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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갤러리105

호반새 육추 경주 옥산서원 22년 7월 12일 장마로 인해 촬영 일정에 변경이 있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호반새가 돌아온 경주 옥산서원에 들렸다. 경주 옥산서원 인근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후투티, 호랑지빠귀, 호반새, 파랑새 등 이 찾아와 육추를 하는 새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포항을 오가는 길에 옥산서원과 함께 가끔 들려보는곳이다. ​ 며칠전부터 옥산서원 인근에서 관찰했던 곳의 두 곳의 호반새는 몇일전까지만 해도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를 오가는 것만 보고 돌아왔었는데 한쪽은 이제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했다. 2022. 7. 12.
호반새 경주 옥산서원 7월 9일 지난 5일 경주 옥산서원의 호반새를 올려 드렸는데 9일 포항에서 옥산서원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이 날은 옥산서원 인근 다른 곳의 호반새를 지켜보았는데 이 곳 호반새 역시 아직 포란중인지 먹이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확인된 두 군데의 호반새 모두 둥지 근처에서 한시간 정도 꼼짝도 하지 않고 고개만 좌우로 돌려가며 둥지를 지키다가 떠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육추를 시작할 듯 하여 11일(월) 포항으로 가는 길에 다시 한번 더 들려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같이 올린 새는 직박구리 같기도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바랍니다. 새들은 가끔 촬영하지만 아직은 새 이름도 잘 모르니 부탁드립니다. 2022. 7. 10.
돌아온 호반새 2022년 7월 5일 경주 옥산서원 7월 5일 오전 촬영을 마치고 경주 옥산서원을 잠시 돌아봤다. 딱 일년전 호반새를 만났던 곳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바퀴 돌아 보았는데 반갑게도 호반새가 모습을 보여준다. 1시간정도 지켜 보았는데 호반새는 아직 먹이 활동은 하지 않고 둥지 근처 나뭇가지에 앉아 둥지를 지키고 있다. 아직 포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랑지빠귀와 직박구리도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다. 자계천이 흐르고 아름드리 고목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새들의 천국 경주 옥산서원에 이제 호반새의 본격적인 육추가 시작되는 듯 하다. 2022. 7. 5.
붉은머리오목눈이 육추 붉은머리오목눈이(Sinosuthora webbiana)는 참새목 흰턱딱새과의 조류로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11~12.5㎝, 몸무게 7~13g으로 크기가 참새와 비슷하고, 새 중에서도 작은 편이지만 꼬리가 긴 축에 속한다. 부리는 굵고 짧으며, 코는 깃털로 가려져 있다. 2022년 5월 20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서 촬영했다. 2022. 6. 10.
박새 부부의 육추 나무 그늘아래 차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처마밑으로 새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박새였다. 박새가 처마 속에 둥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나무가지와 풀 등을 물어 오고 있었다. 이때가 4월 말경이었는데 5월 말경에 다시 한번 가서 관찰해 보니 만들었던 둥지에 알을 품고 새끼가 부화했는지 이제는 열심히 먹이를 물어오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로 약 15cm 의 소형 조류인 박새는 4∼7월에 한배에 7∼10개 산란하여 12∼13일간 포란한 뒤 부화되며 16∼20일의 새끼를 기르는 기간을 지나 둥지를 떠난다. ​ 낙엽활엽수림에 즐겨 살지만 나무가 있는 도시공원 시가지에서 산림에 이르는 도처에서 번식하며 생활한다. 나무구멍과 돌틈새, 또는 건물틈새와 지붕밑, 사람이 달아준 새집 등 어디.. 2022. 6. 1.
쇠딱따구리 가장 작은 딱따구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딱따구리인 쇠딱따구리는 공원이나 야산, 산림 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 등에 세로로 앉을 수 있으며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낸 후 긴 혀를 이용해서 나무 안의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무른 나무나 썩은 나무를 이용해 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든다. 5월 초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번식을 시작하며 단단하지 않은 나무나 죽은 고목의 줄기를 직접 파서 둥지를 만든들고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이고 알의 색은 반점이 없는 하얀색이다. 둥지 알자리에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두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머리 뒤 양쪽에 붉은 점이 있지만 암컷은 없으며, 몸의 윗면은 흑갈색에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게 있다. 머리와 귀는 어두운 갈색이며.. 2022. 5. 26.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따구리 5월 20일 육추 상황 5월 20일(금) 경주 황성공원의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육추상황입니다. 오늘은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 새끼들이 둥지에서 머리를 내밀고 어미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14일 촬영시에는 둥지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한마리는 둥지에서 나와 곧 이소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후투티와 오색딱따구리를 탐조하기 위해 황성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 5. 20.
경주황성공원 후투티 오색딱다구리 5월 14일 5월 14일 포항 출장을 마치고 가는 길에 경주 황성공원과 영천 오리장림을 경유했습니다. 지난 5월 4일(황성공원)과 10일(오리장림)에 들렸을때는 새끼들이 둥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어 혹시나 하고 들려 보았는데 아직도 새끼들은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고 어미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받아 먹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시고 계셨고 아직은 후투티보다는 오색딱따구리쪽에 더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육추중인 황성공원 후투티 육추중인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후투티 둥지에서 약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따구리가 육추에 한창이다.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 14일 황성공원에서 가는 길에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의 육추 상황을 보러 잠시 들렸는데 왕버들.. 2022. 5. 15.
육추중인 황조롱이 영천 오리장림 영천 오리장림의 황조롱이가 육추에 한창입니다. 작년에는 둥지에서 나온 유조들만 촬영했었는데 오늘(5월 10일) 포항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육추를 시작한 황조롱이를 촬영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평일임에도 약 10여분정도가 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새끼는 아직 둥지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고 어미 황조롱이가 열심히 먹이를 잡아 둥지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2022. 5. 10.
진홍가슴 딱새 동박새 2022. 5. 9.
경주 황성공원 오색딱따구리 · 후투티 5월 4일 포항출장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 잠시 경주 황성공원에 들렸다. 신라시대때 왕이 시냥터이자 화랑들의 훈련장소였던 경주 황성공원은 경주시내에 넓고 울창한 숲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황성공원에는 다양한 새들이 둥지를 트는 새들의 세상이기도 하다. 특히 후투티의 육추가 시작되는 5월중순부터는 후투티의 육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동호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인 오색딱다구리는 검은색, 붉은색, 하얀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예쁜 새다. 4월부터 둥지를 파기 시작해 5월이 되면 5~6개의 알을 낳은 후 보름간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어미새가 물어주는 먹이를 먹고 20일 정도 후면 둥지를 떠난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오색딱따.. 2022. 5. 4.
벚꽃눈 내리는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길 4월 1일 포항 오어사가는길 벚꽃 개화 상황을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8일 운제산에 다녀오며 오어사가는길을 다시 들렸는데 오어사 가는길 벚꽃길에는 이제 벚꽃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떨어지는 꽃잎들이 벚꽃눈이 되어 휘날립니다. 포항 벚꽃명소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 개화 현황 4월 1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오어사가는길 벚꽃터널의 벚꽃 개화 상황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아직은 전체가 만개하지는 않아 이른감이 있지만 벚꽃구경을 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hyanggyo.tistory.com 2022. 4. 8.
솜사탕 포항 환호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솜사탕이 유혹을 하고 있다. 솜사탕은 설탕을 불에 녹인 후 빙빙 돌아가는 기계의 작은 구멍으로 밀어 내면 바깥 공기에 닿아서 섬유 모양으로 굳어진다. 이것을 막대기에 감아 솜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들고 다니며 코에 묻혀가며 먹었던 기억이 난다. 2022. 4. 3.
포항 구룡포 과메기 바람이 전하는 향기, 구룡포 과메기 바다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는 과메기는 구룡포의 겨울 바람으로 말려 우리의 맛깔스러운 먹거리 2021. 12. 23.
군화와 곰신의 아쉬운 이별 이때가 사진의 메타정보를 보니 2013년 6월 15일 양구터미널이었다. 양구 21사단 취재후에 버스를 기다리던중 면회를 왔다가 헤어지는 군화와 곰신의 애틋한 이별 장면을 보니 군복무시절 생각이 난다. 그러나 카메라에 먼저 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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