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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끼마을2

안동 예끼마을 트릭아트 예끼이놈~~~예끼는 때릴 듯한 기세로 나무라거나 화가 났을 때 내는 소리로 주로 나이가 비슷한 사람이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예끼라는 이름을 쓰는 마을이 있는데  2014년 조성사업을 시작한 안동 예끼마을 입니다.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안동 예끼마을은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근민당 갤러리,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트릭아트 벽화골목, 안동호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선성수상길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한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의 이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행정구역상 예끼마을은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속하지만, 주민 일부는 여전히 예.. 2024. 12. 4.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 선성수상길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안동 예끼 마을에는 물 위에 놓인 그림 같은 길 선성수상길이 있다. 선성현 문화단지와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이 길은 약 1km 길이에 폭 2.75m에 이르는 데크로 조성됐다. 독특하게도 물 위에 뜨는 부교 형태라, 바람이 불어 안동호에 잔잔한 물결이 생기면 선성 수상 길도 따라서 부드럽게 흔들린다. 또 물이 많고 적음에 따라 부교의 높낮이도 달라져 안동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선성수상길은 안동호의 수위변동에 상관없이 수상을 걸을 수 있는 부교(浮橋)로 안전수칙 및 이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선성 수상길 중간에는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국민학교를 추억하는 공간이 풍금과 책걸상, 교가 등과 함께 물속으로 사라져 버린..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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