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라북도104

군산 은파호수공원 은파저수지 · 미제지의 유래 지난 7월 10일 전북 군산시 은파공원 물빛다리광장 및 월명공원 전적비에서는 6·25전쟁 중 해병대가 첫 승리를 거둔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 및 추모제'가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전우회 공동주관으로 거행됐었다. 전승기념행사를 마치고 추모제가 열리는 월명공윈으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군산의 관광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잠시 돌아보았다. 은파관광지는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이 포함하여 2,578,524㎡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순환도로가 완공되어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관광지의 주변을 드라이브하며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봄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산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또한 애기바우,중바우,개바우.. 2022. 9. 2.
부안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부안 변산반도 해안도로인 변산해변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 부안청자박물관과 내소사를 거쳐 분안의 대표 관광지인 격포해수욕장 격포 채석강에 도착했다. ​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2만 7372㎡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 퇴적암층이 절경인 격포 채석강은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이곳의 경치가 당나라 이태백이 배 타고 술 마시다가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 2022. 8. 27.
아름다운 숲 임실 대말방죽숲 대정저수지 8월 21일 임실군 오수면 돌아보고 난 후 오수역에서 가가운 곳에 있는 대정저수지를 다녀왔다. 대정저수지는 남원-전주간 17번 국도 도로변에 있어 지나는 길에 몇번 들렸던 곳이다. ​ 전라북도 임실군 대말방죽숲(대정저수지)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다. 먼저 대정저수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늦가을에 촬영했던 사진부터 소개한다. 대말방죽숲은 대정저수지 둘레를 왕버들나무와 세월에 허리 굽온 노송이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마올이 크다해서 '대말’로 부르다가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으로 ‘대정리'라 명명하면서 ‘대정제'라 부르고 있지만 옛 이름인 ‘대말방즉'이 원래 이름이다. 소나무숲이 울창하며 장관올 이루었던 대말방죽숲.. 2022. 8. 26.
구 오수역 · 의견고을 평화의 소녀상 · 오수3.1독립운동기념탑 의견공원을 돌아보고 옛 오수역사로 향했다. 오수역은 전라선 개령 및 복선화 사업으로 2014년 이전하였고 옛 오수역사는 임실군에서 근대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옛 오수역사 앞에는 '의견고울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평화의 동산이 있고 150여미터 지점에는 오수3·1독립운동기념탑이 있다. 구 오수역 오수역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10월 1일 전라선(전주~남원간)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인근 7개지역(장수군산서, 임실군 지사, 삼계, 순창군동계, 남원시 덕과, 사매, 보절 등) 여객 수송 및 수화물 운반 등 교통물류의 중심역으로 크나큰 약할을 다하였다. ​당초 지이졌던 역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11월 9일 무장공비의 습격을 받아 폭파되어 불에 타버렸고, 이후 지역주민.. 2022. 8. 25.
가장 높은 망루 임실 오수망루 오수의견비가 있는 원동산공원은 오수3·1독립운동이 시작된 곳으로 바로 옆이 오수장터이다. 오수면소재지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마당에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이 우뚝 있는데 바로 '오수 망루'이다. ​ 지난 7월에는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1949년에 빨치산을 감시하기 위해 세워진 국가등록문화재 제190호인 호룡보루를 소개했었는데 오수망루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경 세워진 것으로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다.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됐다. 임실오수망루 任實獒樹望樓 Osu Watchtower in Imsil 오수망루는1940년대 세워진 것으로 수직 원통형으로 된 망루 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었으며 높이 12m에 이른다. 원통형의 안쪽 벽을 따라서 빙 돌아가면.. 2022. 8. 25.
오수 원동산공원 오수 의견비 · 의견상 오수의견공원과 의견관광지를 돌아본 후 오수의견비가 세워져 있는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공원으로 향했다. 오수의견비는 비각안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 혹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비로 ,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고 의롭게 죽은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를 상징하고 있다. 오수의견설화는 국민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오수에 대한 지명유래와 함께 실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의견상에는 오수의견유래, 오수의 개 형태제정, 의견상 설립취지 표지석이 있다. 의견상은 오수지명 유래담인 살신구주의 의로운 오수개를 본보기로 여기고 오수의 개 형태를 새로이 제정한에 있어, 이를 제15회 의견제를 맞이하여 동상으로 제작 건립하여 의견의 교훈을 길이길이 되새기고자 1999.. 2022. 8. 24.
임실 오수의견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오수면(獒樹面)은 행정구역 명칭이 1992년 8월 10일 바뀌게었는데 오수면이라 바뀌게 된 동기는 이 고장은 원래 충심있는 개의 이야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큰개오(獒)자, 나무수(樹)자 오수면(獒樹面)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오수면은 현 오수의견의 보은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애견인들에게 반려견 쉼터 및 훈련장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8월 21일은 임실군 오수면을 오수의견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임실에서 남원으로 가는 춘향로로 10km쯤 가면 오수면이 나오는데 먼저 돌아본 주인을 살린 충견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오수의견공원을 소개한다. 신라시대 때 이 지역에 살았던 토종개. 주인 김개인의 사랑을 받고 외출할 때 면 늘 같이.. 2022. 8. 24.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9월 개통 8월 21일 오수에서 운암 옥정호로 돌아 전주로 오는 길에 섬진강 르네싱스 시대를 열러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보고 왔다. 붕어섬 출렁다리는 올해 7월에 개통된다는 보도자료를 본 적이 있었는데 아직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확인해 보니 9월에 개통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8월에도 임실 옥정호 요산공원의 양요정과 망향탑 그리고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에 대해 블로그에 소개해 드린 바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참고주시기 바란다. ​ 임실군이 조성중인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되었다. 임실군은 9월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임실 관광 홍보관 운영을 .. 2022. 8. 21.
전주역사박물관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수집 · 보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와 전시를 하고 있는 전주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 온고을 전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거로의 공간 전주역사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마감 30분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시 화요일 휴무)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관 및 이용안내는 063)228-6485~6 전주역사박물관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상설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역.. 2022. 8. 18.
익산 춘포역 폐역 가장 오래된 간이역 삼례 비비정과 문화예술촌을 돌아 보고 난 후 약속시간이 좀 남아 있어 삼례에서 약 6km정도거리에 있는 등록문화재 제210호인 익산의 페역인 춘포역과 춘포마을을 돌아 보았다. ​ 춘포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로 1914년 '대장역 大場驛' 으로 개통된 전라선 철도의 보통역이다. 춘포역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인개방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춘포는 조선시대에 '대장포 大場浦'라는 지명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이곳에 일본인 농업이민으로 큰 마을이 형성되면서 역이 개설되었고 1914년 11월 17일 개통되었고 1966년에 춘포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3년 5월 13일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폐역되었다. 익산의 초대 곡창지인 '춘포'의 수탈 역사를 대표하는 건물인 춘.. 2022. 8. 18.
삼례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은 전라북도 완주군이 전라선 복선화 사업으로 삼례역이 옮겨지면서 양곡창고 기능을 상실한 삼례 양곡 창고가를 매입하여 미술전시, 공연예술,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담겨 있는 지역 문화예술 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2013년 6월 5일 개관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예약은 17:00까지 진행)이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12:00 ~ 13:00 까지는 소독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구 우측에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63-290-3862~3 상례읍은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한 만경평야의 일원을 이루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군산,.. 2022. 8. 18.
삼례 만경강철교 · 비비정 · 비비정예술열차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비비정과 비비정예술열차를 만나보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구 만경강 철교 옛 철길 이야기이다. 구 만경강 철교 (舊 萬頃江 鐵橋) Mangyeonggang Railroad Bridge "칙칙폭폭 빠아앙!" 기적 소리가 들려오면, 구불구불한 철길을 따라 전라선 기차가 달려옵니다. 전라선은 오랜 시간 고향을 오가는 사람들을 태워 나르는 철길이었습니다.이 전주선 옛 철길은 구 전라선의 일부 구간으로 익산과 여수를 잇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기차는 옛 철길 옆으로 조성된 새로운 전라선 위를 달립니다.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실어 나르던 전라선 기차는 이제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전주선 철길은 이곳을 오가던 사람들과 그 많은 이야기를 기억합니다.그리고 사람들은 이 철길 위를 따.. 2022. 8. 18.
전주한옥마을 전주완판본문화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목교를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다. 오목교를 건너면 제일 먼저 만나는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시설이 전주완판본문화관이다. 완판본(完板本)은 전라도의 옛 수도였던 전주(완산)에서 발간한 옛 책과 그 판본을 말한다. 완판본문화관은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문화공간으로 완판본에 대한 전시, 강연, 체험(목판인쇄, 옛 책 만들기)등을 접하는 공간으로 전주한옥마을에 2011년 10월 18일 개관했다. 오목교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을 잇는 다리로 2017년 개통됐다. 예전에는 전주천의 돌다리를 건너야 했었다. 완판본문화관 바로 옆에는 전주향교가 있다. 전주의 기록문화유산, 완판본(完板本) 전주는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全羅監營)이 .. 2022. 8. 13.
전주 자연생태관 8월 12일 전주천 상류의 치명자산과 승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전주권 자연생태의 명소인 전주자연생태관을 방문했다. 승암산을 옆에 두고 전주천 물결이 앞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자연생태관이 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전주는 한국내셔날트레스트가 주최한 "절 보존된 자연유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자연생태가 살아 있는 곳이다. 1만8,766㎡ 부지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75㎡의 규모로 국ㆍ도비 보조를 받아 건립된 전주자연생태관은 외양부터가 전주의 특성을 살렸다. 특히 건물 이미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처마선을 이용한 다양한 비례 사용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되었다. 전면출입구는 물고기 입의 조형적 이미지를, 후.. 2022. 8. 12.
대한민국 최대 술박물관 완주 술테마박물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언덕에는 물방울처럼 퍼져 나가는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한 자연친화적 박물관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있다. 술테마박물관은 전주에서 구이를 거쳐 신덕방향으로 가는 21번 국도에서 이정표를 따라 4km정도 시골도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패러글라이딩 5대 명소인 경각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2015년 10월 15일 개관했다. 5만 여점의 유물을 통해 태곳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는 술테마박물관은 풍류와 여유가 가득했던 우리 술 문화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메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성인 2,000원 단체(20인 이상)는 1,000원이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10:.. 2022. 7.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