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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

구미 동락 신나루터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구미 인동향교에서 낙동강변쪽으로 100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동락서원이 자리잡고 있고 바로 앞에는 동락 신나루터가 조성되어 있다. ​나루터는 강이나 좁은 바다물목에서, 배가 닿고 떠나고 하는 일정한 시설로 구미에는 현 구미대교 인근의 동락나루터와 여진나루 하류의 강정나루터, 산호대교 인근의 비산나루터 등이 있었다고 한다.​동락나루터는 비산나루와 함께 구미와 인동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장사꾼과 학생들이 오가는 정겨운 나루였지만, 1975년 구미대교가 개통되면서 나루의 기능은 상실되었다. ​구미시는 나루문화의 보존을 위해 2015년 4월 8일 동락공원 부근에 동락 신나루 문화벨트 사업을 완료했다. 동락신나루는 앞서 조성된 동락공원과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연계하여 수변 문화공원으로 거듭났다.. 2022. 3. 24.
구미 동락서원 東洛書院 동락서원 東洛書院구미 인동향교에서 낙동강변쪽으로 100여 미터 내려가면 동락서원이 자리잡고 있고 그 앞이 바로 동락 신나루터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임수동) 327-13 에 위치한 동락서원(東洛書院)은 1654년 여헌 장현광 선생의 강학지소로써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선현들의 학문과 유교정신을 받들기 위해 세워졌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다.동락서원 문루인 준도문 앞에는 장현광이 마을 숲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손수 심어 키웠다는 400년된 은행나무가 우뚝 서있다. 한국의 향교를 탐방하며 많은 은행나무를 보았지만 높이는 거의 최고 수준으로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올라 있다.이 서원은 여헌(旅奸)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2022. 3. 24.
한국의 향교 탐방 경상북도 구미 인동향교 인동향교 仁同鄕校오늘은 구미지역을 경유했다. 먼저 인동향교를 들렸으나 문이 닫혀 있다. 향교를 방문할때마다 느끼지만 대부분의 향교는 문이 닫혀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향교는 원래부터 개방을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대설위 향교들은 그래도 대부분 개방을 하고 있지만 중·소설위 향교들은 대부분 문을 굳게 닫아 놓는다. 그래서 향교를 방문할때는 대부분 삭망으로 분향례를 봉행하는 날이나 석전대제에 맞추기도 한다.​최근에는 문화재청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인해 각 향교마다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고 이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을 보면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관리도 어렵고 볼거리도 없어 찾.. 2022. 3. 24.
[한국의 향교 경상북도] 구미 선산향교 선산향교 善山鄕校선산은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으로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선산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조선인재 반은 영남에서 나고 영남인재 반은 선산에서 났다는 선산향교를 2021년 11월 19일 다녀왔다. 선산향교는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5호로 지정됏다선산향교는 선산읍 교리2안길 24-33(교리 838)에 소재하며, 구미역(구미버스터미널)에서 선산방향, 선산읍 입구, 신호등 사거리에서 우회전 상주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왼편에 안내표지판이 나오고 산기슭에 향교가 보인다.향교는 유교를 숭상하던 시대에 각 지방에 설치한 국립 교육기관이다. 구미 선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나 당시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 그 후 선조 33년(1600)에..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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