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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논개3

의암주논개묘 · 의병장최경회묘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육십령을 넘기 전 서상면을 지나는 길 의암주논개묘 의병장최경회묘 이정표를 발견하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전라북도 장수군 주촌마을이 고향인 논개의 묘가 왜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기에 비도 내리기 시작했지만  차를 돌렸습니다.의암 주논개와 의병장 최경회의 묘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의 ‘탑시기골’에 있었습니다. 서상면소재지에서 논개길을 따라 약 2km 거리에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등이 잘 갖추어져 있었지만 왠지 쓸쓸해 보였습니다. 주차장 한편에는 의암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전북 장수군 주촌마을이 고향인 논개의 묘가 함양에 있는 이유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생존한 의병들이 남강 지수목에서 논개의 시신을 건져내 .. 2024. 12. 6.
장수 논개생가, 그 이름 의낭(義娘) - 논개 논개생가는 임진왜란 때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논개(論介, ?~1593)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 있다. ​논개의 성은 주씨(朱氏)이고,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났다. 1986년 대곡저수지(오동제)를 만들면서 논개가 태어난 마을 전체가 수몰되자 저수지 근처에 생가만 복원해두었다가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조성한 현재의 위치에 새로 복원하였다. 1593년(선조 26) 6월 남편 최경회 현감을 따라 2차 진주성 싸움에 참여하였다가 중과부적으로 성이 무너지고 스스로 목숨을 버린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가장하여 왜군 승전연에 참석 왜장 모곡촌육조(毛谷村六助)를 진주 남강변 현재의 의암이라 불리는 바위로 유인하여 함께.. 2024. 8. 1.
주논개 절개의 상징 장수 장수리 의암송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청 앞 정원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97호인 의암송과 장수군 보호수인 45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의암송은 임진왜란 때 진주 촉삭루 아래 의암에서 일본군 장수를 끌어안고 의롭게 죽은 주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1588년경 주논개가 심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용틀임하는 듯 휘감은 두 줄기가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른 모습은 마치 논개의 곧은 절개를 상장하는 듯하다. 수고 22m, 나무둘레 7m 인 이 은행나무는 1570년경 최경희 장수 현감 부임 당시 청사 뒤 옹달샘의 물이 청결함과 동시 시원하여 옹달샘 주변 정비를 위하여 식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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