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안8 부안 변산반도 전망 좋은 곳 모항경관졸음쉼터 전망대 부안 격포에서 곰소항 쪽으로 가기 위해서 네이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해안도로가 아닌 737번 지방도인 마포로로 안내를 한다. 좀 더 빠르게 갈 수는 있겠지만 변산반도 해안도로는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마포교차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마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변산로를 이용하게 되면 해안도로를 따라 다시 청자로와 이어지며 곰소항 쪽으로 갈 수 있다. 부안상록해수욕장과 일몰 명소인 솔섬, 모항해수욕장, 국립변산자연휴양을 지나면 언덕에 모항경관졸음쉼터가 나온다. 이 길을 지나는 대부분의 차들이 쉬었다 가는 전망 좋은 곳이다. 모항경관졸음쉼터에는 전망대와 화장실, 전망데크, 흔들그네, 포토존 등 이 조성되어 있다. 2024. 9. 24. 부안 곰소염전 소금창고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찬일염 생산지인 곰소염전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늘과 태양 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곰소 천일염은 람사르 서해갯벌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들어 깨끗하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으로 유명하다. 특히 쓴맛을 내는 간수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생산하므로 소비자가 천일염 구입 후 별도로 장기간 저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곰소천일염만의 특징이다. 지난 5월 17일에는 곰소염전에서 초채염제가 열렸다. 초채염제는 염전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로 염부(鹽夫)의 안녕과 소금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례다. 2023. 6. 6. 부안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부안 변산반도 해안도로인 변산해변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 부안청자박물관과 내소사를 거쳐 분안의 대표 관광지인 격포해수욕장 격포 채석강에 도착했다.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2만 7372㎡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퇴적암층이 절경인 격포 채석강은 기암괴석들과 수천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이곳의 경치가 당나라 이태백이 배 타고 술 마시다가 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 2022. 8. 27. 변산8경 서해낙조 명소 변산해수욕장 사랑의 낙조공원 부안 변산반도 해안도로인 30번 국도를 타고 변산해수욕장에 다다를 무렵 언덕위에 세워져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팔각정이 보인다. 낙조가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사랑의 낙조공원 팔각정이다. 변산팔각정 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오래전 핸드폰이 없던 시절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할때는 경치가 좋았던 변산팔각정에서 만나자고 하고 잠시 쉬어 가기도 했다. 사랑의 낙조공원 표지석 뒷면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다. 육당 최남선의 조산상식 지리지에 조선 10경중 하나가 변산의 낙조다. 대한민국 최고의 낙조 이곳 변산반도 사랑의 동산은 사랑을 속삭이고 언약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약속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느끼는 사랑의 공간이며 연인, 부부, 가족간 사랑을 이.. 2022. 8. 26. 천년고찰 부안 능가산 내소사 부안의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수많은 고승대덕 스님들을 배출한 호남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제 사찰인 부안 능가산 내소사를 들렸다. 부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중 이라면 내소사는 여행 코스중 빠질 수 없는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내소사에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는데 일주문 앞에 할아버지 당산나무가 있고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숲을 걸어 천왕문을 지나면 정면 좌측으로 할머니 당산나무를 볼 수 있다. 내소사 할아버지 · 할머니 당산나무는 1,000여 년의 시간을 지나온 성스러운 느티나무로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고, 매년 1월 14일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스님들이 제를 올리고 있다.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가 열리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입암마을은 문화체육부가 개최.. 2022. 8. 26.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 솔섬 일몰 서해안 변산반도의 낙조는 변산8경중의 하나이다. 특히 솔섬의 일몰 풍경은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태양이 진홍으로 물든 바다속으로 빠지며 장관을 이룬다.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솔섬은 일몰촬영포인트로도 유명하지만 자갈크기의 화산암편을 포함한 응회암과 화산활동이 일어나면서 만들어내 기이한 화산·퇴적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전라북도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에 속해 있다. 2021. 9. 1. 백일홍 활짝 핀 천년사찰 부안 능가산 개암사 부안 능가산 개암사부안 능가산 천년사찰인 개암사(주지 종고스님)에 지난 주말(7월 24일) 10여년만에 들렸다. 개암사 곳곳에 화사하게 핀 배롱나무꽃이 여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배롱나무는 백일이나 피는 꽃의 끈기를 상징적 의미로 서원이나 사찰 앞마당에 심었다고 한다.개암사는 부안군에서 개암사 탐방객과 2023 세계 잼버리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청소년의 쾌적한 체험환경 및 한국 사찰문화체험 증진을 위해 개암사 관광자원화 기반조성사업을 지난해 실시해 주차장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탐방환경기반을 구축해가고 있었다.개암사는 634년(무왕 35) 백제의 왕사(王師)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사찰의 이름을 개암(開巖)이라 부르게 된 배경은 뒷산 정상의 웅장한 우금바위(또는 우금암) 전설와 관.. 2021. 8. 1.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705번국도에서 개암사로 가는 길인 736번도로로 들어서면 우측에 구암리 지석묘군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300여미터정도 들어가면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이 있다. 7월 25일 찾은 구암리 지석묘군에는 활작 피어 있는 배롱나무가 찾는 이들을 반겨주고 있다.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부안군에서 지속작으로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문화유적지가 잘 보호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扶安 龜岩理 支石墓群 사적 제 103호Dolmens in Guam-ri, Buan Historic site no. 103돌로 만든 무덤으로 주로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 진 지석묘에는 탁자 모양인 북방식과 바둑판 모양인 남방식이 있다. 부안 구암리에는 받침돌이 있.. 2021.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