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에는 출장시에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을 했었다. 특히 장거리 출장 중에는 성능좋은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녔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충전을 해야 했었는데 언젠가 서울 센트걸시티 터미널에서 배터리 충전을 할려고 보니 콘센트가 다 막혀 있었던 적이 있었다. 하기야 터미널의 모든 콘센트마다 층전을 하고 있어 안하고 있는 콘센트를 찾기가 힘들었을 정도이니 콘센트를 다 막어 버린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서울 신세계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가보니 이전에는 못보았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었는데 "10 MINUTE SYAT'와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완충e' 라는 것이었다.


10 MINUTE STAY 는 "다음 사용자를 위하여 사용시간을 10분으로 제한하고 있으니 고객님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는 안내가 내부와 외부에 표시되어 있는데 밖에 대가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어도 모른척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는 얌체 사용자도 볼 수 있었다. 10 MINUTE STAY 내부에는 DC 5V 2A USB 2개 포트가 설치되어 있다. 10 MINUTE STAY 부스가 몇개인지 정확히 확인은 하지 못했는데 3~4개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완충e


서울 신세계 센트럴시티 터미날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시는 에브리포터블이 2022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충e’는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로, 5핀과 아이폰용 8핀, 갤럭시용 c타입의 3가지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이어폰, 태블릿, 전자담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QR코드 간편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완충이APP’을 통해 설치 매장 정보 및 대여 가능 배터리 수와 반납 가능한 빈 슬롯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센트럴시티 터미널 이용 시 대여한 ‘완충이’ 보조배터리는 전국 쇼핑몰,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완충이’가 있는 장소 어디에서나 반납 가능하다.
에브리포터블은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역 외에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사용요금은 30분당 800원, 24시간 12,000원, 48시간 24,000원이며 96시간 내 배터리 미반납 시 배터리 분실 요금 15,000원이 추가 과금된다. 보조배터리는 전국 완충이 설치점 어디서나 반납이 가능하며 완충e 설치점은 AP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완충e 고객센터 02-454-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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