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00미터 말복에도 시원했던 장수골프리조트

인간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500미터 고지에 있는 장수골프리조트

전주에서 진안을 넘어가며 시원한 바람에 에어컨을 끄고 장수골프리조트에 도착해서 온도를 보니 22도였다.

말복을 앞둔 8일(일) 오전 7시15분 사과코스

장수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와 퍼팅연습그린

말복을 이틀 앞둔 8월 8일(일) 7시15분 티업 온도를 보니 22도 예상보다 훨씬 시원했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전홀 양잔디로 파72규모의 퍼블릭 정규 18홀 골프장이다. 세계적인 산악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Jim Engh"이 설계한 넓고 길면서 난이도가 있는 다이나믹한 골프코스로 알려져 있다.

장수골프리조트 퍼팅연습그린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가져갔으나 골프에만 집중하기위해 차속에 두고 중간 중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장수CC의 코스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18홀내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플레이를 했지만 파업으로 인해서인지 그린과 코스주변의 정비가 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 좀 아쉬웠다.

사과코스 1번홀부터 오르막 파5홀이다. 전면에 해저드가 있으나 페어웨이가 넓어 부담없이 시원하게 날려볼 수 있다.

1번홀 그린 앞 벙커

사과코스 2번홀 Par 4 HDCP 14 IP지점은 30미터 정도 내리막이다.

3번홀 Par 3 장수골프CC 사과코스에는 파3, 파4, 파5홀이 각각 3개씩이다.

장수골프장은 산악지역이라 카트를 타고 이동중에 시원하게 펼처진 코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3번홀에서 잠시 기념촬영 뒤로 보이는 정자에서는 장수골프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과코스 4번홀은 파5 우도그렉 홀로 티에서 IP지점까지 높이가 60미터정도이다.

8번홀 그린과 벙커

9번홀 파5 내리막 멀리건제한구역 안내판이 있다는 것은 이 홀에서 멀리건들을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장수골프리조트 나무코스

나무코스 아이스박스에는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겠지 생각했었는데~~~시원한 오이가 들어있었다.

나무코스 홀인원이벤트

가파른 카트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나무코스 14번홀 파3 홀인원이밴트~~~~1팀 일만원에 홀인원 200만원 버디는 볼빅 콜프볼 한박스(12개)로 유혹을 하고 있다.

14번홀 파3 2단 그린이다. 사진을 촬영하며 벙커를 보았는데 나의 티샷이 저리 갈 줄이야~~

마지막홀인 나무코스 18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