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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13

아름다운 옥정호를 가로 지르는 운암대교와 운암교 최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으로 유명세를 탄 옥정호에는 운암대교라 불리우는 2개의 교량이 있다. 운암대교와 (구)운암대교로 부르기도 하지만 현재 정식 교량명은 운암교와 운암대교다. 아름다운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두 다리는 특히 봄가을이면, 일교차로 피어나는 옥정호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2012년 국도 27호선 운암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1984년 착공해 1989년 8월에 완공된 운암교를 건너 국도를 이용해 강진, 순창이나 담양, 광주를 오가곤 했었다.익산국토관리청이 지난 2004년에 발주해 2012년에 완공된 순창~구이간 27번 국도상의 운암대교 (4차선) 건설공사에는 총 928억원이 투입됐다. 운암대교는 910m의 길이에 다섯개의 주탑을 세워 황포돛단배를 연상, 최근들어 임실군의 명물로 자리.. 2025. 7. 17.
먼저 건너본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22일 개통 다가오는 22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되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습니다. 지금은 준공식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로 주탑까지는 가볼 수 있었습니다. ​ 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실컷 즐기면서 마치 호수 위를 걸어서, 섬에 들어가는 짜릿함을 만끽하실 수 있어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번지에 다다르니 울긋불긋 피어있는 꽃밭 너머로 옥정호 븅어섬 출렁다리의 주탑이 반겨쥽니다. 임실군은 22일 오후 2시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 축하 기념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이날 축하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창력의 소유자 이영현, WSG.. 2022. 10. 19.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10월 22일 준공식 및 시범 운영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옥정호 출렁다리가 시공 2년만에 드디어 개통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올해 7월에 개통예정이었으나 9월로 연기된 바 있다. 18일 늦은 오후 옥정호를 지나는 길에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요산공원에 잠시 들렸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9월 개통 8월 21일 오수에서 운암 옥정호로 돌아 전주로 오는 길에 섬진강 르네싱스 시대를 열러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보고 왔다. 붕어섬 출렁다리는 올해 7월에 개통된다는 보도자료를 본 적이 있 hyanggyo.tistory.com 먼저 건너본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22일 개통 다가오는 22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되는 임실 옥정호 .. 2022. 10. 18.
아름다운 숲 임실 대말방죽숲 대정저수지 8월 21일 임실군 오수면 돌아보고 난 후 오수역에서 가가운 곳에 있는 대정저수지를 다녀왔다. 대정저수지는 남원-전주간 17번 국도 도로변에 있어 지나는 길에 몇번 들렸던 곳이다. ​ 전라북도 임실군 대말방죽숲(대정저수지)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다. 먼저 대정저수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늦가을에 촬영했던 사진부터 소개한다. 대말방죽숲은 대정저수지 둘레를 왕버들나무와 세월에 허리 굽온 노송이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마올이 크다해서 '대말’로 부르다가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으로 ‘대정리'라 명명하면서 ‘대정제'라 부르고 있지만 옛 이름인 ‘대말방즉'이 원래 이름이다. 소나무숲이 울창하며 장관올 이루었던 대말방죽숲.. 2022. 8. 26.
구 오수역 · 의견고을 평화의 소녀상 · 오수3.1독립운동기념탑 의견공원을 돌아보고 옛 오수역사로 향했다. 오수역은 전라선 개령 및 복선화 사업으로 2014년 이전하였고 옛 오수역사는 임실군에서 근대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옛 오수역사 앞에는 '의견고울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평화의 동산이 있고 150여미터 지점에는 오수3·1독립운동기념탑이 있다. 구 오수역 오수역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10월 1일 전라선(전주~남원간)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인근 7개지역(장수군산서, 임실군 지사, 삼계, 순창군동계, 남원시 덕과, 사매, 보절 등) 여객 수송 및 수화물 운반 등 교통물류의 중심역으로 크나큰 약할을 다하였다. ​당초 지이졌던 역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11월 9일 무장공비의 습격을 받아 폭파되어 불에 타버렸고, 이후 지역주민.. 2022. 8. 25.
가장 높은 망루 임실 오수망루 오수의견비가 있는 원동산공원은 오수3·1독립운동이 시작된 곳으로 바로 옆이 오수장터이다. 오수면소재지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마당에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이 우뚝 있는데 바로 '오수 망루'이다. ​ 지난 7월에는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1949년에 빨치산을 감시하기 위해 세워진 국가등록문화재 제190호인 호룡보루를 소개했었는데 오수망루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경 세워진 것으로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다.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됐다. 임실오수망루 任實獒樹望樓 Osu Watchtower in Imsil 오수망루는1940년대 세워진 것으로 수직 원통형으로 된 망루 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었으며 높이 12m에 이른다. 원통형의 안쪽 벽을 따라서 빙 돌아가면.. 2022. 8. 25.
오수 원동산공원 오수 의견비 · 의견상 오수의견공원과 의견관광지를 돌아본 후 오수의견비가 세워져 있는 오수면 오수리 원동산공원으로 향했다. 오수의견비는 비각안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 혹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비로 ,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고 의롭게 죽은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견의 고장 오수를 상징하고 있다. 오수의견설화는 국민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오수에 대한 지명유래와 함께 실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의견상에는 오수의견유래, 오수의 개 형태제정, 의견상 설립취지 표지석이 있다. 의견상은 오수지명 유래담인 살신구주의 의로운 오수개를 본보기로 여기고 오수의 개 형태를 새로이 제정한에 있어, 이를 제15회 의견제를 맞이하여 동상으로 제작 건립하여 의견의 교훈을 길이길이 되새기고자 1999.. 2022. 8. 24.
임실 오수의견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오수면(獒樹面)은 행정구역 명칭이 1992년 8월 10일 바뀌게었는데 오수면이라 바뀌게 된 동기는 이 고장은 원래 충심있는 개의 이야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큰개오(獒)자, 나무수(樹)자 오수면(獒樹面)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오수면은 현 오수의견의 보은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의견공원 및 의견관광지를 조성하였으며 애견인들에게 반려견 쉼터 및 훈련장이자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8월 21일은 임실군 오수면을 오수의견 중심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임실에서 남원으로 가는 춘향로로 10km쯤 가면 오수면이 나오는데 먼저 돌아본 주인을 살린 충견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오수의견공원을 소개한다. 신라시대 때 이 지역에 살았던 토종개. 주인 김개인의 사랑을 받고 외출할 때 면 늘 같이.. 2022. 8. 24.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9월 개통 8월 21일 오수에서 운암 옥정호로 돌아 전주로 오는 길에 섬진강 르네싱스 시대를 열러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를 보고 왔다. 붕어섬 출렁다리는 올해 7월에 개통된다는 보도자료를 본 적이 있었는데 아직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확인해 보니 9월에 개통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8월에도 임실 옥정호 요산공원의 양요정과 망향탑 그리고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에 대해 블로그에 소개해 드린 바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참고주시기 바란다. ​ 임실군이 조성중인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되었다. 임실군은 9월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임실 관광 홍보관 운영을 .. 2022. 8. 21.
국민관광지 임실 관촌 사선대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사선대는 1985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임실군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문화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아름다운 명승지 이다. 사선대는 명승고적 설화집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2천여년전...임실 운수산(雲水山)의 두 신선(神仙)과 진안 마이산(馬耳山)의 두 신선이 하루는 이곳 관촌의 오원강 기슭에 모여 놀다가 병풍처럼 아름다운 둘레의 풍경에 취하여, 혹은 대(臺)에 오르기도 하고 혹은 바위 위를 거닐기도 하면서 맑은 물에 목욕하고 즐기더니, 까마귀 떼가 날아와 함께 어울리리는데...... 이 때 홀연히...네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네 사람의 학발신선(鶴髮神仙)들을 호위하며 어디론지 사라지고, 이후로 해마다 이맘때면 그들 선남仙男), 선녀(仙女)들이 내려와 놀았으므로 어느덧 .. 2022. 7. 24.
대한민국 치즈1번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04년부터 8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2단계, 3단계 사업을 통하여 15만 제곱미터, 축구장 22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조성되었다. 임실치즈파크는 임실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교육의 장,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관광의 장, 임실치즈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으로 대한민국 치즈스타 임실군 체험여행 1번지이다. 치즈캐슬은 귀족들이 살던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건축물로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층에는 360석 규모의 치즈전문식당인 프로마쥬 레스토랑이 2층에는 치즈역사 홍보관, 루체른 카페가 있다. 예약문의는 063-643-3401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장미원,.. 2022. 6. 22.
국립임실호국원 임실호국원국립임실호국원은 나라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영면하시는 호국성지로 6·25전쟁 시 조국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우방국을 돕기 위해 월남에 참전하신 분들이 안장되는 곳이다.​1990년대 6·25 및 월남참전자 등 약 50만 명에 이르는 참전유공자들이 생존해 계시고 이들 대부분이 고령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훈연금을 받고 있는 전상자를 제외하고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보훈혜택은 미흡한 실정이었고. 또한 참전유공자들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도 안장자격과 수용능력의 한계로 대부분이 안장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었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가보훈처에서는 1994년 5월 「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고 96년 10월 묘지조성 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본격적.. 2021. 12. 15.
임실군 덕치면 천담마을 동자바위이야기 임실군 덕치면 천담에는 동자바위이야기가 있다. 사냥길에 한 처녀에게 반한 총각이 처녀를 다시 보러 가다가 두꺼비나루가 밤람하여 가지 못하고 두 사람이 상사병을 앓다가 끝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 곁에 돌아온 사랑의 메신저 '동자바위' 임실군 덕치면 천담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동자바위에는 ‘사냥꾼 총각과 나물 캐는 처녀’의 이뤄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냥꾼 총각과 나물 캐는 처녀가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죽자 총각이 살던 천담마을에는 동자바위, 두꺼비나루 건너 동자바위 맞은 편에는 처녀바위가 생겼다고 한다. 부부간에 공방살이 들 때는 동자바위와 처녀바위에서 돌을 쪼아 음식물에 섞어 먹으면 공방살이 풀린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러나 처녀바위는 도로 공사로 인..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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