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극후1 경주 하곡리 수재정 · 성산서당 은행나무 경주 하곡리 은행나무 명소로 유명한 안강읍 하곡리 노실마을에는 조선 중기 학자인 정극후(1577~1658)의 별장이라 전해지는 수재정과 정극후를 추모하기 위해 수재정 맞은편에 건립한 성산서당이 있습니다.성산서당으로 가는 길에 하곡리 은행나무에 먼저 들렸는데 은행나무의 은행잎은 절반 정도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평일이라 혼잡하지는 않았지만 은행나무를 보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경주 하곡리 은행나무 옆에는 2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사진 좌측의 비석은 성산서당과 수재정을 안내하고 있고 사진 우측의 비석은 1971년 세운 하곡교 건립과 관련된 비석입니다. 성산서당과 수재정 入口二粁(입구이천) 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천(粁)은 '킬로미터 천' 으로 입구가 2km 거리에 있다는 뜻이다.성산서당.. 2024.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