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제여행8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김제 벽골제 전라북도 김제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벽골제다. 국가사적인 벽골제와 그 배경인 김제만경들녘의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하여 김제시는 1975년 벽골제 부분발굴을 필두로 하여 1980년 유적정화공사, 1990년 개발위원회 구성 및 추진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현재 벽골제단지에는 벽골제와 농경문화를 대주제로 전시 및 자료수집과 연구조사를 진행하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김제를 발원지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의 자료를 전시하는 아리랑문학관, 그리고 전북미술계의 거목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나상목선생의 벽천미술관과 농경사를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김제 우도농악관 등 문화시설과 각종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 4. 25. 김제 벽골제 쌍룡 김제 벽골제에는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바로 단야와 용에 대한 전설이다. 용의 제물이 된 단야 이야기는 이어서 포스팅할 벽골제관광지 편에 소개하고 먼저 벽골제 쌍룡에 대해 소개한다. 김제 벽골제의 랜드마크가 된 벽골제 쌍룡은 설치 미술가 최평곤작가가 대나무를 이용해 제작한 20m가 넘는 거대한 두마리의 용이 싸우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이다. 벽골제 쌍룡 뒤로는 제방이 길게 펼쳐져 있고 마치 하늘로 오르는 듯한 나무계단을 올라 둑 위로 오르면 옛 저수지의 흔적인 수로가 이어져 있고 정겨운 나무다리도 있다. 사적 제111호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규모의 수리시설로써 AD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되었는데, 제방 길이 3.3km, 저수지 둘레 140km에 이르는 거대한 저수지로써 제방을 .. 2023. 4. 25.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 동진관 4월 19~21일에는 전라북도 김제지역을 여행했다. 김제시 만경읍의 만경향교와 만경읍의 향토문화유산을 살펴보았고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를 돌아보았다.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를 먼저 소개했고 계속해서 벽골제 관광단지에 조성되어 있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을 소개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벽골제 관광지 내에 있어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년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까지다. 벽골제 관광단지내에 있는 단야루를 지나면 넓은 광장을 앞에 두고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1998년 4월에 '벽골제수리민속유물전시관'으로 개관했으나, .. 2023. 4. 25. 김제 벽골제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 4월 19~21일에는 전라북도 김제지역을 여행했 다. 김제시 만경읍의 만경향교와 만경읍의 향토문화유산을 살펴보았고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도 돌아보았다. 벽골제 관광지는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1호로 지정된 벽골제와 벽골제관광지, 농경문화박물관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김제 벽골제(이하 벽골제)는 전라북도 김제시 동쪽 모악산에서 서해로 평쳐진 충적평야 병목에 남북방향으로 설치된 토제(土製)제방으로 모악산을 수원으로 벽골제를 통해 서부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 문헌에 따르면 벽골제는 330년 삼국시대 축조되어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중·수축 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었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현재 약 2.5km의 현존 제방과 수문, 중수비가 문화.. 2023. 4. 23. 소설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김제 벽골제를 돌아보고 도로 건너편에 있는 조정래아리랑문학관으로 향한다. 아리랑문학관 잔디마당에는 먼저 소개한 현숙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 유민 벽골군 이주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김제시는 일제시대 한국 민족의 수난사와 민초들의 삶을 그린 조정래(趙廷來)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김제지역에 2001년 부량면 벽골제에 아리랑문학비를 제막한데 이어 부량면 용성리 옛 벽제초등학교 부지에 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의 아리랑문학관을 2003년 5월 16일 개관했다.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에는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도 조성되어 있다. 조정래 작가는 전남 승주군 출신으로 70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 구한말부터.. 2023. 4. 22. 김제 현숙 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 유민 벽골군 이주 기념탑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김제 벽골제를 돌아보고 인근에 있는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관 잔디마당에 세워져 있는 현숙효열비 · 벽골제탑 · 청해진유민벽골군이주기념탑을 돌아 보았다. 만경강과 동진강에 둘러싸여 노령산맥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만경평야와 김제평야 등의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는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이와 관련한 유적으로 사적 제111호 김제벽골제가 있는 곳이다. 벽골제는 이어서 소개한다. 현숙 효열비 효녀 가수라 불리우는 현숙은 효행이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예로부터 효(孝)를 중시하는 김제시에서는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여 국내 연예인 제1호 '현숙효열비'를 건립했다. 현숙효열비는 2010년 제12회 김제.. 2023. 4. 22.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곳, 김제 아리랑문학마을 아리랑문학마을은 일제강점기를 다루는 소설의 배경으로 '수탈당한 땅과 뿌리 뽑힌 민초들'이 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대변하는 조정래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곳이다. 2012년 10월 개관했다.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 180에 위치한 아리랑문학마을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1월 1일, 매주 월요일(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의 전화는 063) 540-2926 아리랑문학마을은 일제수탈관 - 일제수탈기관 - 외리마을 - 내촌마을 - 하얼빈역사 - 이민자가욱 순으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본인 직접 그린대로 살아나는 3D 역사체험콘텐츠 라이브스케치 체험과 전통놀이, 전통문화, 인력.. 2022. 6. 26. [한국의 향교 전라북도] 김제향교 金堤鄕校 [한국의 향교 전라북도] 김제향교 金堤鄕校김제향교는 1404년(태종 4)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5년(인조 13)에 중건하였으며, 그 뒤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만화루(萬化樓)·교직사(校直舍)·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명륜당은 임진왜란 때에 소실된 것을 1842년에 보수하고 1879년에 중수하였으나 6·25사변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958년에 복구하였으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고주(高柱)집으로 되어 있다.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만화루는 2층 누각인데 임진왜란 때에 소실된.. 2021.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