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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6

포항 냉천 포은교 야간 경관조명 냉천(冷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 진전저수지에서 발원하여 광명천 신광천 등과 합류하여 오천읍을 지나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하천이다. 해병대 제1사단과 군수단, 교육훈련단 등이 주둔하고 있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냉천에는 2021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냉천이 범럼하는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했었다. ​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냉천의 오른쪽으로 해병로와 왼쪽의 냉천로를 지나다 보면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다리를 볼 수 있는데 바로 '포은교'다. ​ 포항시는 포은교의 야경 명소화 도모를 위해 2020년 8월 10일 포항시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각 12개소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냉천 강변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은교가 생.. 2023. 12. 31.
포항 오천 냉천, 태풍 힌남노 그 후 6개월 포항시 남구 오천읍을 가로지르는 '냉천'이 지난 해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범람한 지 6개월이 지났다. 냉천(冷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 진전저수지에서 발원하여 광명천 신광천 등과 합류하여 오천읍을지나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하천이다.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는 5일과 6일 사이 경북 포항에 직격탄을 때리면서 오천읍 일대에 시간당 최대 110㎜의 폭우가 쏟아져 509.5㎜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고 오천 냉천의 범람으로 이어졌다. 당일 아침 새벽부터 울리는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 범람한 냉천은 머물고 있던 문덕의 원룸 앞 도로까지 넘쳐 있었고, 오천읍 일대는 이미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피해가 집중됐고, 한 지역에 사는 9명이 안타까운.. 2023. 3. 14.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항사리 오어사 가는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은 아직 곳곳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인덕동, 청림동을 가로지르는 냉천이 범람하며 인근도로 주택 등이 침수되고 파괴되며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지나갔고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까지도 그 현장은 아비귀환이었던 그날의 참상을 짐작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hyanggyo.tistory.com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 - 포항 호미곶면 강사2리 태풍 힌남노가.. 2022. 9. 14.
다시 포항으로...범람했던 오천 냉천은... 금요일 포항을 잠시 떠나 추석을 보내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다시 포항 오천읍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다행이도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무이파’와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연휴 첫날인 금요일까지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했던 오천읍과 대송면, 그리고 구룡포 호미곳 등에서 긴급 출동한 육군과 해병대원들의 수해 복구 지원 현장을 취재하고 추석 연휴 중 몇일 포항을 떠나 있었는데 오천읍으로 돌아오며 잠시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현장을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 연휴지만 포항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정상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범람했.. 2022. 9. 12.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 · 오천 냉천 범람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불청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밤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포항지역은 이제 태풍은 빠져 나갔지만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보다는 피해 복구가 우선으로 보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침수와 정전 피해 등이 속출했습니다. 남구 오천읍 냉천 주변의 전봇대와 가로등이 쓰러지며 인근 지역은 정전 및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일부 신호등도 작동이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붕괴된 제방은 신속한 복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천읍을 가로질러 영일만 동해로 흘러가는 냉천에 이렇게 많은 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은 .. 2022. 9. 6.
포항 오천 냉천과 해병로에 만개한 벚꽃 80년대초에 포항에서 약 5년간의 군복무를 하고 떠나며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떠났던 포항 오천이 이제는 한달에 절반을 머무르는 제2의 고향이 되어 버렸다. 군복무 당시에는 연일군 오천읍이었는데 1995년에 포항시에 편입된 오천읍은 말그대로 천지개벽을 해서 철강산단이 들어서 있고 최근에는 대단위 고층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포항에는 환호공원, 영일대호수공원, 철깊숲, 창포지 등 벚꽃명소가 많이 있는곳이지만 벚꽃이 가장 많이 만개한 곳은 아마도 오천읍이 아닌가 싶다. 몇일전에는 잘 알려진 오어사가는길의 벚꽃을 소개했는데 오늘은 잘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오천 냉천과 해병로의 벚꽃을 소개한다. 냉천 오천을 가로지르는 냉천(冷川)은 갈평리에서 발원하여 오어지에서 발원하는 신광천과 ..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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