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산6 금산 인삼홍보관 삼락원전망대 금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인삼이다. 금산인삼은 인삼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5호로 2015년 3월 24일 등재되었다.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전통과 문화적 가치가 크고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대표성 있는 농업유산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금산인삼은 2018년 7월 4일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는 오랜기간 이어온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 전통농업지식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자연친화적 순환식 이동농법, 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하는 해가림 농법 및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생 시스템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FAO에서 인삼작물로는 세계 최초로 농업 유산.. 2022. 10. 6. 한국의 향교 탐방 충청남도 금산 진산향교 충청남도 금산군 향역에는 금산향교와 진산향교가 있다. 5월 31일 익산향교를 거쳐 금산향교로 가는 길에 진산향교를 경유했다. 진산향교와 금산향교는 약 14km 거리로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다.진산향교 (珍山鄕校) 충청남도 기념물 제122호진산향교는 진산 지방의 교육율 담당하던 조선시대 교육기관이다.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397년 성균관을 세우고 1398년 문묘를 건립할 시기에 지금의 진산증학교 자리에 창건되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몇 차례 중보수를 거쳤고 1755년(영조 31)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가 1780년(정조 4)에 다시 고쳐지었다. 1950년 6 • 25 전쟁으로 동 • 서무와 유생들의 숙소인 동 • 서재 별도의 교욕 공간인 양사재(番士寶) 창고의 일종인 전.. 2022. 6. 2. 금산 충효예공원 평화의 소녀상 강제징용 노동자상 금산향교를 돌아보고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는 충효예공원을 돌아보았다. 금산 충효예공원은 마음을 담아 사람들을 대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공원으로 인근에는 효와 예를 중시하는 금산향교가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함께 세워져 있다. 2021년 1일 충효예공원에 제막한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일반 군민, 단체 등 240여 명의 동참으로 5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제작된 것이다. 충효예공원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크기는 각각 1.6m와 1.9m 크기로 재료는 청동과 화강석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산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다른 지역 동상들과 차별화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 2022. 6. 2. 금산 권율장군 이치대첩비 17번국도 대둔산로를 따라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두 도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대둔산의 풍경을 보며 배티재 고개를 넘어가면 인삼약초의 고장 충청남도 금산군이다. 인삼약초 산업의 고장 금산군을 알리는 아치 상징물을 지나 1,5km 정도 내려가면 좌측에 이치대첩지이다. 이치(梨峙)는 순우리말 ''배티재''의 한자 이름이다. 이 배티재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 완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상 중요한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와 충청도 일대를 휩쓸고 승승장구하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가 이끄는 2만여 병력의 왜적이 호남으로 나아가 군량미를 얻고자 이곳을 넘으려 하였고, 이 때 먼저 길목을 지키고 있던 권율 장군이 1,500여 군사를 이끌고 결사전을 벌인 끝에 적을 섬멸하여 그들의 호남진출을 막아 내었다... 2022. 6. 1. 한국의 향교탐방 충청남도 금산향교 5월 31일 17번국도 대둔산로를 따라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배티재 고개를 넘으면 인삼의 고장 충청남도 금산이다. 배티재에서 임진왜란시 육지에서 거둔 첫 승리인 권율장군 이치대첩지 를 먼저 돌아 본 후 충청남도 가념물 제121호(1997년 12월 23일 지정)인 금산향교로 향했다. 금산향교는 금산읍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관학인 향교는 대부분 관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 향교 인근에서는 관청이나 학교를 많이 볼 수 있다. 금산향교 입구에는 홍살문과 하마비가 세워져 있고 직진상에 외삼문이 위치하고 있다. 양쪽에는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하마비에는 '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고 새겨져 있다.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이 앞을 지날때는 말에서 .. 2022. 6. 1. 금산의 관광명소 월영산 출렁다리 기러기공원 원골인공폭포 5월 31일 출장중 금산에서 영동으로 가는 길 부엉산 터널 입구 신호 대기 중에 좌측에는 폭포가 우측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신호가 걸리지 않았으면 아마 그냥 지니쳤을지도 모른다. 충청남도 금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 높이 45m짜리 출렁다리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지난 4월 28일 개통됐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개통 일주일만에 관광객 3만 2천여명아 찾은 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산군에 따르면 5월 2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무주탑형태로 설계된 월영산 출렁다리는 출렁거림이 더욱 강하게 느껴져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 2022.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