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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핫플레이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3월 1일 정식 개장

by Yeongsik_Im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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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가 3월 1일 정식 개장한다. 2022년 10월 22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되고 있었던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는 블로그에 소개한 바 있다.

 

먼저 건너본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22일 개통

다가오는 22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되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습니다. 지금은 준공식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로 주탑까지는 가볼 수 있었습니다. ​ 옥정호 출렁다

hyanggyo.tistory.com

옥정호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옥정호 붕어섬은 수십 년간 배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지만 지난해 10월 붕어섬을 들어갈 수 있는 420m의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출렁다리와 함께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여 전국에서 50여만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말 임시개통 후 12월19일부터 휴장했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3월 1일부터 유료입장으로 전환해 정식 개장한다. 임실군은 휴장기간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와 주변정비에 나서는 등 정식 개장을 준비해 왔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은 19세 이상 성인 3000원, 학생일 경우 1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다만 주민등록상 임실군민과 미취학아동, 관내 군부대 장병 등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며 10월31일까지는 오전 9시~오후 6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임실군은 휴장기간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와 주변정비에 나서는 등 정식개장을 준비해 왔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실컷 즐기면서 마치 호수 위를 걸어서, 섬에 들어가는 짜릿함을 만끽하실 수 있어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의 야간 조명. 사진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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