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차하이 인력거 투어는 호수를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북경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는데 패키지여행의 일정은 인력거만 타고 한바퀴 돌면 끝난다. 왜 이 좋은 곳을 인력거 투어로만 진행하는지~~~~중간에 잠시 개별적으로 시간을 주어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스차하이(什刹海 십찰해)는 베이징 역사 문화 관광지이자 베이징 역사 문화 보호구역으로 시내 중심구인 서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베이징시 중심선과 인접해 있다. 2009년 10월 신베이징 16경으로 채택되었다.
스차하이(什刹海, 십찰해)는 보통 첸하이(前海,전해)와 허우하이(後海,후해)를 함께 지칭하는 명칭으로 경치가 아름다우며, 경관이 독특하다. 수많은 명인 옛집이 여기에 자리 잡았으며 먹거리도 아주 다양하다. 후해 술집거리가 인기가 많으며 전통적인 풍경과 현대적인 유행 문화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외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수역의 면적은 33,6000평방미터로 중남해 수역과는 일맥 상접해 있으며, 베이징 시내에서 유일하게 개활된 수면을 가진 개방형 관광지이자 규모가 가장 크고, 원형 보존이 제일 온전하게 잘 되어 있는 역사 거리이기 때문에, 베이징시가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건설한 건물 역사상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원나라 시대부터 시작해 이 곳은 원나라 수도 다더우(大都, 대도)의 조운(漕运,식량을 수로로 운반)과 상업의 중심이었다. 명, 청나라 시절에는 고관 귀족들을 비롯해 문인, 선비들이 이 곳에 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청나라가 들어선 이후에는 황제가 친히 거느리고 다니는 “정황치(正黄旗, 정황기)” 역시 이 곳에 주둔했다.
스차하이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경관이 독특하다. 호수 부근에는 술집 및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사합원(四合院) 양식의 개인 식당 및 숙소가 늘어나면서 점차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풍경과 현대적인 유행 문화가 결합되면서 수많은 외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삼륜 인력자전거타기 외에도 왕부(王府)관광, 오래된 거리 유람, 오래된 사찰 방문, 옛집 관람, 골목 유람, 집안 연회 맛보기, 수상 뱃놀이, 연꽃 감상, 술집 방문, 사합원(四合院) 거주” 등의 관광 아이템이 있다.
2025년 6월 15일에는 베이징 지하철이 전 세계 주요 5대 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를 모두 지원하는 '비접촉 터치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하철 전 노선, 전 시간대, 모든 개찰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며, 총 29개 노선과 523개 역, 그리고 시외 노선인 S2선까지 포함된다. 특히 입국 외국인은 별도 앱 설치나 현지 결제 앱 없이, 자신이 소지한 해외 신용카드만으로 바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어 ‘진짜 스마트한 여행’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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