을 떠나 있었는데 오천읍으로 돌아오며 잠시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현장을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 연휴지만 포항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정상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범람했.. 2022. 9. 12.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 호미곶면 강사2리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이제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포항시내 침수현장과 범람한 오천 냉천, 오천시장 등을 돌아보았는데 오늘(7일)은 육군의 대민지원작전을 취재하러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에 다녀왔습니다. 강사2리에는 육군 공병단의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공병장비 들이 긴급투입하여 피해복구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육군 공병단의 공병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강수2리에 좀 일찍 도착하여 피해 현장을 돌아보았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강수2리는 하천이 범람하며 마을의 진입로가 붕괴되면서 차량통행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일출로 687번길을 따라 올라가며 피해 현장을 둘러 보니 이번 태풍 피해가 생각보다 심해 작업이 쉽지는 아않겠지만 주민들이 희망을 .. 2022. 9. 7.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보다는 피해 복구가 우선으로 보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침수와 정전 피해 등이 속출했습니다. 남구 오천읍 냉천 주변의 전봇대와 가로등이 쓰러지며 인근 지역은 정전 및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일부 신호등도 작동이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붕괴된 제방은 신속한 복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천읍을 가로질러 영일만 동해로 흘러가는 냉천에 이렇게 많은 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은 .. 2022. 9. 6.
포항 형산강 상생인도교 임시개통 포항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상생인도교가 지난 달 22일 임시개통했다.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5일 형산강을 다시 찾아온 물수리를 만나보기 위해 형산강 고수부지를 찾았으나 티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상생인도교를 걸어 보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16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336억원을 들여 포항 형산강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길이 380m, 폭 5m의 자전거도로 겸용 상생인도교의 건설로 형산강 남과 북을 연결하고, 형산강 남쪽의 경주와 이어지는 제방도로가 폭 10m로 확장됐다. 상생인도교 건설 현장은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물수리, 고니를 포함한 황조롱이, 청둥오리, 물닭 , 민물가마우치 등 90여종의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로.. 2022. 9. 5.
호미곶의 일출 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이다. 이 곳은 전국에서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다. ​ 포항 출장중 주말에는 호미곶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오천에서도 40분정도 거리라 쉽게 가지를 못하고 있다. 사진을 찾아보니 2013년 8월에 촬영한 사진이다. 2022. 9. 4.
포항 장기읍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86호 포항시 장기면 읍내리, 동악산 동쪽 자락에 자리한 장기읍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읍성 내의 모든 관아 건물들이 일본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단지 향교만이 주민들에 의해 복원 유지되고 있었고, 잡초에 묻힌 성벽은 허물어진 곳이 대부분이었으나 포항시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동안 134억원을 들여 성문과 건물터를 원형대로 복원하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문화유적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장기읍성은 「고려사」,「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 현종 2년(1011) 토성으로 쌓았으나,조선 세종 21년(1439) 석성으로 재축한 후 군사기지 등으로 이용되었다. 성곽 전체 길이는 1,440m이고 3개의 성문과 옹성, 치성을 갖추고 있다. 장기읍성는 산꼭대기에 있으면서 읍을 다스리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 장기.. 2022. 8. 31.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여름 입추와 처서도 지나고 여름이 가고 곧 있으면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다가온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이제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며 무섭게 뜨거웠던 지난 여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피서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2022. 8. 30.
포항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일요일 포항 인근의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날씨도 덥고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을 선택했다. ​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1993년 9월 6일 포항으로 이전했고 2018년 1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어린이날 제외) , 임시공휴일, 선거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10:00 ~ 17:00 (12:20 ~ 13:30 소독 및 환기, 점심시간)까지이다. ​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과학원에 입장했는데 적절한 실내온도가 유지되고 잇어 상쾌하게 관람.. 2022. 8. 7.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 2022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연일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포항 호미곶은 5일 낮 최고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경북에서 가장 뜨거웠다고 한다.8월의 첫번째 주말은 포항에서 보내야 하는데 원룸에서 방콕만 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냉방병이 걸릴것 같아 아무리 더워도 이열치열로 포항해변을 돌아 보기로 했다. 여름을 여름답게~~~ 포항시는 지역 내 6개소 해수욕장인 영일대, 칠포, 도구, 구룡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을 지난 달 9일 정식 개장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022 영일대 샌드페스티발이 열리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원래 북부해수욕장이라 했는데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어 개장했다.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인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 2022. 8. 6.
포항 송도해수욕장 · 송도해변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은빛 모래와 주위의 우거진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이 좋은 이름난 해변이었지만, 공단 설립과 일부 백사장 유실로 지금은 폭 10~40m의 사장 1,700m 정도로 해수욕은 할 수 없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해변 산책을 즐기는 곳이며 동해안 포항지역의 해맞이 관광명소이다. 포항시는 2023년 친수공간 확보와 편의시설 정비를 거쳐 해수욕장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1980년대만 해도 포항하면 송도해수욕장이라고 할 정도로 포항의 대표 관광지였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변할 수 밖에~~~지금은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당시는 북부해수욕장)이 해변도로와 함께 휘황찬란하게 변해 가끔 포항에서 군복무를 했던 동기인들이 와서 안내를 하면 외국.. 2022. 8. 6.
포항 오천읍 세계리 일월문화공원 해병광장 올해 4월 블로그에 '해병대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일월문화공원' 을 소개했었다. 당시는 일월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진행중이었으나 지난 6월 말 일월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일월문화공원은 포항시가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으로 전해지는 해병대1사단내에 있는 일월지와 가까운 남구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 일월문화공원을 조성해 주민 여가공간 및 해병대 입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2만3284㎡ 부지에 달맞이원, 연오광장, 해병광장 등을 조성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영 쉼터 포항 일월문화공원 포항에는 해병대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군수단, 해병대항공단이 주둔하고 있고 해병대교육훈련단은 해병대에 입대하는 신병들이 매월 입영하는 곳이다. ​ 해병대 입영시 신.. 2022. 7. 28.
포항 핫플레이스 스페이스워크 야경 야간 관람 지난해 11월 18일 포항 환호공원에 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 스페이스워크'를 소개(2021년 12월 16일)했었다.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이스워크를 어제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와 영일대와 함께 안내하게 됐다. 빗줄기가 더 강해지는 것 같아 포기하려 했으나 포항의 핫플을 꼭 보고 간다기에 환호공원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를 맞으며 환호공원을 올랐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 주차장은 환호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해안도로에서 올라가는 곳에도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미술관 주차장과 두무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스페이스워크까지는 주차장에 따라 도보로 10-15분정도 소요된다. 주차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에 다다를 무렵 '여기서.. 2022. 7. 15.
포항 형산강 장미원 포항시의 시화(市花)는 장미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사랑을 뜻하며, 베풀 줄 아는 시민이 되길 바라는 의미와 세계화로 도약하는 철강도시의 끓어오르는 용광로처럼 시민의 정열을 의미한다고 한다. 6월이라 오늘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형산강을 따라 오색빛 장미밭이 펼쳐져 있는 형산강장미원을 방문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경북 포항시가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형산강 장미원’에는 장미꽃들이 만개해 꽃향기와 오색빛깔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었다고 한다. 형산강 장미원은 경북 포항시가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조성 됐다. 형산강을 쾌적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형산강 연일대교 주변 1760㎡에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종 장미 4000주를 식재했고, 장미터널(트렐리스) 등을 ..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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