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석불입상2 거창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대한민국 보물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는 이안현(利安縣)이었다가, 고려 때는 감음현(感陰縣), 조선 때는 안의현(安義縣)에 속하였다가, 1911년 이전 안의군 북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천을 끼고 양안에 발달한 평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비교적 농경이 성한 지역이라는 점과 관련된 이름으로 추정되는 농산리(農山里)는 강선대 마을 쪽에 보물 제1436호인 '거창 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居昌農山里石造如來立像)'이 있다. 2024년 10월 19일 오후 월성계곡을 찾아가는 길에 만월당에 잠시 들린 후 좌측으로 보이는 " 거창 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 900m' 라는 문화재 표지판을 보고 무작정 차를 돌렸다. 그런데 정작 .. 2024. 10. 20. 사랑의 전설이 숨어있는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益山 古都里 石造如來立像익산 왕궁5층석탑 인근 고도리에는 약 200미터 거리를 두고 마주하고 있는 남녀상이 있는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46호로 지정된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왕궁5층석탑은 한두번 가봤지만 이 곳은 인근을 지나는 길이면 매번 찾는 곳이다. 촬영하고 싶은 앵글이 있지만 아직 촬영하지 못했다.익산고도리석불입상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전설로 되어 전해지고 있다.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마주하고 있는 둘 사이에는 익산천이 흐르고 있다.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약 200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 2021.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