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녕구니서당1 창녕 구니서당 지난 주말에는 포항에서 밀양에 도착 영남제일루인 영남루, 밀양관아, 밀양읍성 등을 돌아보고 국도를 따라 천왕재를 넘어 창녕으로 가는 길 고암면 계상리 창밀로 도로변에 있는 창녕 구니서당(昌寧 求尼書堂)에 들렸다. 창녕 구니서당(昌寧 求尼書堂)은 조선 초 성리학자 한원당 김굉필(寒暄堂 金宏弼)의 후손들이 조상의 우패를 모시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고종 3년(1868)에 김굉필의 둘째 아들인 언상공(彦庠公)을 비롯하여 4명의 위패를 모시고 서원으로 문을 열었으나 홍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 1916년 규모를 넓혀 지금의 정당(한 구획 내에 지은 여러 채의 집 가운데 가장 주된 집채)을 중수하였고, 사현사는 1943년에 창건한 건물을 1986년부터 9년에 걸쳐 동·서재 및 문루와 함께 중창하였다...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